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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 그룹상 수상의 의미…역대 수상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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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BTS)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일 진행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BTS)은 '톱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톱 듀오·그룹' 부문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본상 중 하나다. 한국 가수가 이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문에서 후보로 올라온 뮤지션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댄&셰이, 이매진 드래곤, 마룬 파이브, 패닉 엣 더 디스코 등이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역대 '톱 듀오·그룹' 수상자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위엄'이 한층 더 와닿는다.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2011년), LMFAO(2012), 원 디렉션 (One Direction, 2013·2015·2016), 이매진 드래곤스 (Imagine Dragons, 2014·2018), 트웬티 원 파일럿츠 (Twenty One Pilots, 2017) 등이다.

방탄소년단의 RM은 "이 무대에서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와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함께 나눈 사소한 것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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