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이주구역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평리3동 재정비사업 등 서구 내 7개 이주구역의 이주율은 54%다. 이주대상 2천870가구 중 1천550가구가 이주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빈집의 우범지대화,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2개 점검반, 6명을 편성해 매주 한 차례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폐기물 및 쓰레기 무단배출 ▷이주에 따른 공가 관리 상태 ▷가설 울타리 안전 여부 ▷정비업체 안전계획 이행 여부 등이다.
아울러 서구청은 사업 조합·경찰서와 협력해 구체적인 빈집 관리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치구 서구청 건축주택과장은 "많은 정비사업이 추진돼 빈집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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