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어린이돕기 성금 3천만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월드비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에 성금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공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월드비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에 성금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공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병욱 목사)는 지난 4월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의 헌금 3천만원을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성금으로 전달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헌금 3천만원을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어린이후원 재단에 각각 천만원씩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성금은 ▷월드비전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에게 '아침머꼬' 아침식사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여행경비가 없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저소득층아동에게 수학여행비 지원으로 위화감과 상실감을 해소해 행복한 추억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 ▷굿네이버스를 통해 상처받은 가정 어린이에 대한 심리치유 및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대표회장 박병욱 목사는 "대구의 희망인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차별되고 소외되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예수님께서도 부자나 높은 사람보다는 낮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우라고 말씀하심이 바로 기독교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연합예배 헌금으로 맹인개안수술을 비롯해 장학금, 난치병환자 치료비, 서문시장화재피해 등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