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검법남녀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 박은석이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은석은 지난 시즌, 동부지검 수석검사 강현 역으로 백범(정재영 분)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백범과의 오랜 악연 끝에 그 오해를 풀고 검찰을 떠난 모습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그는 이번 시즌2에 변호사로 등장할 예정. 검사 시절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 초반 얼굴을 비추며 정재영, 정유미 등과 조우, 새롭게 전개되는 사건에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석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이재환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통제불능 악동에서 웃음과 귀여움을 책임지기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물 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