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모은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소개하는 것은 핵심 정책 방향인 '미래 역량교육'.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꽃피워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게 목표다.
박람회에서는 미래 역량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대구 매쓰투어(Math Tour)'를 비롯해 ▷3D프린터를 이용한 메이커교육 전시 및 체험 ▷국제 바칼로레아(IB) 안내 자료 전시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배부 ▷수학으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차별화된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수학과 과학 체험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래 역량 개념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며 "창의·융합 인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학생들에게 깊이 있고 의미있는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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