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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지역특산물 가공·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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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주시 세심권역 농어촌인성학교에서 열려
결혼이민여성과 농협 담당자 60여 명 참석

결혼이민여성교육 기초농업교육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결혼이민여성교육 기초농업교육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5일 경주시 세심권역 농어촌인성학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농협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지역 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했다.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교육은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고령화 농촌사회에서 농업교육에 소외된 결혼이민여성을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고 농촌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만드는 게 목적이다.

'지역 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종류와 재배 방법을 알아보고 가공식품을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석 결혼이민여성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2회 차에는 경북의 특산물 소개 및 재배법 교육과 가정식 밑반찬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하고 3회 차에는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감포와인공장 견학 및 체험을 한다.

도기윤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결혼이민여성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돼 농촌지역사회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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