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대로 월화 드라마 시작 시간을 옮기고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검법남녀2'의 시청률이 밤 10시 시간대에 방송했던 직전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보다 높은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출발에 성공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검법남녀2'는 1회 4.0%, 2회 5.7%를 기록,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당시 첫 방송 시청률 1회 4.0%, 2회 4.1% 보다 높았다. 뿐만 아니라 또 이날 '검법남녀2'는 1회, 2회 평균 시청률 4.9% (1회 4.0%, 2회 5.7%)를 기록하면서 지난 지난해 7월 17일 종방한 '검법남녀 시즌1' 당시 첫날 방송 시청률 평균 4.5% (1회 4.3%, 2회 4.7%) 보다 높았다.
하지만 같은 날 6월 3일 동시에 시작한 KBS2 '퍼퓸' 첫 방송 전국 시청률 1회 5.3%, 2회 6.3% 보다는 낮아 직전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차지했던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계속 유지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검법남녀2'는 4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1회 4.4%, 2회 7.0%까지 상승 했다. 시즌 1당시 마지막회에 가장 많이 시청했던 40대여자가 시즌2에서도 계속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하는 것으로 보여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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