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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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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1대 1 상담을 받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1대 1 상담을 받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도서관 로비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페스티벌은 경일대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진로상담관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평소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을 했다. 직업 카드를 활용해 학생 본인의 흥미, 가치관 등을 탐색하고 직업의 종류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망직업관에서는 VR·3D프린터·로봇체험 등을 통해 미래 산업과 관련 직업의 전문성, 기술 발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전자다트를 설치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취업관에서 상담을 받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정재희 씨는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대학일자리센터에 대해 알게 됐고, 상담을 받으면서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진로페스티벌을 준비한 강우종 KIU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시작할 수 있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높여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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