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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3일  월요일(음력 4월6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3일 월요일(음력 4월6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지나친 욕심으로 무난하게 진행하던 일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48년생 마음이 조급해도 여유를 가지고 계획해 진행해 나가야 되는 날입니다.▶60년생 신중하고 책임감이 있는 행동이 주변 사람들의 모든 관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72년생 노력한 자에게 커다란 상을 주는 일진이니 주어진 일에 성심 성의를 다해요.▶84년생 남들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생각이나 의견을 말해 보세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많은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신경을 쏟는 것이 좋아요.▶49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면 큰 믿음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61년생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거나 거래와 관련해 기쁜 일이 일어나는 날입니다.▶73년생 이동수가 있으나 멀리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아 가까운 참고하면 좋아요.▶85년생 중요한 안건을 논의하거나 결재를 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날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인간 관계운이 좋아 오랜 인연의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요.▶50년생 하던 일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고 기다리던 소식은 좀 더 기다려야 하는 날입니다. ▶62년생 예상하지도 못한 암초를 만나 지금 하던 일의 진행이 되지 않는 날입니다.▶74년생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대로 움직여야 유리해요.▶86년생 계획한 일이 꼬일 수 있어 원인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일보다는 건강과 체력 관리에 힘써야 할 때니 무리한 일은 피해야 합니다.▶51년생 답답하고 어려운 일이 잘 해결되어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하루입니다.▶63년생 기대했던 일에서 실망할 수 있어 계획을 한번 꼼꼼히 검토해 보는 것이 좋아요.▶75년생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기회가 찾아오니 피하지 말고 진행해 봐요.▶87년생 오늘은 장래 혹은 미래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오늘은 재물에 욕심을 내는 것 보다는 인간관계에 더 신경을 써야 해요.▶52년생 탁상공론하지 말고 직접 부딪쳐 행동해야 훨씬 많은 것을 처리할 것입니다.▶64년생 홀로 움직일 때보다 단체 행동을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76년생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한 걸음 뒤처져 따라가는 것이 좋아요.▶88년생 자존심을 내려놓고 몸을 낮춰 겸손한 태도만이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오늘은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이 지속되니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53년생 고집만 앞세워 일을 진행하면 자신이 계획한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갈수 있어요.▶65년생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어 가급적이면 남의 뒷담은 하지 않아야 하는 날입니다. ▶77년생 가치관과 같은 사람들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9년생 다른 사람들과 의견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검토해 봐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하루를 보내야 해요.▶54년생 오늘은 큰 돈거래가 있더라도 무시하고 할 일만 하는 것이 좋아요.▶66년생 그 동안 답답했던 돈 걱정이 사라지며 웃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78년생 새롭게 시도하는 것은 실패할 수 있어 익숙하게 해 오던 것을 유지하세요.▶90년생 뛰어난 언변술이 빛을 드러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앞에 나서지 말고 뒤에서 밀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55년생 추진하고 있는 일들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이 많은 생기는 날입니다.▶67년생 시작은 힘들더라도 노력해 나가면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79년생 생각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 협력하는 자세를 취해 보세요. ▶91년생 성과라도 얻으려면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결과를 볼 것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자기 생각이 틀릴 때도 있으니 그럴 때에 빠르게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56년생 오랜 경험이 노하우로 작용하여 좋은 기운을 불러와서 힘을 북돋아 주는 날입니다.▶68년생 혼자서 판단하기 어렵다면 쥐띠 지인에게 조언을 구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80년생 오늘은 꿈자리가 좋아 로또를 사 봐도 좋은 날로 보입니다.▶92년생 이직은 생각하고 있다면 관운이 좋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되도록 참고 자제해서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57년생 하는 일이 조금 나아지면 외연 확장보다는 내면의 실속을 챙기는 것을 먼저 해요.▶69년생 모든 일을 순서대로 추진하고 이치에 적합하면 추진해 나가야 되는 날입니다.▶81년생 오늘은 애정운이 좋은 날로 솔로이신 분들은 가까운 곳에 인연이 있답니다.▶93년생 단시간에 이루기 보다는 길게, 오랜 시간 봐야 본인에게 더 유리할 것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번거로운 일로 인해 마음이 복잡한 날이니 산책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58년생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며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한 하루입니다.▶70년생 일의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부지런히 움직이는 날을 보내세요. ▶82년생 한 번의 거짓을 감추기 위해 열 번의 거짓을 해야 되니 솔직하게 얘기해요.▶94년생 모든 일에는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부정한 일이 아니면 잡는 것이 좋아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남을 못 믿는 것도 주변의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세요.▶59년생 골치 아픈 일들은 정리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새 출발하는 것이 깔끔할 것입니다.▶71년생 누구를 상대하든 협력하여 믿음으로 이어가면 주변에서 도움이 있을 것입니다.▶83년생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정신은 좋지만 때가 아니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처음으로 설렘임을 느낄만한 이성을 만날 수 있으니 머뭇거리지 말고 대시해 보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13 04:30:00

  • [함재봉 칼럼] 대통령의 면책권

    [함재봉 칼럼] 대통령의 면책권

    "안정적이고 민주적인 사회에서는 아무리 표차가 근소하였고, 아무리 경쟁이 심했던 선거였다 하더라도 선거에서 패한 후보는 평화롭게 현직을 떠날 수 있어야 한다." 미국 대법원의 새뮤얼 알리토 2세 대법관의 말이다.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 형사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평화로운 정권 교체의 가능성은 그만큼 떨어질 것이라는 말이다. 알리토는 "그렇게 될 경우 우리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뒤흔드는 악순환이 시작되지 않겠는가?"라고 물으면서 "선거에서 지는 후보가 감옥에 가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있다"고 첨언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기한 헌법 소원에 대한 대법원 심의 중에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는 2021년 1월 2일 조지아주의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조지아주의 선거 결과를 바꾸도록 압력을 넣는다. 4일 후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것은 부정선거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군중이 미국 의회 건물을 습격한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죽고 174명의 경찰관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한다. 트럼프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폭도들이 미국 의회 건물을 습격하는 것을 트럼프가 적극 부추겼으며 이는 국가에 대한 반역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트럼프는 또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의 여성 편력이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대 여성에게 '입막음 돈'(hush-money)을 지불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측에서는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한 일에 대해서는 헌법이 완벽한 면책권을 보장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소신껏 일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반면 검찰은 대통령도 일반 시민과 똑같은 법의 적용 대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지난 4월 26일 진행된 미국 대법원의 헌법 소원 심의 중 트럼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거의 없었다. 그 대신 대통령의 면책권 범위에 대한 집중적인 심의가 진행되었다. 닐 고서치(Gorsuch) 대법관은 "우리는 앞으로 오랫동안 적용될 규정을 오늘 만들고 있다"고 했다. 미국 대법관들은 트럼프 개인의 운명을 결정할 판결을 내리는 동시에 앞으로 미국의 모든 전직 대통령들에게 적용되는 규정을 만들고 있다. 대법관들은 미국 대통령들에게 대통령직이 수반하는 고유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해 주는 동시에 실제로 법을 어길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대통령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결정에 대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기소를 당할 여지가 있다면 대통령들도 '복지부동'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대통령직과 관련 없는 범죄를 저지르도록 허용해서도 안 된다. 미국 대법원은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직 대통령이 기소될 경우 우선 하급 법원에서 기소의 대상이 되는 위법행위가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위한 공무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사적인 행위였는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진행 중인 트럼프의 재판이 하급 법원의 심의로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오는 11월 대선 전까지 최종 판결이 나올 가능성은 사라진다. 트럼프를 반대하는 측에서 대법원의 이러한 결정을 미리 반대하고 나서는 이유다. 미국 정치는 트럼프의 등장을 전후로 그 수준이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민주당, 공화당, 대통령, 의회에 모두 해당하는 얘기다. 미국 정치의 품격을 지켜 주는 마지막 보루인 대법원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평가 역시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도 전직 대통령을 기소하는 문제를 놓고 신중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트럼프가 한 일이 아무리 대통령의 품격과 품위를 낮추고 심지어는 민주주의 자체를 위협하는 행위였다 할지라도 트럼프 개인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부러운 일이다. 한국에서는 전직 대통령이 감옥을 가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본인이나 직계 가족을 감옥에 보내지 않고는 직성이 안 풀리는 것이 한국 정치의 현주소다. 정치가 아닌 복수의 악순환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이 복수의 악순환을 언제까지 견뎌 낼 수 있을까?

    2024-05-12 18:0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2일  일요일(음력 4월5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2일 일요일(음력 4월5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나치지 말고 꼭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세요.▶48년생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설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년생 일이란 서두른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니 여유를 가지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손해처럼 보인 일도 길게 보면은 유리하게 작용해서 이득이 될 것입니다.▶84년생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요한 시점이니 주저하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까운 날이니 지인들과 만남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 ▶49년생 뒤로 물러설 때와 앞으로 나갈 때를 확실하게 구분하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미래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전진해 가세요. ▶73년생 오늘은 본인이 관리하고 있는 금전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85년생 운이 따르는 날이니 이른 기상을 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시작은 어려울 수 있으나 큰 기쁨이 다가오니 기대해도 좋아요.▶50년생 다른 사람 일에 관여하게 되면 의도하지 않는 구설에 휘말릴 수 있는 날입니다.▶62년생 좋은 기운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74년생 목적을 이루기 어려운 날로 다른 날보다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아요.▶86년생 사소한 말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날로 가벼운 말이라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감언이설로 유혹하는 사람이 오더라도 그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51년생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사람들 말에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는 날입니다.▶63년생 모든 일에 소극적으로 나가면 아예 다른 사람들에게 밀려날 수 있을 것입니다.▶75년생 새로운 일을 구상하고 있다면 한 번쯤 타당성을 꼼꼼하게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87년생 무조건 앞으로 달려가지 말고 주위를 살피면서 힘을 잘 배분하여 활용하도록 하세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니 조심하세요.▶52년생 휴식을 취하면서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는 독특하고 기발한 일을 기획해 보세요. ▶64년생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견뎌온 대가가 옆에 머무르고 있으니 차분히 기다리세요. ▶76년생 금전운은 좋은 편이니 주변에 쥐띠지인과 함께 움직이면 재물이 따라올 것입니다.▶88년생 사람과 만남에서 상대의 말을 신뢰하고 믿는 것보다는 자신의 소신은 가지세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집안에 좋은 기운이 생기니 가족 간에 좋지 않았던 일은 털어 버리는 것이 좋아요.▶53년생 사심은 버리고 자신이 한 톨의 밀알이 되겠다는 희생정신을 가져야 좋습니다. ▶65년생 직면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지금은 용띠에게 조언을 구함이 좋아요.▶77년생 하고자 하는 일은 주변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난 후에 계획을 세워서 움직여요.▶89년생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지출이 많아질 것이니 써야할 것이라면 시원하게 쏴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받으려고 하기보다 베풀어 보면 가는 정이 있으니 돌아오는 정도 있을 것입니다.▶54년생 안일한 태도나 낙관은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고 긴장을 유지하세요.▶66년생 사업하는 분들은 방향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직진하는 것이 좋아요.▶78년생 작은 일에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고 차분히 대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90년생 많은 일을 쫓아가려 하지 말고 한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열심히 뛰어가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육체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는 날로 건강이 우선이니 무리한 일은 삼가세요.▶55년생 상대와 함께 협력해 믿음으로 엮어 나가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한 날입니다.▶67년생 계획한 일을 밀고 나가지 못하면 자신이 바라던 성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79년생 뻣뻣하게 굴지 말고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좋아요.▶91년생 다툼이 있었던 사람은 불편한 심정이었다면 오늘은 화해하는 날로 잡아 보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금전운이 상승하니 오늘 하루는 금전 문제는 유연하게 흘러갈 것입니다.▶56년생 만남과 인연이 아주 좋은 날이니 지인들과 가까운 산에 올라가 보는 것도 좋아요.▶68년생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마음만 앞서 간다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날입니다.▶80년생 움직여야 할 지 움직이지 말아야 할 지 판단해 결정짓는 센스가 필요합니다.▶92년생 친구 및 애인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는 배려심과 이해심이 필요한 날입니다.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가고 싶은 곳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미루지 말고 실천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57년생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소신 있게 처신하도록 해요.▶69년생 계획하는 일을 이루기 힘든 날이니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81년생 부모님이나 윗사람의 얘기를 귀담아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93년생 자신의 모습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별다른 걱정할 일이 없고 편안하다 보니 지루한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58년생 저녁 모임이나 외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자제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70년생 어려운 문제를 혼자 해결해 성과도 독차지 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82년생 사소한 문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기고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94년생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지런히 자신의 실력을 키워두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오늘 약속이 없다면 가까운 지인들과 약속을 잡아 시간을 보내 봐요.▶59년생 생각보다 하던 일이 빠르게 진행되기에 의사 결정을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처음에는 일이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빨리 적응할 수 있답니다.▶83년생 기대했던 일에서 미흡한 결과를 얻게 되면 원인을 찾아 보완해 재시도해 보세요. ▶95년생 그동안 진행해 오던 일에 문제가 생겨 나아가는데 차질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12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1일  토요일(음력 4월4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1일 토요일(음력 4월4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인간관계에서 좋은 기운을 보이니 사람들의 많은 손길을 받는 날입니다.▶48년생 무언가를 바라고 일을 하면 실망할 수 있어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 좋아요.▶60년생 금전운 상승하고 있어 이득이 되는 일을 하면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72년생 다른 일 보다는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84년생 시기와 질투가 따르는 날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자기 자리를 지키며 할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유리한 하루입니다.▶49년생 지금까지 해 왔던 일들과 할 수 있는 일을 잘 파악해서 실천하는 것이 좋아요.▶61년생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다가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과음을 조심해야 해요.▶73년생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지혜롭게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85년생 평소에 대비를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철저히 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한 번에 여러 가지 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겸손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쓰세요.▶50년생 과욕을 부리는 가운데 흉함이 숨어 있으니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 망신을 당할 수 있어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74년생 원하는 것이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현실성 있게 계획을 조정해요. ▶86년생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고 속임은 용서받기 어려워 솔직히 얘기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운기가 좋지 않아 모든 일에 막힘이 있고 일신이 피곤함을 느끼는 날입니다.▶51년생 오늘 하루 권태감으로 인해 무기력해 질 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이 필요합니다.▶63년생 주변 의견을 듣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것이 중요해요.▶75년생 능력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데 욕심을 부리게 되면 화를 당할 것입니다. ▶87년생 고집을 피우기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시도하면 새로운 방법이 보일 것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오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 일이 있다면 내일로 미뤄두는 것이 좋아요.▶52년생 주변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과 같다고 착각해 자신 생각대로 일을 하지 말아요.▶64년생 자신의 얘기보다는 상대의 얘기를 무조건 경청하고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여러 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만든 일들을 자신의 쓰임새에 맞게 활용해 보세요.▶88년생 오늘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더 이상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여유를 가져 보세요. ▶53년생 미련을 갖고 일을 진행하면 더욱 더디게 되니 잠깐 잊는 것도 좋아요.▶65년생 주어진 문제를 타협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것이 좋아요.▶77년생 가까운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즐기며 복잡한 머릿속을 깔끔히 정리해 보세요. ▶89년생 가까운 곳에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해 봐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앞장서서 일을 하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짜증이 나는 날입니다.▶54년생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여건을 살펴가면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6년생 주변 상황 살펴 조화롭고 유연한 자세를 보이면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78년생 오늘은 남들보다 더욱 부지런한 하루가 요구되는 날입니다.▶90년생 지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쉬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나이가 들수록 입은 굳게 닫고 지갑을 여는 것이 인기가 올라갈 것입니다. ▶55년생 남들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실속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67년생 주변상황을 살펴 일을 추진해야 문제와 탈이 없을 것입니다.▶79년생 의욕이 넘치고 자신감이 생겨 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만나는 이성에 대해 먼저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56년생 다양한 일들이 번갈아 가면서 일어나니 활기차고 역동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 ▶68년생 문제가 해결되고 자신감이 생겨 능력을 인정받아 기쁜 일이 생기는 날입니다.▶80년생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지런히 자신을 개발해야 두어야 해요.▶92년생 눈앞에 나타난 결과로 만족하지 말고 더 노력하여 자신의 저력을 보여 주세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57년생 마음속에 쌓아둔 감정은 하루라도 빨리 없애야 모든 일들이 수월할 것입니다.▶69년생 자신의 생각을 내세우지 말고 상대의 말을 듣고 한 발 양보하는 것이 좋아요.▶81년생 시작과 끝의 마음이 같아야 결실을 볼 수 있어 늘 한 눈은 팔지 말아요.▶93년생 상대의 외모보다 내면을 살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 눈여겨보세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마음이 뒤숭숭하고 몸도 피곤해 움직이지 말고 집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58년생 일이나 사람을 대할 때 고정 관념을 버리고 상대를 대하는 자세가 유리합니다.▶70년생 대인 관계운이 좋은 날로 적극적으로 만남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82년생 결정한 일은 뜸들이지 말고 생각대로 밀고 나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94년생 균형 있는 자세를 지키면서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상대에게 각인시켜 주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일이 어렵게 진행되니 노력한 것에 비해 대가가 적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59년생 자존심만 내세우면 얻는 것은 없는 빛 좋은 개살구와 같으니 실속을 챙기세요. ▶71년생 체력적으로 무리가 간다면 일을 선별하여 먼저 추진하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83년생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따를 수 있으니 열심히 움직여 보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둘만의 시간을 갖고 대화를 나눠 속에 있는 마음을 살짝 비쳐보는 것도 좋아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11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0일  금요일(음력 4월3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10일 금요일(음력 4월3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여기 저기 돌아 다녀 봐도 도움 되는 일은 없고 시비수만 생길 수 있습니다.▶48년생 순리를 따르는 것이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무탈할 것입니다.▶60년생 힘들더라도 끝까지 밀고 나가게 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72년생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84년생 즐거운 시간을 계획했다면 실물수가 있으니 차후로 미루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쓸쓸해지니 그리운 사람이 생기고 보고 싶은 사람이 떠오르게 되는 날입니다.▶49년생 지갑이 얇아지는 대신 즐거움이 차는 날이니 약간의 지출은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61년생 즐거운 일들도 끊이지 않으며 자신이 하는 일에서도 성과가 따르는 날입니다.▶73년생 하는 일이 싫증나고 짜증나더라도 나에게 주어진 일을 끝까지 마무리를 하세요.▶85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익혀서 자신의 실력을 배양해 두어야 합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서두르게 되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애만 쓰고 성과는 없을 것입니다.▶50년생 의욕이 앞서게 되면 누구에게나 실수를 할 수 있으니 과신을 경계하세요. ▶62년생 가벼운 사고수가 있으니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날입니다.▶74년생 불확실한 일에는 뛰어들지 말고 확신이 가는 일에 승부를 거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용기를 가지고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데 집중하고 신중히 행동해야 하는 날입니다.▶51년생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로 일을 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풀릴 것입니다.▶63년생 노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풀리지 않던 일을 해결해 보는 것이 좋아요.▶75년생 자신이 얻고자 하는 일에서 기쁜 일이 생기므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87년생 환경의 변화나 성공적인 이직운이 있어 참고해 보는 것도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조용한 날이니 무모한 일로 고민거리를 만들지 마세요.▶52년생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하면 바빠져 기대이상의 이익과 성취감이 따를 것입니다.▶64년생 정확하지 않는 정보를 듣고 당당하게 큰소리치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76년생 이기적으로 행동을 하면 사람들과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날입니다.▶88년생 금전운이 하향하고 있어 나도 모르게 돈이 셀 수 있어 가급적 지출은 삼가세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스스로 노력해 계약을 성사시키면 금전적인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53년생 안일한 생각 때문에 실수나 잘못을 초래할 수 있어 정신을 차려야 될 것입니다.▶65년생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자만하지 말고 철저히 준비하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노력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으니 성실하게 부지런히 움직여야 됩니다.▶89년생 남보다 촘촘히 계획을 세워 일관성 있게 해야 일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 수 있어 계획에 없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54년생 분주하고 할 일은 많은데 하는 일에 대해 힘나지 않는 날일 수 있어요.▶66년생 희비가 교차하는 날이니 방심하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78년생 지금 상황에서 앞으로 나가려고 하지 말고 한 발 물러서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90년생 금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오늘은 대화를 할 때 여유롭고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아요.▶55년생 주변 사람들과 사소한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웃으면서 넘기세요. ▶67년생 기름진 옥토에서 작물들이 잘 자라듯 기본기를 잘 쌓는 것이 유리해요.▶79년생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감을 갖고 부딪쳐보는 것이 도움 돼요.▶91년생 기분대로 행동하면서 결과는 좋길 바라는 자세는 좋지 못해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돈거래는 철저하게 확인하고 계약건은 더욱 더 꼼꼼하게 챙겨야 됩니다.▶56년생 주변을 한번쯤 정리할 때가 되었으니 미뤄 두었던 일들을 모두 처리하세요. ▶68년생 계획을 잘 세워서 일을 진행하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80년생 상황을 현실적으로 판단하여 지혜롭게 행동하면 뜻밖의 이득을 얻을 것입니다.▶92년생 사소한 거짓말을 하게 되면 신뢰를 잃게 되니 처음부터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이 꼭 해야 하는 일만 하는 것이 좋아요.▶57년생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만나 부지런히 움직이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69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 조심하고 일은 벌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그동안 어려워 도전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이 있다면 오늘 도전해 보세요.▶93년생 이성문제로 많은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스스로 자제력을 길러야 될 것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기분이 급변할 수 있으니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날입니다.▶58년생 사람들에게 흠 잡힐 일을 삼가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70년생 오늘은 무엇을 하든 재수가 좋은 날로 자신감 있는 태도로 시작해 봐요.▶82년생 일을 마치고 나서는 취미나 개인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94년생 일이 일어나면 괜히 변명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좋아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능력이 모자라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있다면 결과를 볼 수 있으니 끝까지 해요. ▶59년생 하던 일을 중단하지 말고 현 상태로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71년생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어 처리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83년생 금전적으로 안정되고 능력까지 향상 되는 날로 신경 써 보도록 하세요.▶95년생 충동구매는 후회하게 될 것이니 필요한 것이 맞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봐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10 04:30:00

  •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군파크 ▷ 박미정(대구 서구 달구벌대로) ◇ 우리아기태어났어요 ▶ 미성온천 ▷ 이준우(대구 달서구 호산로) ◇ 시사상식 퀴즈 ▶ 청도웰빙스파&청도프로방스 ▷ 이지수(대구 중구 봉산문화2길) ◇ 시사상식 퀴즈 ▶ 영바이오 ▷ 성화영(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 우리결혼합니다 ▶ 모키드 ▷ 박승영(대구 수성구 욱수천로) ◇ 시사상식 퀴즈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 김수영(대구 북구 중앙대로) ◇ 시사상식 퀴즈 〈응모요령〉 ▶시사상식 정답,그립습니다,결혼· 출산 사연을 받습니다.(이름·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 ①우편엽서 ②이메일: dokja@imaeil.com 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 ▶당첨자는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4-05-09 14:30:00

  • [팔도 핫플레이스] 강원도 동해 무릉달빛 호암소길

    [팔도 핫플레이스] 강원도 동해 무릉달빛 호암소길

    강원도 동해시 '무릉달빛 호암소길'은 예쁜 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운,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무릉계곡의 청정한 자연을 느끼며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스라고 하겠다. 들머리부터 날머리까지 전체 길이가 1.82km로 부담없이 내 걸음들을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런 길이다. 특히 자연 한가운데가 아닌 한발짝 물러선 곳에서 관조(觀照)의 시선으로 자연과 함께 동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길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선 '동해무릉건강숲'부터 찾아야 한다. ◆ 들머리는 '동해무릉건강숲' 도착장소를 '동해무릉건강숲'으로 정하고 길을 나선다. 동해 IC에서 삼척 방면으로 빠져나가다 다시 동해바다를 머리 뒤에 두고 '무릉계곡·삼화사' 방면으로 향한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바다가 아닌 산과 계곡이니 고민없이 전진이다. 큼지막하게 무릉계곡이라고 쓰여진 현판을 이마에 달고 기왓지붕을 머리에 이고 있는 커다란 관문 등장. 그곳을 통과하면 오늘의 목적지 동해무릉건강숲에 거의 도착이다. 횡단보도를 건너 동해무릉건강숲 입구인 청옥교를 건넌다. 밤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멋진 풍광을 뽐내는 곳이라고 하는데 낮에 봐도 다리 위 연녹색의 장식물들이 꽤나 멋들어져 보인다. 나무데크를 깔아놓은 다리를 건너는 중간에 얼기설기 철망(?)을 덧대 놔 다리 아래 계곡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게도 해 놓았다. 쏴하며 쏟아지는 물소리가 더 실감나게 귓전을 때린다. 청옥교 끝자락 동해무릉건강숲 입장이다. 무릉계곡의 입구에 자리한 이 곳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라는 또다른 이름도 갖고 있는데 숙박 뿐 아니라 건강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여름철이면 인근에 있는 오선녀탕에서 물놀이도 무료로 즐겨 볼 수 있다. ◆ 힐링(healing)의 재료들이 '한가득' 청옥교 끄트머리에서 바로 우회전해서 발걸음을 옮겨야 '무릉달빛 호암소길'에 제대로 올라 탈 수 있다. 일단 나무들로 둘러 쌓인 정자(용문정·龍門亭)를 지나쳤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스팔트 길이 이어지는데 흰색 경계를 한 녹색 바닥에 노란색 호랑이 발자국과 함께 '호암소 산책로'라고 쓰여져 있다. 이제 이 길만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그 녹색의 길 끝, 계단타고 열 발자국 높은 곳에 '무릉계곡 힐링캠프장' 이 있다. 그 위로 올라서기만 하면 동해무릉건강숲을 벗어나 바로 '무릉달빛 호암소길'에 접어들게 된다. 그런데 코스가 특이하게도 캠프장을 그대로 관통한다. 길 바로 옆에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들이 쭉 늘어서 있는게 보인다. 이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조금 전 지나쳐 온 동해무릉건강숲이나 이 곳 캠프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숙박을 하면서 주변을 천천히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이 곳에서 '논골담길'이나 '추암'도 그리 멀지 않아 더 그렇다. 하얀색 철제 아치를 지나 계단을 타고 캠프장에 입성, 본격적으로 걷기에 나서 본다. 입구 바로 옆 35번 텐트 데크를 지나 나무로 촘촘히 연결된 호암소 데크로드에 오른다. 나무들이 너무 빼곡하게 서 있어 무릉계곡의 모습이 온전하게 다 나타나기 보다는 군데 군데 보이는 정도인데, 그래도 어떤까. 물소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니 이 또한 만족스럽다. 그런데 길 양 옆으로 빼곡하게 도열한 나무들의 너무도 자연스러운(?) 자태를 눈 앞에서 만나고 나니 모든게 기우(杞憂)였다는 생각에 마음이 스스르 풀린다. 내 기우를 증명하는 증거들은 걷는 내내 등장했다. 나무데크를 뚫고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나무들을 계속해서 조우한다.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겠다 싶을 정도인데도 없애지 않고 그냥 내버려 뒀다. 그런데 하나도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이렇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위도 데크 위를 뚫고 나와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길을 내면서 방해가 되는 나무를 자르고 옮기거나 바위를 파내는 대신 원래의 모습 그대로를 제대한 간직하게 한 것이 또 이 길의 묘미 아닐까 싶다. 물소리에 취하고 솔향에 반해 계속해서 길을 걷는다. 얼마 걸었을까 싶은데 그 생각을 하던 짧은 순간, 호암소(虎巖沼) 입장이다. ◆전설을 머금은 '호암소' 계곡 방향으로 불쑥 전망대(호암소 제1전망대)가 튀어 나온다. 이제 이 길의 주인공 '호암소'를 만날 차례다. 길에서 잠시 벗어나 몇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호암소의 모습을 제대로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 바닥도 나무로 꾸며 놓았는데 여기도 역시 소나무들이 나무 바닥을 뚫고 불쑥 불쑥 솟아 올라 특유의 정취를 더해준다. 팔짱을 낀 채, 난간에 몸을 한 껏 기대고 호암소를 톺아본다. 계곡 아래까지는 그리 깊어 보이지 않는데 절벽과 나무 넝쿨, 바위 사이를 비집고 올라 온 소나무의 조화가 절경을 만들어 낸다. 호암소는 전체 규모로 봤을 때, 웅장함 보다는 아기자기한 어울림이 일품인 그런 곳이다. 무릉계곡의 첫 관문이자 소무릉계라 불릴만하다. '우와~' 크고 작은 탄성들이 곳곳에서 흐른다. 한동안 삼매경(三昧境)이 이어진다. 이렇게 겉모습을 보고 나니 호암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쯤에서 호암소의 전설을 알아보자. 옛날 옛적 도술에 능한 고승이 있었는데 이곳을 지나치던 중 그만 호랑이와 맞닥뜨렸다고 한다. 그 호랑이는 고승을 해치려고 했는데, 신통력을 발휘해 소(沼)를 가뿐하게 건넜다. 그 모습을 본 호랑이도 고승을 쫓아 절벽과 절벽 사이를 뛰어 넘으려고 했지만 그만 소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이 전설을 증명이라도 해주 듯 호암소 절벽에는 삼척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1595~1682)의 글씨로 알려진 '호암(虎巖)'이라는 암각서가 새겨져 있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첫 번째 숲 길을 벗어난다. 숲길에서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다리(두타교), 왼쪽으로 널찍한 주차장(무릉계곡 제2주차장)이 나타나는데 호암소의 또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다리 한가운데서 풍경을 내려다 볼 것을 추천한다. 양 옆으로 펼쳐진 계곡의 모습을 보며 물길을 따라 고개를 들어 올리면 철산의 끝자락으로 연결되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아예 다리를 건너고 우회전 해 차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또다른 전망대(호암소 제2전망대)에서의 호암소 조망도 괜찮다. 이제 무릉달빛 호암소길의 마지막 코스에 들어선 것이다. 사람들의 북적임이 사라지고 바위를 치는 물소리, 나뭇잎에 부대끼는 바람소리가 청아하게 울려퍼진다. '쏴~' 물소리가 거세진다 싶더니 이내 호암폭포가 눈 안에 들어온다. 마치 발이 묶인 것처럼 하릴없이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본다. '물 멍(?)' 실천 중이다. 호암폭포 위쪽으로 호암교가 보인다. 마치 바위가 공중부양하고 있는 모습이다. 저기만 건너면 이번 걷기여행은 매조지 된다. 발걸음을 재촉한다. 울창한 숲길 속 바위로 만들어 놓은 계단을 통해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을 옮겨본다. 이윽고 나타난 호암교. 호암교는 특이하게도 다리의 양 옆을 주변 암반지형을 형상화 해 꾸몄다고 하는데, 다리 중앙은 유리를 통해 계곡 아래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일행 중 한 명이 또 다른 걷기를 제안한다. 대답은? 너나 할 것 없이 '오케이'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강원일보 오석기기자,사진=동해시 제공

    2024-05-09 14:30:00

  • [광장] 한국 언론 부활 향한 세 개의 화살

    [광장] 한국 언론 부활 향한 세 개의 화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는 눈여겨볼 부분이 많다. 먼저 TV·라디오·신문·인터넷 포털·SNS 등 매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우리 국민의 뉴스 이용률이 대부분 하락했다는 사실이다. "모바일 기기로 매일 포털 뉴스를 읽는다"는 응답 비율은 2021년 41.5%에서 지난해 26.5%로 급감했다. 이는 인터넷 포털 전반에 대한 이용률이 2년 동안 거의 변함없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뉴스가 일상에서 외면당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언론의 공정성·전문성·영향력·정확성 평가 모두가 추락했는데, 이 중 영향력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도 주목된다. 같은 맥락에서 '언론인'과 '뉴스 및 시사 정보'에 대한 신뢰도도 나빠졌다. 인터넷 포털,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서비스, 유튜브 등을 언론으로 인식한다는 대답이 각각 61%, 23%, 31%에 달한 점도 색달랐다. 이용자에게 만족감 제공은커녕 매력적이지도 못한 한국 언론이 영향력을 잃고 신생 매체에 밀려나는 현실이 재확인된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각종 테크놀로지의 보급·확산으로, 이런 흐름은 더 깊고 더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다 팩트보다 진영을 앞세우는 일부 언론의 허위 정보 생산과 괴담·선동, 그리고 뉴스를 돈벌이용 장사로만 여기는 매체들의 행태는 한국 언론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10년 넘게 계속되는 침몰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언론은 우리가 세상을 알고 공론을 형성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장치이다. "저널리즘의 위기는 곧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미국 언론사상가 월터 리프먼의 지적대로, 언론이 허약한 상태에서 민주주의의 성숙과 사회의 일류화·선진화는 꿈도 못 꾼다. 어쩌면 최근 한국 정치의 하향 저질화와 한국 사회의 표류를 낳는 책임의 일단이 언론에 있는지도 모른다. 위기 탈출과 부흥을 향한 화살은 언론계 종사자들이 쏴야 한다. 첫 번째는 수명을 다한 옛날 방식과의 결별이다. 한국 사회는 지난 30년 동안 글로벌·디지털·지식 사회로 진화했으나, 언론은 많은 사회적 기여에도 불구하고 자기 혁신에 소홀해 정체됐다. 한 예로 1950, 60년대부터 정형화된 언론사의 공개 채용 및 도제식 수습 교육과 출입처 중심 취재는 지금 효용과 적실성을 모두 상실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감각의 뉴스, 새로운 뉴스 공급 방식, 새로운 인력 운용 체계, 새로운 뉴스룸 조직이 절실하다. 그 위에서 지식·정보·통찰력·깨우침을 주는 콘텐츠를 디지털로 생산·유통하며 이용자와 소통하는 선진 미디어로 나가야 한다. 두 번째는 언론사마다 특장(特長)을 가진 '고슴도치' 같은 개성 있는 매체로의 변신이다. 디지털 전환 충격은 언론 기업이 전면 리모델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임직원들이 자사의 과거와 현재 성공을 토대로 공감하는 비전을 만들어 전력투구할 때 미래가 열린다. 이를 통해 월드 클래스, 또는 아시아 최고 언론사도 생겼으면 한다. K-컬처, K-기업, K-방산과 달리 K-언론만 불가능하다는 패배주의는 근거가 없다. 이웃 일본의 닛케이(일본경제신문)는 디지털 추진 13년 만인 작년 말 디지털 유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15년 인수한 파이낸셜타임스(FT)까지 포함한 닛케이의 디지털 총구독자는 326만 명으로 세계 3위다. 일본은 하는데 한국이 못 할 까닭이 없다. 마지막은 언론의 '혁신 생산 기지'로서 저널리즘 스쿨 도입과 활성화이다. 저널리즘 스쿨은 전문직주의에 충실한 언론인 양성, 중견 언론인 재교육, 대학·언론 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같은 기능 수행에 특화된 기관이다. 동시에 하루하루 뉴스 제작에 힘겨운 언론을 사회가 돕는 방도이자,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는 '희망 보루'가 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 등을 감안하면, 우리 언론에 남아 있는 골든타임은 길지 않다. 현장 언론인과 전문가, 뜻있는 시민들이 경계를 넘어 손잡고 행동할 때, 언론은 국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국 사회의 전진(前進)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송의달 서울시립대 교수

    2024-05-09 13:51:18

  •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해도 달도 차면 기운다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해도 달도 차면 기운다

    '형과 동생이 싸웠는데 동생 편만 드는 세상'을 여섯 글자로? 답은 '형편없는 세상'이다. 아재 개그의 하나다. 편 가르기에다 공정을 잃은 우리 사회를 꼬집는 듯하다. 역사를 살펴보라. 대개 낯 두껍고 속 시커먼 후흑(厚黑)의 인간이 승자가 되지 않았던가. 우매한 대중은 양심적이고 진실한 사람보다 음흉하고 뻔뻔한 인간에 속아 그들 편을 들었다. 그러나 어쩌랴. 아무리 형편없는 세상이라도 눈 부릅뜨고 담담하게 건너가야 한다. 최근 주위로부터 눈물 어린 하소연을 들었다. "선거관리도, 법도, 정치도 다 망했다. 막가는 세상…정치하는 인간들은 썩어 문드러졌다. 믿을 거라곤 세월뿐. 국파산하재(國破山河在)라. '나라는 깨부숴지고 산과 강만 남은 듯.' 앞만 보고 살아온 인생이 그저 서럽기만 하다." 그래도 나는 애써서 달랬다. "부정한 것들은 결국 자신이 판 무덤에 묻혀 몰락할 겁니다. 좀 참고 기다려 봅시다." 열불 나는 세상이 어디 지금뿐이랴. 지난날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혼탁한 시대, 원칠근삼(遠七近三)의 안목이 필요하다. 멀리 보는 게 칠, 가까이 보는 게 삼이라는 말이다. 총체적 파악을 신중하게 하고 분석적 파악에 들어가야 한다. 먼저 거시적 흐름과 방향을 읽은 뒤, 미시적 분석과 대책에 몰두해야 한다. 미시적 분석은 절문(切問)과 근사(近思)이다. 절실한 것을 차근차근 캐묻고, 가까운 것들부터 생각해 가는 방식이다. 물론 그렇게 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다. 될 건 되고 안 될 건 안 된다. 그러니 '이것 아니면 저것'이 아니라 '이것도 저것도' 모두 달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우연을 필연으로 바꾸어 생각하는 태도 말이다. "하려고 하지 않는 데도 되는 것"(莫之爲而爲者)이 "하늘의 뜻"(天)이라 했다. 그렇다면 '하려는 데도 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루려고 하지 않는 데도 이뤄지는 것"(莫之致而至者)이 "운명"(命)이라 했다. 그렇다면 '이루려는 데도 이뤄지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쩔 수 없는 흐름에 맞서지 말고, 때론 물살에 배가 밀리듯 관용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편이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된다. 자주 '나'라는 주어를 잊어도(忘我) 좋다. 사실 나 없이도 모든 일이 다 잘 돌아간다! 일이 꽉 막혀 어쩔 수가 없을 땐 한 수 배울 생각을 하자. 어쩔 수 없는 '부득이'한 것에 대들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면서, 사태의 본질을 응시하는 연습을 하자. 이것은 회피나 비굴함이 아니다. 냉정하게 사물의 필연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럴 때 그 영향력을 넘어서는 큰 힘을 가질 수 있다. 뿐만이 아니라 그 영향력으로부터 덜 괴로움을 당한다. 사태를 일단 빠져나와 멀리서 바라보는 위치에 서자. 그러면 그 번뇌에 말려들지 않는다. 나는 자주 『노자』 의 다음 구절을 곱씹는다. "사물이 강성해지면 노쇠하고 만다(物壯卽老). 이것을 길이 아니라고 한다(謂之不道). 길이 아니면 일찍 끝난다(不道早已)." 무슨 말인가. 우선, 길(道)이란 무엇인가. "이에 말미암아 가야만 하는 것"(由是而之焉)이다. 길은 인간과 사물들의 의지처이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상에 내던져진 몸은 어쩔 수 없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수많은 길을 정처 없이 걷다 떠난다. '시간의 길(天道), 공간의 길(地道), 사람의 길(人道)', 이 셋을 거쳐야 사람이라는 물건도 제대로 여문다. 그래서 과거 어릴 적의 공부는 '하늘 천(天), 따 지(地)…'에서 시작해 '사람 인(人)'으로 귀결했다. 인생을 제대로 살려면, 이런 기초공통 교양과목을 잔소리 들으며 배워야 했다. 다음으로, '사물이 강성해지면 노쇠하고 만다'는 것은 무엇인가. 욕망과 권력 같은 본능은 점점 크고 많은 것을 원한다. 강경해지고 급기야 브레이크 없이 돌진해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강성해지면 차츰 쇠퇴해지기 마련이다. 실컷 먹으면 숟가락을 놓는다. 소유나 발산이 어느 임계점을 지나면 저절로 끝난다. 강성해짐 속에는 파탄과 종말의 싹이 숨어서 자란다. '열흘 내내 붉은 꽃은 없고, 십여 년 지속되는 권력은 없다'고 했다. 사태의 필연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자라면, 애당초 강력해지고 거대해지는 우둔한 길을 택하지 않는다. 가야 할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생 공부'라고들 하지만 "해도 달도 차면 기운다"는 저 『천자문』의 '일월영측(日月盈昃)'만 한 게 없다.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고 했다. 장시간 서 있으면 앉거나 눕고 싶어지듯 강한 의지나 집착, 오만과 방자도 할 만큼 하면 시들해진다. 끝까지 버티다간 한마디로 '골로 간다.' 제대로 된 길이 아니기에 일찍 끝나는 법이다. "해도 달도 차면 기운다"니, 기운 것은 다시 차오르기 마련이다. 보라, 한때 낡아 으스러졌던 나무가 저토록 푸르른 5월의 가로수가 돼 있지 않은가. 너무 까불지도, 너무 체념하지도 말자. 한 방에 훅 가기도 하고, 꼴찌가 일등 되기도 한다. 부득이한 것을 조용히 받아들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태의 본질이 뭔지 차분히 묻고 생각하자. 적산가옥처럼 적(敵)도 내 재산이 될 때가 있다.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

    2024-05-09 10:52:44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9일  목요일(음력 4월2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9일 목요일(음력 4월2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재물과 명예는 가졌으나 얼굴에 나타난 흔적이 자신을 서글프게 하는 날입니다. ▶48년생 내면에 있는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60년생 과실나무가 서리를 맞은 것과 같으니 매사에 더욱 조심해야 되는 날입니다.▶72년생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스스로 실력을 쌓는데 노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84년생 일할 때에는 수동적인 자세는 버리고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좋습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오늘 하루는 큰 목소리를 내거나 나의 주장을 강하게 펼치는 것이 좋아요.▶49년생 오늘 하루는 마음의 평정심을 찾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61년생 주위에서 시기와 질투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쳐 피곤함이 겹치는 날입니다.▶73년생 판단은 뱀띠나 닭띠 지인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년생 원하는 것이나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주위 사람들과 옳고 그름을 가리는 시비를 벌이지 말고 타협하는 것이 좋아요.▶50년생 아랫사람들을 설득할 때는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로 하는 것이 좋아요. ▶62년생 일은 쉽게 생각하는 것이 좋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일이 안 풀릴 수 있습니다. ▶74년생 의욕이 넘치니 자신감을 가지면 어떤 일이든지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86년생 동료와 사소한 말로 인하여 서로 얼굴 붉히고 언성을 높일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웃어른으로서 아랫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체통과 명예를 지켜야 하는 날입니다.▶51년생 좋은 의도에서 시작 것이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혼자 하세요. ▶63년생 가까운 사람이나 믿은 사람일수록 돈거래나 동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근본을 해하니 특히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87년생 자신과 관계없는 일은 신경 끄고 다른 사람의 일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욕심을 부려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말고 천천히 하나씩 모아가세요. ▶52년생 자신의 그릇을 알면 욕심을 내지 말고 공명정대하게 행동해야 하는 날입니다.▶64년생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물을 보지 못하면 독선으로 비쳐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76년생 스스로 기초와 기반이 덜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양보하세요. ▶88년생 재능을 인정해 주고 알아주는 귀인을 만나 하는 일에 힘을 가할 수 있습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주관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53년생 사업하는 사람은 계약할 때 문서를 정확히 살펴야 하고 특히 사람을 조심하세요. ▶65년생 부정적인 생각은 오랜만에 찾아온 찬스를 놓칠 수 있어 자신 있게 나가세요.▶77년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본보다 큰일을 벌려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은 하지 말아요. ▶89년생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다음 일을 생각하고 따져보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정에 묶여 지난 일이나 과거의 추억에 사로잡혀서 벗어나질 못하는 날입니다. ▶54년생 일이든 사람이든 올바른 판단을 내리려면 고정 관념을 깨고 바라보세요. ▶66년생 오늘은 급한 결정을 자제하고 한 가지 일에 전념하도록 하세요.▶78년생 승산이 없는 일은 포기하고 다른 일을 찾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90년생 할 말도 많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꼭 해야 하는 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지 말고 주변 여건이나 상황에 맞춰 가는 것이 유리해요.▶55년생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앞으로 큰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67년생 하는 일을 철저하게 분석해 능률을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세요.▶79년생 아이디어보다 실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 상상만 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91년생 싱글이면 새로운 사람과 썸을 탈수 있는 날이니까 너무 빼지 않는 것이 좋아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일도 사업도 좋지만 제일 먼저 주변 사람들 관리에 힘쓰야 되는 날입니다.▶56년생 대립하여 오기를 부리지 말고 대화하여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68년생 대인관계 운이 좋으니 주위사람들과 어울리면 활기차고 힘이 날 것입니다. ▶80년생 진행할 일을 시간을 절약해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아요▶92년생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니 눈 밖에 날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일은 많아지고 스트레스로 마음이 많이 지리는 날이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세요.▶57년생 욕심은 화를 부르니 자신의 처지를 잘 생각하고 판단하여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69년생 일에서 나타난 나쁜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부터 먼저 돌아보세요.▶81년생 어려움으로 답답할 때는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윗사람에게 답을 구해봐요.▶93년생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신의 끼를 발휘하여 관심을 끌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오늘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좌우로 잘 살피고 건너야 합니다.▶58년생 유념해야 할 것은 융통성을 가지고 남의 말을 경청하여 참고하는 것입니다.▶70년생 노력 없이 헛된 꿈을 꾸는 자는 라이벌에게 자신의 것을 빼앗길 것입니다.▶82년생 눈앞의 이익에 매몰되지 말고 장기적인 전망과 넓은 시야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94년생 좋은 성과에 자만하거나 방자한 행동을 보이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하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조력자의 도움이 있고 말띠일 수 있습니다.▶59년생 오늘은 그동안 계획했던 일이 술술 풀리는 하루일 것입니다.▶71년생 적은 성과가 있는 것이라도 노력하면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83년생 하는 일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조금만 참고 힘을 내서 전진해야 되는 날입니다.▶95년생 싱글이면 생각지고 않았던 사람에게 애정의 신호를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09 04:30:00

  • [김문환의 세계사] 우크라이나 거점 스키타이, 신라 금관과 유라시아 사슴뿔관

    [김문환의 세계사] 우크라이나 거점 스키타이, 신라 금관과 유라시아 사슴뿔관

    2년 전 2022년 2월 터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좀처럼 종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 문화 교차로다. 그 주역은 스키타이였다. 우크라이나 기반의 스키타이가 유라시아 대초원을 오가며 남긴 문화의 궤적을 따라가 본다. ◆스키타이, 사슴 황금 장식 활용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가보자. 아름다운 드네프르 강이 남북으로 흐르며 시가지를 동서로 가른다. 시내 중심 라브라 보물관에 스키타이가 남긴 진귀한 유물 가운데 황금 관모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B.C4-5세기 스키타이 귀족 무덤에서 출토한 황금 관모 장식은 경주의 5세기 신라 금관과는 연대나 생김에서 차이가 난다. 그런데, 주목할 부분은 스키타이 황금 관모 장식의 소재다. 스키타이는 고구려처럼 고깔형 모자를 쓰고, 여기에 커다란 뿔을 가진 황금 사슴 장식을 붙였다. 신라 금관의 중심 모티프가 사슴뿔 세움 장식 2개 아닌가. ◆신라와 선비족 사슴뿔 금관, 마한, 사슴뿔관 사슴뿔 장식은 신라만이 아니다. 동시대 전라남도 마한 영역에서 출토되는 무덤유물을 통해 전남대 박물관이 복원한 제사장 추정 모습을 보자. 사슴뿔 관을 머리에 썼다. 중국의 북경 국가박물관으로 발길을 옮긴다. 5세기 황금유물이 눈길을 끈다. 큼직한 사슴뿔 2개를 단 대형 사슴 머리 황금 관모 장식. 몽골초원과 황하 북부의 중원을 장악한 민족, 선비족이 세운 나라 북위(386년-534년) 유물로 내몽골 초원에서 출토됐다. 특기할 것은 스키타이나 선비족 사슴 형태 황금 관모 장식은 100% 여성용이다. 남성 무덤에는 무기를 껴묻는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국보 191호 신라 금관 역시 황남대총 쌍분 가운데 왕비 추정 북쪽 무덤에서 나왔다. ◆스키타이가 남긴 알타이 사슴뿔관 몽골초원 북쪽 시베리아 알타이 파지리크에서 출토한 B.C4세기 카펫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 에르미타쥬 박물관에서 취재했다. 상반신은 사람이요 하반신은 말, 즉 그리스 신화 켄타우로스 형상이다. 등에 날개를 달아 페가수스도 연상시킨다. 상상의 신적 존재다. B.C5세기 중반 헤로도토스는 『역사(Histories Apodexis), 도서출판 숲 천병희 역, 2009년)』 4장에서 스키타이인들은 스스로 제우스 혹은 헤라클레스의 후예라고 여기며 전쟁의 신 아레스를 비롯한 그리스 신을 숭배한다고 적는다. 무덤 주인이 스키타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증거다. 무덤 주인 미라도 출토됐는데, 백인이다. 중국은 월지(이란계 백인)족이라지만, 높은 마차(高車) 등 출토 유물은 헤로도토스의 스키타이 묘사와 맞아떨어진다. 러시아의 스키타이 주장에 힘이 실린다. ◆오스트리아 켈트족 신관, 덴마크의 사슴뿔관 이제 흑해에서 서쪽으로 무대를 옮겨보자. 스키타이는 서쪽으로 헝가리 초원까지 교류했다.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중부 유럽은 B.C10세기 이후 켈트족의 무대였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으로 가면 켈트족 신관 드루이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놨다. 사슴뿔 관을 썼다. 무덤 등지에서 출토된 실물 사슴 뼈를 기반으로 그린 거다. 그림이라 좀 아쉽다. 결정적인 유물을 찾아 유라시아 대륙의 맨 서북쪽 끝 덴마크로 가보자. 코펜하겐 국립박물관 선사 전시실에서 커다란 청동 콜드론(Cauldron, 금속 솥)이 탐방객을 부른다. 예사롭지 않다. 가야의 김해부터 유럽까지 유라시아 콜드론은 청동이나 철제인데 은제다. 더욱이 현란한 부조 장식이 표면을 뒤덮는다. 장식의 핵심은 신관. 머리에 큼직한 사슴뿔 관을 쓰고 앉았다. 손은 뱀을 잡은 모습이다. 뱀은 선사시대부터 지중해 주변에서 지하세계, 자연을 상징하는 환유(換喩)다. 즉 자연과 통하는 신관이라는 의미다. 1891년 덴마크 유틀란드 반도 최북단 군데스트룹(Gundestrup)에서 출토된 은제 콜드론은 B.C2-B.C1세기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 살지 않는 코끼리도 묘사됐다. 박물관측은 타지역에서 온 교역품이나 전리품으로 본다. 이 박물관에는 뿔관을 쓴 여신관 황금조각도 전시돼 뿔과 종교의 연관성을 들려준다. ◆스키타이... 황금, 하늘이 준 보배 헤로도토스는 『역사』 4장에서 스키타이가 황금을 소중히 여겨, 황금 지키는 자에게 말을 타고 하루 달릴 수 있는 거리의 땅을 하사한다고 적는다. 하늘에서 떨어진 황금 쟁기와 도끼, 멍에로 농사짓거나 기마 전투한다고도 기록한다. 황금과 하늘 연계 문화다. 상트페테르부르그 에르미타쥬 박물관으로 가보자. 황금 보물실은 별도 요금을 내고 가이드 통제 아래 탐방 가능하다. 구소련시절 몽골초원과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출토한 스키타이와 훈(흉노)의 황금유물이 눈부시다. 필자가 유라시아 각지에서 취재한 황금 문화 최고봉은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의 무게 110kg짜리 투탕카몬 황금관과 황금 마스크다. 그 다음은 에르미타쥬 보물관 소장 스키타이와 흉노의 황금유물이다. 20여 년 넘게 유라시아 역사를 취재하면서 촬영금지 구역 내 유일하게 촬영하지 못한 유물이라 아쉬움이 크다. 스키타이가 흉노와 접촉해 문화접변(文化接變, Acculturation)을 이룬 시점은 B.C4-B.C3세기로 추정된다. ◆훈(흉노), 신라... 황금, 하늘이 준 보배 흉노가 중국 사서에 등장한 것은 한나라 무제 때 B.C1세기다. 후한 시대 1세기 말 역사가 반표, 아들 반고, 딸 반소가 대를 이어 완성한 『한서(漢書, 명문당 2017년, 진기환 역, 15권으로 번역)』를 펴보자. 전체 권 100의 분량 가운데 권 68이 「곽광김일제전」이다. 곽광과 김일제는 훗날 사돈이 된 한 무제시기 충신으로 무제릉에 배장됐다. 명문당 번역서 6권의 권 68 원문을 보면 "표기장군 곽거병이 군사를 거느리고 흉노의 오른쪽 땅을 공격하여 흉노 휴저왕(김일제의 아버지)이 제천(祭天)하는 곳에서 금인(金人, 금으로 만든 신상)을 노획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어 반고가 권 68 맨 마지막에 "휴저왕이 금인을 만들어 하늘에 제사해 김씨성을 하사했다"고 적는다. 김씨 성의 탄생 비화다. 흉노의 제천의식과 황금 숭배가 스키타이와 일맥상통한다. 신라도 마찬가지. 『삼국사기』 「신라본기 탈해이사금」조를 보자. "밤중에 서쪽 시림(始林) 숲속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금빛의 작은 궤짝이 나뭇가지에 달려 있고... 궤짝을 열어 보니 사내아이가 그 속에 들어 있었는데... 왕은 기뻐하며 하늘이 그에게 아들을 내려보낸 것이라 하여 거두어 길렀으니... 금빛 궤짝에서 나와 성을 김씨라 부르고" 신라 김씨 왕조의 조상 김알지 탄생설화다. 김씨 왕조가 마립간의 '칸'이라는 기마민족 지도자 호칭을 쓰던 5세기 경주의 대형고분에서 황금유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거다. ◆스키타이 묘사 전투 잔인성, 적군 머리가죽 옷만들어 입어 헤로도토스의 『역사』 4장 스키타이에 대한 묘사를 마저 살펴보자. 적의 피를 마신다. 적을 베지 못하면 축제에서 술 마실 권리가 없다. 적의 손 가죽을 벗겨 화살통 뚜껑, 머리 가죽을 벗겨 손수건으로 쓴다. 많이 모이면, 옷을 지어 입는다. 적의 두개골은 눈 위에서부터 잘라 술잔으로 사용... B.C6세기 지구상 최대 제국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대제도 스키타이 정벌에 실패한다. 헤로도토스의 묘사에서 왜 다리우스 대제가 원정에 실패했을지 이유가 읽힌다. 스키타이는 적의 눈을 멀게 해 노예로 삼았다. 그런데 전쟁을 위해 고국을 26년 비운 사이 눈먼 노예들과 스키타이 여인들이 부부가 돼, 새로운 스키타이 부족이 생겨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아』에서도 20년 트로이 전쟁 동안 그리스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다. 20년 만에 귀향한 남편은 죽음. 왕비 클리템네스트라와 정부의 손에 죽은 그리스 연합군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상징적이다. 전쟁 승리가 행복을 가져다주는가? 1945년 2월 대한민국 독립을 확정했던 얄타회담 장소는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얄타. 그 얄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국민 행복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길 나지막이 읊조린다. 김문환 역사저널리스트

    2024-05-08 12:29:08

  • [김성준의 새론새평] 기업의 ‘진정한’ 사회적 책임

    [김성준의 새론새평] 기업의 ‘진정한’ 사회적 책임

    인류의 삶은 일련의 정치적 혁명과 그와 함께 촉발한 제도 발달과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진화해 왔다. 특히 경제생활은 자본주의 도입으로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산업혁명과 함께 등장한 자본주의의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기업의 출현과 확산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생산은 기업이 책임진다. 농어민이나 자영업자처럼 개인이 생산의 주체인 경우도 있지만, 국민 경제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서 생산의 대부분은 기업이 만든다. 반면, 사회주의 혹은 나아가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생산을 정부가 책임진다. 농업에서부터 제조업,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기획, 생산, 분배를 모두 관장한다. 그리고 두 경제 체제에서의 국민의 삶의 질은 논할 가치조차 없이 현격하다. 어떤 의미에서 국민 다수가 기업의 생산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가치, 즉 부가가치(added value)를 나누어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기업 활동을 통한 부가가치의 직접 수혜자는 물론 해당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기업으로부터 자신의 노동에 대한 보상으로 임금을 받고 그 임금으로 소비 생활을 함으로써 또 다른 사람들의 소득을 발생시킨다. 나아가 이들 절대다수는 개인 소득세를 내고 정부는 기업에 또 별도의 법인세를 부과한다. 이 세금으로 정부가 운영되고 정부 종사자들의 소득이 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세에서 개인 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30%가 넘고 금액으로도 131조원에 육박하며 법인세의 비중은 25%에 105조원에 달한다. 한마디로 세금으로 먹고사는 공무원을 비롯한 국민 대부분은 직간접적으로 기업들이 생산하는 부가가치를 나누어 갖는 셈이다. 이렇듯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경제적 자유는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고 기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를 비롯한 일부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이름으로 이에 더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급기야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 좌파 정당과 사회주의 성향이 강한 단체들은 소위 '이익공유제'를 들고나와 코로나 기간 큰 이익을 본 업종이나 기업의 이익을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취약계층에 나누어 주자고 주장했다. 이익(이윤)공유제란 기업이 기대 이상의 높은 이윤을 창출했을 때 종사자들의 봉급이나 보너스에 추가로 제공하는 보상제도이다. 즉, 이익공유제는 궁극적으로 해당 기업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제도이지, 정부가 개입해서 기업의 이익을 특정 계층에 나눠 갖게 하는 소득재분배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 조직에서 열심히 일해 성과를 낸 이익을 정부가 강제로 나눈다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기업과 열심히 일할 근로자가 어디 있겠는가. 자본주의의 장점을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적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결국 국가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가는 것이다. 우리말의 '착하다'는 마음과 말과 행동이 곱고 어질다는 뜻으로 사람에게 쓰이던 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누군가의 몸이 착하다느니, 어떤 상품이 착하다느니 하면서 신체나 물건이 좋은 것이나 가격이 싼 것을 비유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이름으로 이제는 기부나 후원 활동을 많이 하는 회사를 '착한 기업'이라고도 부른다. 덩달아 착한 기업, 사회 공헌 우수 기업 등을 선정하고 또 이를 통해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회사들도 나오고 있다. 사실 착하다는 말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통상 사람들은 자기에게 유리하면 착하다고 하고 불리하면 나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시장은 착한 사람, 착한 기업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시장은 품질 좋은 물건을 값싸게 생산·공급하는 기업들과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소비자들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교환하는 곳이다. 그리고 이런 기업만이 시장에서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다. 기업은 품질 좋고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달라. 그래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해 달라. 이것이 기업이 사회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전부이다. 그 이상으로 이익을 공유하자느니 사회에 기부를 하라느니 요구한다면 그 부담의 최종 귀착지는 다름 아닌 소비자임을 알아야 한다.

    2024-05-08 10:38:19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8일  수요일(음력 4월1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8일 수요일(음력 4월1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족 모두 모여 의견을 결정하기 좋은 날입니다.▶48년생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지 말고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가는 것이 좋아요. ▶60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고 인정을 받으니 뿌듯하고 보람찬 날이 될 것입니다.▶72년생 단기적인 수익을 낼 찬스가 찾아오면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해 오는 날입니다.▶84년생 미래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춰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안하무인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스스로 컨트롤하는 힘을 기르세요.▶49년생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나서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입니다.▶61년생 친한 사람과 금전거래로 기분 상할 수 있어 가까워도 금전거래는 확실히 해요.▶73년생 의심 없이 사람을 믿거나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85년생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은 남에게 미루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얘기나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50년생 친구와 같이 협업하는 일이 있다면 되도록 말을 아끼는 것이 좋아요.▶62년생 오늘은 둥글게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며 남에게 캐묻는 것은 좋지 않아요.▶74년생 무슨 일을 하든지 잘 풀리는 날로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일을 해도 좋아요.▶86년생 동료들보다 앞서기 위해 꾸준히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 키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감정적인 말 보다는 상대를 생각해 주는 말이 필요한 하루입니다.▶51년생 기분 전환을 위하여 자신 주위를 정리해 두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3년생 성과가 눈앞에 나타나니 무엇보다 일에 대한 긍정심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75년생 무슨 일이든 시행착오를 거쳐야 결과물이 나타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요.▶87년생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일이라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달콤한 말로서 자신에게 접근하는 사람은 믿지 말고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52년생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 올 것입니다.▶64년생 요령이나 편법을 써서 편한 길보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정도로 가는 것이 좋아요.▶76년생 말로만 떠벌리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88년생 복잡한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간단히 생각하면 쉽게 답을 찾을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털어 놓고 얘기를 나눌수록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53년생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있다면 즉시 개선하는 것이 좋아요.▶65년생 새로운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익혀서 새로운 일에 눈을 떠 보세요.▶77년생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해요.▶89년생 자신에게 시비를 걸어오는 친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되는 날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머리 아픈 일은 피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기분전환하며 스트레스를 푸세요.▶54년생 힘들었던 일들이 해결되어 가니 좋은 운이 들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결정된 일은 망설이지 말고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면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78년생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겸손한 태도로 상대를 존중해 주는 것이 좋아요.▶90년생 오늘 실수를 하는 일이 있다면 변명보다는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약간의 지루함을 참는다면 더 큰 행복이 찾아오니 기대해도 좋아요.▶55년생 분수에 넘치는 일은 가급적 삼가하고 페이스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67년생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하고 조력자의 말을 참고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진행하던 일에서 성과가 찾아오니 모든 것이 안정이 되는 하루일 것입니다.▶91년생 자만하게 되면 잘 진행되어 가던 일이 궤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사람은 용띠 귀인입니다.▶56년생 오늘 일에 관해 자신의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좋은 하루입니다.▶68년생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되고 간절히 바라는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80년생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고 보람을 찾는 날입니다. ▶92년생 실패를 두려워서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후퇴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돈 때문에 걱정했던 부분은 잠시 내려놓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57년생 대인 관계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간의 갈등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69년생 약속에는 빠짐없이 참가하며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관계를 유지하세요.▶81년생 친구의 배려에 감동을 받고 금전에 관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93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해결하지 말고 경험자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돈은 쌓아 두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평판이 좋아질 수 있어요.▶58년생 경력이란 하루아침에 쌓아지는 것이 아니니 마무리를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70년생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만 전념하고 다른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82년생 안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주변의 도움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94년생 해보지 못한 어려운 임무를 맡게 되어 설렘과 두려움이 커지는 날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대화를 할 때는 낙관적으로 얘기해 가는 것이 상대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59년생 닦고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71년생 일에 있어서 사전 점검을 해두지 않으면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어요.▶83년생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정확히 전달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95년생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귀인은 말띠가 해당됩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08 04:30:00

  • [수요일 아침] 국민의힘, 회복탄력성 있나?

    [수요일 아침] 국민의힘, 회복탄력성 있나?

    총선 후 보수 진영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은 여여(如如)하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짐짓 모른 척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으나 어느 쪽이든 걱정이다. 가장 중요한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에서조차 그에 대한 시선이 싸늘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변화는 앞으로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눈길은 집권 보수 진영의 중추인 국민의힘으로 모인다. 국민의힘이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가지고 혁신할 수 있을까? 회복탄력성이란 다시 뛰어오를 수 있는 혁신 능력을 말한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회복탄력성 찾기도 간단찮아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부터 안간힘을 다해 비대위원장을 정하고 패배의 충격에서 탈출할 방략을 모색하고 있는데 안팎의 반응은 반신반의다. 갈 길은 먼데, 비대위의 성격이 관리형입네 혁신형입네 이런 문제를 두고도 주장이 분분하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의 '어·당·팔' 리더십에 희망을 거는 것이 전부인 것 같다. 그의 노회한 지도력이 여러 차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에도 뭔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의 회복탄력성 모색에는 위협 요인이 너무 많다. 첫째, 지금 국민의힘에는 혁신 주체와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열정을 뿜어 내는 젊은 지도자들의 기개도, 자기희생을 무릅쓰는 중견 지도자들의 헌신도 없다. 국민의힘 역사에서 성공했던 혁신 사례와 견주어 보면 지금 조건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금방 알 수 있다. 국민의힘에는 지금 낡은 관행과 습속, 문화와 구조에 도전하여 그것을 바꿀 집단적 에너지가 있는 것 같질 않다. 눈치나 살피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어·당·팔' 리더십이 분신술을 써서 혁신 주체와 혁신 동력을 뚝딱 만들어 낸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국민의힘의 회복탄력성은 글쎄다. 둘째, 혁신 전략 프레임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도 염려다. 보수 진영의 기득권을 단호하게 버리고 미래의 보수로 가는 혁신의 이정표를 만들어야 하는데 제대로 길을 찾을지 모르겠다. 가까운 과거 국민의힘이 혁신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선택한 것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라는 선언이었다. 그 말이 담고 있는 복합적이고 오묘한 의미야말로 보수 회생의 출발이었다. 그것은 당시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혁신 전략 프레임이었다. 지금 국민의힘은 당면 과제의 본질을 담아내는 언어를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민의힘이 혁신을 시작하면서 기껏 한다는 얘기가 '영남당' 논쟁이다. 미안한 얘기지만 한심한 설정이다. 국민의힘 지지 기반이 지역 기반 보수와 중도 기반 리버럴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영남 지역은 빠지라 마라는 논전으로 뭘 얻겠다는 것인가? 국민의힘 일부에서 대구경북 지역이 나서면 영남당이 된다고 하는 정치적 자해를 하는 모습이나 그런 소리를 듣고도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이 지역 국민의힘 정치인의 모습은 모두 이해할 수 없다. 그런 이분법적 틀로는 혁신의 모색은 꿈도 꿀 수 없다. 셋째, 소위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들의 '개인적 계획'도 국민의힘이 회복탄력성을 만드는 데 위협 요인이다. 그것이 혁신 과정을 '즉자적' 권력투쟁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하여 정당 이성(政黨 理性)의 구현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간의 경험이 그러했고, 지금 보이는 조짐이 그러하다. 국민의힘 주요 리더들은 벌써 '개인적 계획'을 위해 몸을 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곳에서 데워지고 있는 '역사·이념' 의제는 그런 '개인적 계획'의 일환으로 봐도 좋겠다. 그런데, 이런 의제는 국민의힘 혁신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가까운 과거를 돌이켜 보라.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이렇게 주저앉은 데는 맥락 없이 불러일으킨 '역사·이념' 논쟁 탓이 컸다. 그것은 국민의힘의 지지 기반 확장을 스스로 가두어 버렸다.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역사·이념' 이슈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위한 대전환의 과제들이다. 이와 같은 국민의힘 혁신의 위협 요인을 뒤집어 말하면 이렇다. 국민의힘이 회복탄력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 주체와 동력이 분명해야 하고, 혁신 프레임이 적실해야 하며, 혁신 의제가 미래 지향이어야 한다. '회복'이란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미래의 보수로 '회복'하기를 기대한다.

    2024-05-07 14:05:23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7일  화요일(음력 3월29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7일 화요일(음력 3월29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의심스러운 것은 일단 의심부터 하해요.▶48년생 근신하듯이 자신이 활동하는 범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무탈하게 보낼 것입니다.▶60년생 아랫 사람들을 경시하지 말고 대우해 주는 것이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72년생 원하고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운보다는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운동을 해 보세요.▶49년생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을 하면서 의견도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기분 상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드러내지 마요.▶73년생 하는 일이 진행되지 않아 조급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꾹 참고 추진해 나가세요. ▶85년생 일부러 돋보이려고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처신이니 가능하면 자중해야 좋아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50년생 무엇보다 함께한 동반자의 건강을 챙기면서 자신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62년생 할 일도 많은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으니 마음가짐부터 새로 가다듬어 보세요. ▶74년생 마지막 한 걸음 내딛기가 힘든 법이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세요. ▶86년생 라이벌이 많이 생기거나 이간질하는 사람이 생기는 때이니 사람을 조심하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몸의 컨디션이 저조하니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변화는 추구하지 마세요.▶51년생 금전적으로 굴곡이 있고 일에는 비용만 추가되어 수익이 나지 않는 날입니다.▶63년생 애정 운에 금이 가면 고생할 수 있어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얼른 대처하세요.▶75년생 편안함보다는 새로운 일을 하거나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87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내일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부러지는 것보다 적당히 휘어지는 것이 좋으니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해요. ▶52년생 중요한 안건은 급하게 처리하지 말고 신중히 생각하여 처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64년생 어떤 일이든 미루지 말고 결정하면 기쁨과 즐거움이 따르는 날이 될 것입니다.▶76년생 금전 운이 상승하고 있어 계약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날입니다. ▶88년생 쓸데없는 말에 반응하지 말고 듣기 싫은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사람들과 이익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덕을 베풀면 더 많은 복이 돌아올 것입니다.▶53년생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은 것이니 결과를 중요시해야 하는 날입니다.▶65년생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지혜로운 마음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77년생 열심히 일하고도 좋은 소리를 못 들을 수 있어 쓸데없는 일은 벌이지 마세요. ▶89년생 요행을 바라기보다는 자신이 노력해서 원칙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주위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자리는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54년생 하고 있던 일들이 생각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행운이 따라주는 날입니다.▶66년생 원한다고 해도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78년생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래의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 보도록 하세요.▶90년생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기반을 다진 후에 시작하도록 하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마음이 우울해질 수 있어 신경을 써야 될 것입니다.▶55년생 주위가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나서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67년생 금전운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아무리 친해도 금전거래는 주의해요.▶79년생 승산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일찍 포기해야 할 것은 그만 두는 것이 좋아요. ▶91년생 연애운이 좋은 날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자신의 일은 자신이 직접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동과 노력이 필요한 날입니다.▶56년생 새로운 일보다 기존의 일을 지켜 나가는데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만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해 기운을 주는 것도 의미 있어요.▶80년생 다툼을 피하고 싶으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노력을 해야 돼요.▶92년생 심신이 지쳐있어 취미활동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예쁜 꽃보다 알찬 열매를 맺는 나무를 좋아하듯 명예보다 실리에 집중하세요.▶57년생 일을 지체하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시작한 일은 필히 마무리 하세요.▶69년생 열심히 노력한 것에 힘을 더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81년생 모든 화근은 말에 비롯될 수 있어 가급적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해요.▶93년생 오늘은 미적인 감각이 상승하는 날로 채도 높은 상의를 입는 것이 좋아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쉬운 일에 고집을 부리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58년생 판단에 확신이 서지 않을 때에는 결정을 미루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70년생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날로 주변이나 집안의 가구배치를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82년생 자신이 세운 계획이 목표한 방향으로 흘러가 일들의 성과가 기대되는 날입니다.▶94년생 자존심을 버리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정신과 기분까지 싱쾌해 무슨 일이든 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59년생 부드러운 미소는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호감을 심어주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71년생 당신의 실력은 상상이상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는 것이 좋아요.▶83년생 하고자 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은 꾸준히 밀고 나가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95년생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사소한 다툼은 피하고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07 04:30:00

  • [화요초대석] ‘집권 3년 차 증후군’의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화요초대석] ‘집권 3년 차 증후군’의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다. 집권 3년 차가 공식적으로 출발하는 시기에 접어든 것이다. 5년 단임 대통령제에서 집권 3년 차는 임기 반환점을 도는 소위 '꺾어지는 시점'이다. 역대 정권들은 예외 없이 '집권 3년 차 증후군'을 겪었다. 김영삼 정부는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공사장 폭발 사고 등 대형 재난으로 '사고 공화국'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개혁 피로감이 생기고 1995년 6월 지방선거 참패로 국정 운영의 동력이 흔들렸다. 김대중 정부는 자민련이 내각제 개헌 문제를 놓고 DJP 연대와 결별하면서 개혁 추진 동력이 크게 약해졌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치적에도 잇따른 정현준·진승현·이용호 게이트로 직격탄을 맞았다. 노무현 정부는 행담도 개발 의혹 등이 터지고 부동산값 폭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여기에 노 전 대통령이 제안한 야당과의 대연정 구상은 여당에서도 외면당하면서 당·청 갈등이 증폭됐다. 이명박 정부는 '영포(영남+포항) 라인' 인사 편중 논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논란, 의욕적으로 추진한 세종시 수정안의 박근혜 전 대표 반대로 부결되면서 여권 내부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선 '정윤회 문건 등 비선 실세' 파동에 이어 '성완종 리스트', 청와대와 비박 김무성 대표 간의 당·청 갈등이 심화되었다. 문재인 정부 때는 특별감찰반 민간인 사찰 의혹 확산과 자녀 입시 비리 의혹에 휩싸인 조국 장관 임명 사태로 국민적 저항에 직면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 총장 간의 갈등이 증폭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런 집권 3년 차 '증후군'을 '저주'라고 일컬었다. 여하튼 한국 정치에서 집권 3년 차 증후군의 특징은 권력형 게이트가 터지고, 집권층 내에서의 내부 분열로 당·청 간 불협화음이 나타난다. 인사·정책 실패로 민심이 이반되고 공직 기강 해이가 심해지며 개혁의 속도는 더져지고 개혁 피로감이 쌓인다. 이로 인한 대통령 지지도 하락과 선거 참패라는 공통의 과정을 밟았다. 기록적인 총선 참패로 윤석열 정부의 집권 3년 차 통치 환경은 역대 최악이다. 윤석열 정부는 야당 협조 없이는 국정 과제 입법과 예산, 인사권 행사 등에서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게 됐다. 한마디로 한 국가 안에서 행정 권력과 의회 권력이 국가 통치권을 두고 극렬한 싸움을 벌이는 이른바 '극단적 이중 권력의 시대'에 돌입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역대 정권이 겪었던 '집권 3년 차 증후군'에서 벗어나기가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첫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 윤 대통령은 스스로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는 모자랐다"고 밝히지 않았는가. 집권 3년 차에 국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가 없다면 레임덕이나 국정 혼란이 우려된다. 윤 정부는 노동·연금·교육·규제 개혁 같은 핵심적인 국정 과제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서라도 개혁 과제에 성과를 내야 한다. 둘째,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 방식의 전환을 통해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 국민과의 소통, 야당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집무 시간 70%를 야당 인사와 만나 협조를 구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한 달에 1.7회씩 언론과의 만남을 가졌다. 거대 야당과의 소통을 위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회동을 정례화하고, 야당이 동의하는 '정무형 국무총리'를 뽑아 정책 협치의 물꼬를 터야 한다. 셋째,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집권층의 권력 부패를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가 필요하다. 대통령실은 민심 청취와 공직 기강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부활하려고 한다. 이것도 필요하지만 대통령실 배우자를 보좌하고 친인척 비위를 예방하기 위한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넷째, 대통령이 과거와 같이 수직적 관계를 통해 집권당을 지배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집권 세력의 균열이 집권 3년 차에 심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당·청 간 불협화음이다. 집권당은 자율성과 다양성을 갖고 대통령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윤 대통령은 대통령 눈치를 보는 여당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일조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대통령 인식의 대전환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2024-05-06 12:14:05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6일  월요일(음력 3월28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6일 월요일(음력 3월28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길을 걸어 다닐 때 장애물을 조심해 다니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48년생 오늘은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된다면 더 없이 발전할 수 있어요.▶60년생 기대했던 일이 성과가 좋지 않더라도 다음을 기약해 재도전해 봐요.▶72년생 수입보다 지출이 늘어나고 있어 가계를 돌아보며 재정 상태에 많은 신경을 쓰세요. ▶84년생 기다리는 것보다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고민거리가 말끔히 사라지니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날입니다.▶49년생 일의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일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원하던 일이 풀려 가니 기다리고 있는 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다면 기대하세요. ▶73년생 일이 진행이 어렵고 힘들다면 토끼띠 귀인의 힘을 빌려 봐요.▶85년생 행복도 자신의 노력으로 가져올 수 있어 행복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보이스피싱에 연루될 수 있어 모르는 전화로 관공서를 사칭하면 전화를 끊어요. ▶50년생 상대를 원망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은 없는지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해요.▶62년생 해결되지 않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해요.▶74년생 일에 있어서 냉정하게 선택하는 것이 주변의 신뢰를 쌓을 수 있어요.▶86년생 너무 많은 일은 과로를 불러올 수 있어 적당한 양의 일만 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오늘 하루는 부담 없이 물 흐르듯 지나가는 하루일 것입니다.▶51년생 오늘의 재물운은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63년생 한 눈을 팔게 되면 하던 일도 망칠 수 있어 하나의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75년생 긴장을 많이 해서 본인의 실력을 반도 못 보여주는 하루일 것입니다.▶87년생 닦은 실력과 재능을 발휘하면 기대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오늘은 몸과 마음이 회복되어 모처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52년생 어려운 일이 있다면 쥐띠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유리해요.▶64년생 오늘은 운의 흐름이 좋아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에도 유리한 하루입니다.▶76년생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일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긴장을 늦추지 마요. ▶88년생 현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부족한 것을 채우는데 노력을 하세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바랬던 일이 이루어지고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가 찾아오니 기회를 놓치지 마요.▶53년생 하고 싶은 말을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밖으로 표출해 봐요.▶65년생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이 좋아요.▶77년생 오늘의 행운의 코디는 체크 모양의 넥타이일 것입니다.▶89년생 오늘은 직장인이라면 각종 보너스 등에 유리한 기운이 있는 하루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진정한 친구는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을 산 것이라고도 한답니다.▶54년생 힘들게 진행해 오던 일을 이겨내면 밝은 빛을 보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6년생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소신껏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78년생 잘난 척을 하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말고 겸손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세요.▶90년생 중요한 일에서 성패를 가름하는 것은 결정과 신속하게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혼자 시간을 가지면서 늘 주변을 깔끔히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55년생 예상 밖의 많은 일들이 생기거나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날입니다.▶67년생 지일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에 충분하니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79년생 아는 척하거나 잘난 척하며 나서게 되면 망신을 당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91년생 새로운 계획은 미래가 밝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는 끼어들어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56년생 지금까지 힘들게 했던 일이 말끔히 해결되어 마음이 무척 가벼워지는 날입니다.▶68년생 씨를 뿌리는 때이니 부지런히 노력하면 차후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80년생 일이 잘된다고 분에 넘치게 행동하지 말고 알맞게 처신하여 자신을 경계하세요.▶92년생 일진을 볼 때에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우물을 벗어난 것과 같으니 조심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오늘 하루는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아주 중요한 하루입니다.▶57년생 자신이 처한 상황과 맞지 않게 욕심을 부리면 화를 당할 수 있는 날입니다.▶69년생 인내와 끈기가 많이 필요하니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좀 더 노력을 하세요.▶81년생 지금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날입니다,▶93년생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슬기롭게 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고지식한 것 보다 주변 상황에 맞춰 융통성 있게 요령을 발휘해 보세요. ▶58년생 예상하지 못한 변수 때문에 뭔가 될듯하면서 잘 풀려 나가지 않는 날입니다.▶70년생 오늘 처리한 일은 결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어 긴장을 늦추지 말아요.▶82년생 새로운 일이나 변화를 추구하기에는 때가 아니니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외면보다 내면을 잘 가꾼 사람과 가치관이 더 잘 맞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건강이 우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치료에 집중하면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59년생 좋은 운으로 들어섰으니 계획된 일이 있다면 흔들리지 말고 추진해 보세요.▶71년생 용두사미식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면 계획을 세워서 밀고 나가야 될 것입니다.▶83년생 지난 일로 신경이 예민해져 있다면 잊고 희망찬 일을 기다리며 정진해 나가요.▶95년생 오늘은 나와 성향이 맞지 않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06 04:30:00

  • [서명수 칼럼] 특검 공화국, ‘삼겹살 특검’도 하자

    [서명수 칼럼] 특검 공화국, ‘삼겹살 특검’도 하자

    삼겹살은 죄가 없다. 최근 제주도 서귀포의 한 유명 식당에서 발생한 삼겹살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대구에서도 비계가 대부분인 삼겹살을 먹었다는 소비자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이제 삼겹살 논란은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닌 듯하다. 삼겹살의 비계 함량이 전국적인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올 초 인천의 한 기초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 제공한 삼겹살이 비곗덩어리였다는 고발로 촉발된 삼겹살의 비계 함량 문제는 급기야 정부가 1월 삼겹살의 지방 함량 권고기준을 담은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을 발표하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뉴얼을 통해 시중에 판매하는 '삼겹살은 1㎝ 이하, 오겹살은 1.5㎝ 이하의 지방만 남기고 제거할 것'을 권고했다. '오겹살'은 제주 흑돼지 등 지방층이 얇아 껍질까지 포함된 삼겹살을 말한다. 삼겹살 논란이 불거지면서 급기야 제주도 관광 불매 움직임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점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있는 부서에서 지도·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면서도 "(제주도의) 식문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오 지사의 식문화 차이 운운 해명에 대해서는 "제주도는 비계만 먹는 게 문화냐"는 등의 날 선 비판이 쇄도하는 등 역풍도 일었다. 물론 소비자마다 지방 함량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 지방 함량이 많은 삼겹살을 '풍미삼겹'이라며 오히려 찾기도 하고, 중간 함량 정도를 '꽃삼겹', 지방이 적은 부위는 '웰빙삼겹'이라며 판매하는 마트도 있다. 웬 뜬금없는 삼겹살 타령이냐고 할 수도 있다.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삼겹살 문제라면 국회 과반 의석을 장악하고 무소불위의 입법 독주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회복 차원에서 '삼겹살 특검법'을 발의, 비계 함량에 대한 중립적 선호도를 가진 '특검' 후보를 선정해서 대대적인 특검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다. 삼겹살은 소고기, 치킨, 커피 등과 함께 '소비자물가지수'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5대 식품 중 하나다. 그러니 국회에서 삼겹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지난 총선 과정에서 자신의 계양을 선거운동을 마치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면서 "삼겹살이 입에 살살 녹는다"며 자랑한 바가 있다. 입에 녹을 정도의 삼겹살 비계 함량은 어느 정도였는지 이 대표도 잘 알 것 아닌가. 삼겹살은 보수·진보라는 진영에 따라 비계 선호가 다른 정치적 쟁점이 아니기 때문에 여야가 기꺼이 특검 발의에 찬성할 폭발성 있는 '민생'이다. 특검이 고위공직자를 대하듯 공정하게 삼겹살을 수사한다면 삼겹살 논란은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삼겹살의 비계 함량이 축산농가에서 비롯된 것인지, 도축업자나 판매상의 문제인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문제인지, 아니면 소비자의 선호도나 제주도 등의 식문화 차이인지 분명하게 가려지게 될 것이다. 삼겹살 특검법이 통과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지난 1월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이나 '채 상병 특검법' 등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특검법과 달리 여야가 합의하는 특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참에 정치든 민생이든 모든 문제를 '특검으로 해결하자'는 '특검 만능주의'에 빠진 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법안을 제정, 출범 후 세금 먹는 하마가 돼 버린 공수처 폐지에 나서 주길 바란다. 공수처만 만들면 검찰 개혁이 완성될 것처럼 호도하면서 밀어붙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민주당의 대국민 사과도 있어야겠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을 불신하고 일만 터지면 특검법을 발의하는 '특검 공화국'이 될 모양이다. 서명수 객원논설위원(슈퍼차이나연구소대표) diderot@naver.com

    2024-05-05 13:58:01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5일  일요일(음력 3월27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5일 일요일(음력 3월27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모든 일을 하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만 가려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48년생 금전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기분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60년생 자신의 선택에 따라 얻고 잃음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됩니다.▶72년생 예전의 실수로 약간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지금은 만회할 기회가 찾아온 날입니다.▶84년생 너무 혹사시켜다는 생각이 든다면 오늘은 템포를 조절하여 휴식을 취해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마치고 싶은 일은 많으나 의욕만 앞서 추진력이 생기지 않는 날입니다.▶49년생 뿌린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세심하게 계획을 세워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욕심을 부리면 들어오는 복도 차는 것이니 가급적 내려놓는 마음이 필요합니다.▶73년생 주변에 구설수가 많은 사람을 두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하루입니다.▶85년생 바라는 일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기대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미련 때문에 일을 망칠 수 있어 사소한 것은 벗어 던지는 것이 유리합니다.▶50년생 물 만난 고기처럼 매사가 쉽게 풀리고 자신감이 넘치는 하루일 것입니다.▶62년생 과함은 화를 불러오니 자제하고 다스려 가야지 아름다움이 찾아올 것입니다.▶74년생 허황된 꿈에 부풀어 일확천금을 노리다가는 화를 당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86년생 겉치레에 신경을 쓰다보면 속빈 강정과 같으니 외면보다는 내면에 신경을 쓰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아요.▶51년생 과거의 경험을 통해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면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63년생 주변에 있어 계획한 일이 있다면 지금 시도해 보세요. ▶75년생 욕심을 버리고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날입니다.▶87년생 사람들에게 호감을 쌓을 수 있는 날이니 사람들과 만나 관계의 폭을 넓혀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쓸데없는 일로 고민하게 되면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되는 날입니다.▶52년생 귀가 얇아도 주변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생각한 대로 행동해야 됩니다. ▶64년생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 두었을 때가 아름다운 것이니 집착은 하지 말아요.▶76년생 아무리 친해도 말 한마디 때문에 등질 수 있어 언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88년생 충고로 한 말이 상대에게는 잔소리로 들릴 수 있어 말을 아끼는 것이 좋아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지나온 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며 오늘은 가족들과 만남을 가져 봐요.▶53년생 다른 사람이 변하기보다 자신이 먼저 변하는 것이 상황이 유리할 것입니다.▶65년생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도와가며 경쟁하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간관계의 폭을 넓혀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89년생 오늘은 자신이 바라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하루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분수나 처지에 맞게 행동하고 큰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안한 날입니다.▶54년생 솔선수범해서 움직이면 자신이 베푸는 만큼 행운이 따라오는 날입니다.▶66년생 계획하고 있는 일은 전망이 밝게 보이는 것이니 밀어 부쳐보면 좋을 것입니다.▶78년생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취미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보세요.▶90년생 노력해도 승산이 없는 일이라면 포기하고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새로운 것을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현재 있는 것을 지키는데 신경 써요.▶55년생 매사에 규칙적인 생활과 자기 관리를 하는 모범적인 태도를 보이도록 하세요.▶67년생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날이니 잘난 척하거나 우쭐대지 마세요.▶79년생 오늘은 여러 사람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91년생 싱글이라면 오늘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봐도 좋은 날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 보다 오늘은 하루를 위해 푹 쉬는 것이 좋아요.▶56년생 애매한 변명은 망신만 당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솔직히 얘기하는 것이 좋아요.▶68년생 주변사람들과 사소한 일에 자기 고집을 부리면 마찰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80년생 독단적으로 결정해 무리하게 진행하면 후회할 수 있어 주변의 의견도 들어봐요▶92년생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택하는 것이 행복할 것입니다.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니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57년생 자신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지 말고 상대의 의견이 중요한 하루입니다.▶69년생 계획하고 계산한 것보다 예상 밖의 좋은 결과가 나와 이득을 주는 날입니다.▶81년생 맡은 일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끝까지 마무리 짓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연인과의 관계에서 오해가 발생하면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말 한마디에 혼자 마음이 상하고 섭섭하다는 생각이 들고 서글퍼지는 날입니다.▶58년생 주변에서 자신을 위해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 어떤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어요.▶70년생 일은 대인관계를 잘 맺어온 인맥이나 연줄을 잘 활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과 일을 함께 진행한다면 수월할 것입니다.▶94년생 마음에 두고 있던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만남을 시도해도 좋은 날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의기소침함으로 가득 찼던 날로부터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하는 날입니다.▶59년생 홀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주변 도움을 받는 것이 빨리 해결될 것입니다.▶71년생 가식으로 자신을 채울 필요 없이 온전히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 주도록 해요.▶83년생 감정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것이 아닌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아요.▶95년생 인간관계에서는 설레는 관계보다는 힐링이 되는 관계로 만나는 것이 좋아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05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4일  토요일(음력 3월26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5월 4일 토요일(음력 3월26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48년생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60년생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72년생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84년생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49년생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61년생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년생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85년생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입니다.▶50년생 하는 일을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62년생 원칙과 순리를 따르며 능력을 벗어나는 일은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마음을 굳게 먹고 윗사람의 뜻을 따라 움직이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86년생 일진은 초목에 서리가 내린 격이니 하고자 하는 일은 다음으로 미뤄 두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기 보다는 조용하고 편한 곳으로 떠나보는 것이 좋습니다.▶51년생 급하게 일을 처리하기 말고 시간을 가지고 진행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3년생 주위에서 반대하는 일을 고집을 부려 무리하게 진행하면 실이 많을 것입니다.▶75년생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87년생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에 간섭을 하면 고생할 수 있으니 끼어들지 마세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건강이 신경 쓰이는 날로 일어나는 작은 일은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세요 ▶52년생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면 즐겁고 기쁜 일이 끊임없이 생기고 되는 날입니다.▶64년생 게으름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 수 있으니 늘 자신을 경계해야 될 것입니다▶76년생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재물운을 활용하기 위해 빈틈없는 행동이 필요합니다.▶88년생 일에 대해 확신이 생길 때 실천에 옮겨야 목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가급적 신경을 끄세요.▶53년생 외로움을 잘 타기 때문에 주변의 술자리의 유혹을 잘 이겨내야 되는 날입니다▶65년생 일의 전문성을 가지고 진행해야 주변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77년생 감정 섞인 말은 다툼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언사에 신중함을 가지도록 하세요 ▶89년생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게 된다면 오히려 행운의 여신이 돌아설 수 있답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무슨 일이든지 남들이 해주길 바라지 말고 먼저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54년생 무리한 계획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계획들만 세워 진행해 봐요.▶66년생 바라는 것이 있다면 행동하기에 앞서 많이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 움직이세요.▶78년생 앞으로 나가야 할 때이니 힘들더라도 더 힘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90년생 오후 무렵부터 가까운 지인과 말다툼이 생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나이에 걸맞게 행동해야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대접을 받을 것입니다.▶55년생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해보고 하면 사소한 언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67년생 오해에서 비롯된 일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유리해요.▶79년생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일을 진행해야 훨씬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91년생 돌발적인 상황이 나타나거나 예상하지 못한 장애가 일어할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마음이 풍요로워져 몸도 마음도 훨씬 더 가벼워지는 하루입니다.▶56년생 배우고자 하는 모습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일 것입니다.▶68년생 오늘은 좋은 운기로 시작하니 무엇이든지 성공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80년생 자신감이 넘치는 하루로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도 좋아요.▶92년생 싱글이면 이성운이 좋은 날이니 알고 지내는 선배에게 소개팅을 의뢰해 봐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자신의 생각에 얽매이거나 지나치게 집착하면 좋은 운기를 막습니다.▶57년생 처음부터 꼼꼼하게 처리해야 반복하는 번거로운 일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69년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니 어려움에 실망하지 말고 한 번 더 힘을 내보세요.▶81년생 편법은 당장은 편하고 이익이 생기겠지만 약간 힘이 들더라도 정법으로 하세요▶93년생 도화가 발동하여 이성들에게 인기는 오르나 논란의 여지가 생길 수 있어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대인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려면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58년생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만족해요▶70년생 대인 관계를 무리 없이 원만하게 만들어 두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82년생 덕을 쌓고 많은 나눔을 가져 타고난 자신의 그릇의 크기를 더 키워보세요.▶94년생 부담스러운 상대의 대시로 인해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일 것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돌아다녀 봐도 쓸데없는 오해만 쌓고 되는 일없이 구설만 생기는 날입니다. ▶59년생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후베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야 되는 날입니다.▶71년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해 수집해 두면 나중에 큰 도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83년생 심신이 지치고 힘이 들더라도 주어진 일은 끝까지 마무리 짓는 것이 좋아요▶95년생 오늘은 마음에 맞는 이성을 만나는 운수로 사소한 배려가 빛을 발휘해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5-04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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