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귀찮은데친구따라옴 #3시간기다려인싸 #갬성커피 #커피스타그램'
국내에 상륙한 한 커피 브랜드가 온 미디어를 점령했다. 기사의 홍수였다. 이른 시간부터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는 내용들로 도배됐다.
온라인 여론의 반응은 매우 냉소적이다. 장시간 기다려 커피를 먼저 마시는 게 제 정신이냐는 강도 높은 비난이다. 해시태그로 허세를 부리는 이들을 비꼰 댓글이 눈길을 끈다. 기사 자체가 광고라는 비판도 섞였다. 이쯤 되면 노이즈마케팅도 마케팅이라는 업계 속설이 떠오른다. 대성공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