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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으로 즐기는 울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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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콩투어 체험관광 인기몰이
서울지역 주부들 대상. 다양한 콩 요리 선보여

울진콩투어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지역 주부들이 콩으로 주 재료로 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콩투어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지역 주부들이 콩으로 주 재료로 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의 콩이 서울 주부들이 입맛뿐 아니라 발걸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콩을 테마로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 덕분이다.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 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울진콩 브랜드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진콩투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역 공정여행협동조합 '신나는 동행'과 협력해 이뤄지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3회 진행을 목표로 지난 18일에서 19일 이틀간 2차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울진콩투어에서는 서울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울진콩사업단 참여업체 체험 등 울진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펼쳤다.

33명의 주부와 가족이 참여해 울진방주명가에서 쌈장만들기 체험, 울진산골이야기에서 콩빵샌드위치만들기 체험을 했다.

참여업체 체험뿐만 아니라 불영사, 엑스포공원,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 폭풍속으로 세트장 등의 울진지역 주요 관광지도 방문했다.

한편, 3차 콩투어는 서울시 여성센터 주부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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