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꽁의 서랍속 이야기] 좋은 '점'과 행복한 시간

점 점 '점' 크게 보여요

점 점 '점' 많이 보여요

점 점 '점' 나를 힘들게 해요

한 발짝 뒤로 오세요

두 발짝 뒤로 오세요

그리고 보세요

점 점 '점' 작게 보이죠

점 점 '점' 희미하게 보이죠

점 점 그 '점'들이 사라지고

나만의 점만 남아

나만의 점과 사랑할 시간

이제 좋은 '점'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강지윤 (이상한 나라의 예술쟁이 대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