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 클래식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방 있나요?-와인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이 22일(토) 오후 5시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열린다.
프랑스어로 와인(wine)은 '뱅'이지만, 실제 발음은 '방'에 가까워 이름 지어진 '방 있나요?' 공연은 프랑스 와인과 함께 앙상블 M.S.G의 피아노 연주와 성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앙상블 M.S.G는 독일 및 독일어권 나라에서 공부한 지역 음악가들의 단체로 테너 김성환(대표)과 피아니스트 최훈락(예술감독)을 중심으로 10명의 성악가와 5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돼있다. 2016년 창단 이래 '모노드라마와 함께하는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와인과 피아노의 콜라보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M.S.G와 테너 김성환·양승진, 메조소프라노 구은정, 소프라노 고수진 등이 출연해 영화 O.S.T.로 널리 알려진 드뷔시의 '달빛',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등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전석 4만원. 053)74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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