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원이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유 전 의원은 2002년 제3대 김포시의회 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는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7년부터는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유 전 의원의 범행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기초의원의 자질에 대해 검토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아내를 때려 숨지게 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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