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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어린이날 맞아 대구경북 어린이들 청와대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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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투입 소방관 등 자녀 포함 250여 명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서 어린이들과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를 마친 후 어린이들의 기념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를 마친 후 어린이들의 기념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 봉화 서벽초교 학생들과 대구시립 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 등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산불 피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난달 5일 문 대통령 참석 식목일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던 경북 봉화 서벽초등학교 학생 등 256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당시 식목일 행사는 산불 여파로 취소됐다.

행사에는 대구 시립 소년소녀어린이 합창단 어린이들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 합창단 소속 한 여학생은 문 대통령에게 귓속말로 청와대에 초청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지난달 강원지역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군인·경찰관 자녀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어린이, 한 부모·미혼모·다문화·다둥이 가정 어린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온종일 돌봄 이용 아동 등도 이날 행사에 초대됐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들이 청와대에 들어서자 육·해·공군 및 해병대, 경찰, 소방관 마스코트 인형이 반겼다.

군악대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노래들을 연주해 흥을 돋웠고 어린이들은 "와 청와대다!"라고 말하며 신이 나 연주곡을 흥얼거리기도 했다.

본관에서 어린이들을 기다리던 문 대통령은 아이들이 도착하자 명찰에 적힌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어디서 왔어요", "몇 학년이야"라는 말과 함께 반갑게 인사했다.

본관에 있는 집무실도 어린이들에게 공개한 문 대통령은 한 어린이가 문 대통령의 의자에 앉자 웃으면서 "대통령 되고 싶어?"라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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