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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생강, 티·라떼·스콘·에이드 등 가공음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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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생산되는 생강을 활용한 가공품 교육인
안동에서 생산되는 생강을 활용한 가공품 교육인 '진저 마이스터 과정'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이 수료식에 앞서 자신들이 준비한 가공품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엄재진 기자
안동농업기술센터와 안동반가가 개발해 낸 안동 생강을 원료로 한 진저올 제품. 안동시 제공
안동농업기술센터와 안동반가가 개발해 낸 안동 생강을 원료로 한 진저올 제품. 안동시 제공

"겨울 식품으로 알려진 생강을 여름용 음료로 개발해 사계절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식품임을 알려, 안동의 생강 명성 알리기와 생강 소비 대중화에 나서겠습니다."

25일 안동댐 민속촌 예움터 구인당에서 열린 안동 생강을 활용한 음료 제조와 쿠키 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진저(ginger) 마이스터 과정' 수료식에서 20여 명의 수료생이 생강 알리미로 나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하성수)과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식회사(대표 이태숙)가 주관해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동 생강이 다양한 음료로 재탄생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진저카페라테, 진저에이드 등의 다양한 생강 음료와 생강 쿠키, 생강빵을 준비해 선보였다.

안동 지역 카페 운영자들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한국외식산업관광연구소 김기희 책임교수는 진저아이스카페라테, 진저카페라테, 진저레몬티, 진저에이드, 진저라테 등 음료 가공에 대해 교육했다.

이처럼 안동 생강이 주재료로 쓰이는 생강 음료는 카페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메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역에서도 몇몇 카페에서만 판매하던 것이 올해 들어 무려 20여 곳 이상으로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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