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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4년 연속 해외봉사프로그램 선정

지난해 베트남 해외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전문대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지난해 베트남 해외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전문대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019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 공모'에서 '역량 기반 전공연계 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2016~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선정됐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2019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은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에서 제출한 31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구성 ▷운영계획 ▷참신성 및 지속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경북전문대학은 '역량기반 전공 연계 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역량 기반 전공직무능력 강화교육 ▷CS 교육·현지 기초생활회화 ▷유학생 멘토링 ▷안전교육 등을 제출, 높게 평가 받았다.

앞으로 이 대학은 해외 봉사에 필요한 능력 중심의 국내 교육을 받은 뒤 7월 중 13일간 재학생 14명과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베트남 껀터시에 파견할 예정이다.

정경숙 학생만족지원처장은 "역량 기반 전공직무능력과 연계한 교육기부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은 2011년부터 글로벌 캠프(해외봉사활동)를 운영, 2016년부터 대내외적으로 해외봉사프로그램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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