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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육상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메달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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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 은 2, 동 1 획득

영남대 육상부 학생들과 손상영 감독(맨 오른쪽)이 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육상부 학생들과 손상영 감독(맨 오른쪽)이 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육상부가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며 트랙 위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최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송유진(22·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는 여자 100m 허들과 여자 400m 계주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명지(19·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도 여자 200m와 여자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김 선수는 여자 100m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여자 400m 계주에 출전한 신소정(18·체육학부 1학년), 이현정(21·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세단뛰기에서는 정은아(19·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은메달, 남자 110m 허들에서는 김태윤(19·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영남대 육상부를 지도하는 손상영 감독은 "경북도민체전,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한 달 새 3개의 시합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훈련과 대회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체육지원팀과 경산시체육회, 운동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준 대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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