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가 개봉했다.
'걸캅스'는 이전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여경'들의 이야기에 조명했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걸캅스'는 뻔한 스토리 전개라는 우려로, 관객 수 17만 명인 '자전차왕 엄복동'과 비교되면서 '걸복동'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개봉 후 현재 걸캅스의 네티즌 평점은 10점 만점에 6.04점, 기자·평론가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이다. 평점을 남긴 네티즌들은 "배우 및 카메오의 연기가 영화를 빛냈다"며 호평하기도 했고, "그저 흔한 영화 중의 하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걸캅스'는 9일 오전, 예매율 10.2%를 달성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