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2019 희망TV SBS'가 24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가수 소유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위치한 카탕가 빈민촌 보육원을 방문했다.
부모로부터 버려졌거나 가난 때문에 맡겨진 아이들 대부분은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다 보육원에 들어왔다. 절망밖에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아이들은 서로를 보듬으며 희망을 얻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쓰레기 더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 직접 길거리 아이들의 삶을 목격한 소유는 마음이 무거워진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6m 높이의 교각 틈에서 아이들이 살고 있다. 떨어지면 죽을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곳이 아이들의 보금자리였다. 소유는 도심 속 낭떠러지에 사는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조영수 작곡가와 소유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특별한 듀엣곡 'I have a dream'은 '희망TV SBS' 타이틀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19 희망TV SBS'는 SBS 최기환,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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