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배우 조수현이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다행히 조수현은 친동생의 즉각적인 신고로 목숨을 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1시 24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수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조수현은 약 8년 전 씨에이치이엔티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한 이후 현재 소속사 없이 인테리어 관련 회사를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과거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故 유채영의 후배 등장했으며,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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