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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7일  토요일(음력 3월19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7일 토요일(음력 3월19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일하기에는 힘이 부치니 용띠에게 부탁하면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48년생 작은 물에서 놀던 물고기가 강물로 나가게 되는 형국이니 의기양양한 날입니다.▶60년생 작은 것을 구하려다 뜻밖의 횡재로 큰 것을 얻게 되니 형통하는 날입니다.▶72년생 주변에서 자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많은 만큼 부담감을 안겨다 주는 날입니다.▶84년생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과감하게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주변 사람들과 시비를 하지 않으려면 따지지 말고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세요.▶49년생 항상 불만만 털어놓지 말고 부드러운 말로 부탁하면 일들이 수월할 것입니다.▶61년생 욕심은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의심스러운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무리한 상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꼭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합니다.▶85년생 마음과 달리 행동이나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니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남의 일에 나서서 좋은 소리를 듣기는 커녕 원망만 들을 수 있는 날입니다.▶50년생 서로 함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하루이니 오늘은 데이트를 즐겨요.▶62년생 하는 일에서는 뒤늦게 성공의 여부를 알 수 있으니 일에만 열중해야 합니다.▶74년생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대하지 말고 오늘은 스스로 해결해 나가봐요.▶86년생 자신 능력을 인정받고 노력의 대가를 얻으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섣부른 행동으로 인해 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침착한 자세가 필요해요.▶51년생 오늘은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해 나가는 것도 좋지만 건강도 꼭 챙겨야 해요.▶63년생 고생 끝에 낙이오니 일이 발전하고 가정에 기쁨이 가득 차게 되는 날입니다.▶75년생 배우자와 다툼을 하지 않으려면 상처 주는 말은 가급적 하지 않아야 합니다.▶87년생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이 생기니 관리를 철저히 해야 좋습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개인적인 욕심은 차후로 미루고 다수를 위해 일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52년생 시비나 구설수가 따를 수 있어 일을 공정하고 바르게 처리해야 하는 날입니다.▶64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싶지 않다면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되는 날입니다▶76년생 마음의 변화가 출렁이는 날이니 안팎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겁내지 말아야 해요. ▶88년생 모든 일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의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독서를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면서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도록 하세요.▶53년생 뜻밖의 행운이 찾아와 풀리지 않았던 고민들이 해결되기 시작하는 날입니다.▶65년생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일희일비하지 말고 여유롭게 받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사람들과 만남을 가질수록 새로운 정보를 얻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89년생 싱글이라면 가까운 곳에 마음 두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대화를 해 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외톨이가 되고 싶지 않으려면 가급적 눈감고 입을 무겁게 가지는 것이 좋아요.▶54년생 화내면 나만 손해이니 마음을 가라앉히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6년생 하루는 변덕스럽게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가면서 들어오는 날입니다.▶78년생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만 참고 견디어 내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90년생 만남에 나가서 당당한 모습을 상대에게 보여 자신을 어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해야 뒤처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55년생 바깥 일 보다는 내실에 신경 쓰면서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침체되고 어려웠던 일은 봄날에 눈 녹듯이 스르르 풀어지게 될 것입니다.▶79년생 한 번의 성공으로 거만한 모습을 보인다면 성공은 유지하기가 힘들 수 있어요.▶91년생 하나의 일을 해결하면 다른 일이 나타나는 날이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주변사람들과 유대관계를 잘 맺어 둬야 주도권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6년생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는 더딜 수는 있어 조급하게 서두르지만 않으면 됩니다.▶68년생 그동안에 고민했던 일이나 골치 아팠던 일들이 풀리기 시작하는 날입니다.▶80년생 일이 잘 풀릴 때도 있고 안 풀릴 때도 있으니 항상 낙관적으로 생각하세요. ▶92년생 계획을 세웠다면 할까 말까하는 우유부단한 생각은 접고 전진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주변 상황을 잘 둘러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있으니 침착하는 것이 좋아요.▶57년생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내는 것은 훌륭해도 건강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9년생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니 대책 없이 일은 벌이지 마세요. ▶81년생 노력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고 호평을 들을 것입니다.▶93년생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면 혼자서 해결되지 않던 일이 손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상대를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58년생 새로 시작한 일에 자신감이 넘치는 날이니 앞을 보고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남몰래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서 큰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되는 날입니다.▶82년생 일의 진행보다는 계획을 세워서 다시 한 번 더 점검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오늘 하루는 마음이 편안할 하루입니다.▶59년생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하거나 후배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하게 됩니다.▶71년생 성급한 언행은 자제하고 평소보다 많이 생각해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83년생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기초를 다진 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많은 행복을 가져다줄 상대가 나타나니 마음을 굳게 먹는 것이 좋아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4-27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6일  금요일(음력 3월18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6일 금요일(음력 3월18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편히 쉬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 욕심이 나는 하루입니다.▶48년생 불안한 마음으로 가득한 날이니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날입니다.▶60년생 변화를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성급하게 일을 결정 짓지는 말아야 합니다.▶72년생 목표를 세웠으면 중단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84년생 사람의 얘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인품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조언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일로 쓰임새가 많아져서 바쁜 날입니다.▶49년생 일이 순조롭고 수월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면 수시로 검토를 하는 것이 좋아요.▶61년생 공을 들이고 노력했지만 성과가 나지 않아 마음이 공허하고 힘든 날입니다.▶73년생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시작한 일은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입니다.▶85년생 평소에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한 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날이에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아요.▶50년생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마음을 열고 깊은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아요▶62년생 재물운이 좋은 날이니 돈과 관련한 무슨 일을 해도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4년생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한 번에 들어오니 다른 날보다 신중하게 행동해야 됩니다.▶86년생 남들이 흘리는 땀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일의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노력했다는 것에 깊은 뜻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51년생 혼자 고민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주변에 말하지 못해 답답한 날입니다.▶63년생 주위 사람들이 어떤 유혹을 하더라도 신경 쓰지 말고 꾸준히 해 나가세요.▶75년생 노력에 비해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아 혼잡한 마음이 드는 날입니다.▶87년생 여기 저기 불려 다닐 일도 많고 정신없이 쫓아 다녀야 하는 날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처음부터 꼼꼼하게 일을 처리해야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52년생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보다 아래 사람 얘기도 새겨들으면 이득이 많아요.▶64년생 색안경을 벗어 던지고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돼요.▶76년생 말만 번지르르 한 것 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88년생 상대를 위해 쐐기를 박을만한 선물을 건네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남의 시선을 보지 않고 일을 소신껏 밀고 나가면 편안한 날이 될 것입니다. ▶53년생 일이 지연되더라도 순서에 맞춰서 진행해 나가야 뒷얘기가 없을 것입니다. ▶65년생 큰 노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오늘은 안정적인 운을 맞게 되는 날입니다.▶77년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면한 일은 해결될 것입니다 ▶89년생 한 줌씩 파낸 흙이 산을 이루는 날로 한 분야에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심적으로 우울해지니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니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보세요. ▶54년생 소득 없는 일에 끌려 다니면 몸은 힘들고 마음은 더 피곤하고 힘들 것입니다. ▶66년생 친구들과 불신의 골이 깊어져서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도록 잘 해결해야 돼요.▶78년생 후배로 생각하던 사람과 더 친하게 지내고 취미 활동을 공유해 봐요.▶90년생 사랑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 사랑보다는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오히려 사람으로 하여금 초조하고 급한 마음만 드니 천천히 기다려 봐요.▶55년생 아무리 일이 급하더라도 서두르면 실수를 하거나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67년생 다시 한 번 뒤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하루입니다.▶79년생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91년생 자기 꾐에 빠져 스스로 파놓은 함정에 빠질 수도 있으니 특별히 조심하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욕심을 부리면 어렵게 쌓아왔던 신뢰가 무너질 수 있으니 욕심을 내려두세요. ▶56년생 쉽고 안정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당분간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주변에서 자신에게 불평이 많은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 지켜봐요.▶80년생 자신이 주변을 위해 지출할 일이 많이 생기니 우선 좋은 기회로 생각해요.▶92년생 회사 사람과 그 동안 업무 외적으로 하지 못했던 말들을 나눠보는 것도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건강이 나빠져서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57년생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날이니 손해를 안 보려면 계획을 세워 두세요.▶69년생 음모로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는 날이니 주변 지인에게 신경을 많이 쓰세요. ▶81년생 어려움에 부딪쳤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끈기를 보여주세요.▶93년생 뜻밖의 구설로 인해 자신의 인간됨됨이를 평가 받을 수 있으니 언행에 조심해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인정에 끌려 내린 결정에는 후회가 있을 수 있어 믿은 사람과 일도 철저히 해요.▶58년생 모든 일들을 자신 중심으로 이끌어 나가려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상의해요.▶70년생 오늘은 선행과 덕행을 펼치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82년생 내키지 않더라도 각종 도전에 임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94년생 행동은 하지 않고 마음만 앞서가면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다른 사람의 일에 나서지 말고 차분한 태도가 필요한 날입니다.▶59년생 오늘은 언행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상대의 감정을 존중해야 하는 날입니다.▶71년생 어렵고 힘들다고 해결하지 않고 미뤄두면 나중에 큰 고민덩어리가 될 것입니다.▶83년생 실패가 두려워 시작조차 못하는 어리석음을 없애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합니다.▶95년생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나갈 계획을 짜두는 것이 좋습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4-26 04:30:00

  •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미성온천 ▷ 김선화(대구 남구 대덕로) ◇ 시사상식 퀴즈 ▶ 군파크 ▷ 홍유리(대구 수성구 상록로) ◇ 우리결혼합니다 ▶ 네이처파크 ▷ 강태숙(대구 북구 서변로) ◇ 시사상식 퀴즈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 박행복(대구 북구 서변로) ◇ 시사상식 퀴즈 ▶ 하나투어 ▷ 김상일(대구 수성구 파동로) ◇ 시사상식 퀴즈 ▶ 그린기프트 ▷ 강미경(대구 남구 대명복개로) ◇ 우리아기태어났어요 〈응모요령〉 ▶시사상식 정답,그립습니다,결혼· 출산 사연을 받습니다.(이름·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 ①우편엽서 ②이메일: dokja@imaeil.com 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 ▶당첨자는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4-04-25 14:30:00

  • [팔도핫플레이스] 제주 가치 여행

    [팔도핫플레이스] 제주 가치 여행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익숙함보단 새로움을 느끼기 위한 경우가 많다. 색다른 것을 소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만의 여행지가 된다. 최근 '제주는 비싸다'고 말하며 외면하는 이들이 있다. '대한민국 1등 관광지' 제주 여행이 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색다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자연이 넘치는 곳이 바로 제주다. 스토리를 품고 여행객의 입맛과 눈맛을 사로잡는 숨은 스팟들을 소개해 본다. ◆제주의 멋…눈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제주 스팟 제주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장소가 탄생했다. '제주의 밤은 볼 것 없다'란 말이 있는 것처럼 휘황 찬란한 야경이, 운치 있는 야경이 있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친환경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쓰임을 다한 물건이 제주 자연에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①탐라해상풍력단지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풍차가 보인다. 바람 많은 제주도에서 풍력에너지를 얻기 위해 돌아가는 풍차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색적이다. 신창 풍차 해안도로, 김녕-월정 해안도로, 그리고 녹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보이는 가시리 풍력발전소까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풍차 스팟들이 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그 풍경을 즐길 수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다. 그런데 최근 해가 진 어두운 밤에 가도 풍차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 국내 최초로 한경면 두모리와 금등리 탐라해상풍력단지 해상풍력발전기 10기에 조명을 달아 제주 밤바다를 형형색색 파노라마식으로 밝혀낸 것. 일몰 후 밤 10시까지 바다를 수놓은 조명들은 풍력발전의 잉여전력과 전기차 사용 후 폐배터리를 활용한 조명인 만큼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춘 야간관광지라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다. ②탐나라공화국 상상 속 이상을 현실에서 구현해내려는 작은 공화국이 제주에 생겼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하고 여권을 발부받아야 하니, 제주 안에 또 다른 작은 국가를 방문하는 기분이 든다. 공화국 안은 생태와 예술이 만나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소위 '여행자가 가꾸는 여행지'다. 전국에 버려진 헌책 30만권을 보관한 헌책도서관과 중문관광단지 내 최초의 풍력발전기를 업사이클해 만든 바람탑과 하늘등대 등 쓰레기로만 여겨졌던 물건들이 저마다 역할을 하며 공화국을 구성한다. 인문투어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이곳은 현재 전국 50여 개 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교육 관광지이자 도내 친환경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의 흥… 제주 인증샷 명소 최근 일본 여행이 늘면서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 명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역시 해외 부럽지 않은 한라산 인증샷 명소가 있다. 낮에는 한라산을, 밤에는 밤바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인증샷 명소를 추천해본다. ①위미웨이 제주 한 가운데에 우뚝 솟은 한라산은 보는 방향에 따라 그 웅장한 자태가 달라진다. 한라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아름답지만, 최근 위미에 생긴 위미웨이에서 바라보면 한라산의 모습은 최근 SNS에서 화제인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보다 더 아름답다. 제주 올레길 5코스를 걸으며 위미웨이를 건너면서 바라본 한라산은 마치 한라산이 산 아랫마을을 품고 있는 듯한 모양새이다. 낮에는 한라산을 바라보며 위미웨이를 즐길 수 있고, 밤이면 다리를 수놓은 조명 덕분에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다리를 올라가는 데에 계단이 없어 무장애관광에도 적합한 제주의 새로운 관광 스팟이다. ② 새연교 '제주의 폭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폭포는 단연 천지연 폭포다. 천지연을 구경하고 바닷가 쪽으로 걷다 보면 새섬과 연결된 새연교가 있다. 늘 제주에 오면 바다를 보기에 바빴던 마음을 내려놓고 새연교를 걸으면서 바라본 서귀포의 모습은 꽤 낯설 것이다. 밤이 되어 조명이 켜지면 새연교의 모습이 두바이의 버즈 알아랍과 비슷해 두바이가 익숙한 외국인 관광객에겐 새연교의 야경이 익숙한 듯 새로운 느낌을 줄 것이다.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코스인 '하영올레'를 따라 걸어도 자연스럽게 새연교에 도착한다. 서귀포시민들이 조용히 휴식하던 장소에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제주의 맛…스토리가 있는 착한 맛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매일 제주 핫플레이스와 신상 맛집이 넘쳐흐른다. 새로운 장소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이때, 비하인드 이야기가 담긴 맛집 곳곳을 '도장깨기' 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착한가격업소와 아너 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식당 등을 '스토리가 있는 착한 맛집'으로 선정했다. 먼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당들이 제주 전역에 퍼져 있는데 바로 제주 착한가격업소다. 착한가격업소(한식 업종)는 이달 기준 제주시 163곳, 서귀포시 59곳 등 모두 222곳에 이른다. 이들 식당은 단순히 가격만 착한 것은 아니다. 가격뿐 아니라 위생 청결 기준과 기타 서비스 기준까지 모두 다 충족해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는 만큼 제주도지사의 이름을 걸고 추천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로 맛과 제주를 가치있게 만드는 곳들이 있다. 바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자들이 운영하는 맛집들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설립한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성실함과 손맛으로 제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에 나눔을 전파하는 식당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식을 통해 나눔의 손 맛과 사장님의 온정을 느껴볼 수 있다. 제주 아너소사어티 5호 회원 박종선씨가 운영하는 태선갈비,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운영하는 돈사돈, 제주 아너소사이어트 48호 회원이 운영하는는 델문도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봉you' 식당은 '돈쭐내고' 싶은 식당 중 하나다. '돈쭐내다'는 돈과 혼쭐내다를 합친 말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기업에 착한 소비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다. 동네 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봉you'는 지난 4월 3일 정기 휴일임에도 문을 열고 제주의 아픔인 4·3을 추모하며 대표 메뉴를 무료로 제공했다. '봉you'의 추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의 마지막 날에도, 봉유는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손님들과 슬픔을 나눴다.자세한 정보는 비짓제주(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제주일보 진주리 기자,사진 제공=제주관광공사

    2024-04-25 14:30:00

  • [광장] 전쟁을 불러오는 바이든 독트린

    [광장] 전쟁을 불러오는 바이든 독트린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 혹은 선거용 티셔츠 중에 '4 Years, 0 Wars'라는 구호가 적힌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4년간(2017년 1월~2021년 1월) 재임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새로운 전쟁도 발발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실제로 트럼프 재임 기간 동안 미국이 새로 일으킨 전쟁도 없었고. 또한 미국의 적들이 미국의 친구들을 향해 일으킨 전쟁도 없었다. 트럼프 이전 3명의 대통령인 오바마, 부시, 클린턴이 미국을 영원한 전쟁의 구렁텅이로 빠트려 버렸다고 비난받았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물론 트럼프도 전임자들이 벌인 전쟁을 지속하기는 했지만 새로운 전쟁을 개시하지 않았다는 점은 확실하다. 트럼프 시대에 전쟁이 없었던 이유는 미국에 적대적인 나라들의 지도자들이 트럼프를 두려워했다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트럼프는 말을 거칠게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겁을 주었다. 핵을 만들고 실험하는 북한에 '불벼락' 위협을 했고, 중국을 노골적으로 '적'(Enemy)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군사력을 "너무나도 막강하게 만듦으로써 아예 군사력을 쓸 필요가 없게 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힘에 기반한 외교정책'을 통해 미국에 '협조하는 나라에는 보상을,' 미국에 '대적하는 나라에는 처벌을 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는 시진핑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던 중, 화학무기를 사용한 시리아 정권의 표적들을 박살 내라는 폭격 명령을 내렸고, 그 사실을 시진핑에게 천연덕스럽게 알려 주었다. 트럼프는 적을 때려눕힐 수 있는 주먹(punch)을 준비해야 하며, 그 주먹을 적에게 노골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자병법과 마키아벨리를 적절하게 섞어 놓은 것이 트럼프 독트린이었고, 어쨌든 트럼프 4년은 상대적으로 평화가 유지되었던 세월이었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된 후 많은 전문가들은 전쟁이 빈발하는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바이든을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를 '착한 조 아저씨'(Nice Uncle Joe)라고 보았고, 비판적인 사람들은 '허약한' '늙고 몽롱한' 등의 형용사로 바이든을 우려했다. 국제정치 세계에서는 착해서 사랑받고, 허약해서 동정받는 지도자보다 적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지도자가 평화를 유지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바이든의 미국이 트럼프의 미국보다 군사력, 경제력 등 종합 국력 측면에서 전혀 약하지 않다. 스테픈 월트(Stephen Walt) 교수의 말대로 지금 미국이 당면한 문제는 '결단력, 의지력의 결핍(resolve gap)'이다. 바이든은 트럼프와 달리 동맹을 존중하며 적들에게 당당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지만, 미국의 적들은 물론 동맹국들도 바이든을 믿지 않는다. 믿지 않으니 말도 듣지 않는다. 2022년 2월 하순 푸틴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을 때 바이든은 "미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미국의 개입을 염려하지 않고 침략전쟁을 개시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영공을 장악한 러시아 전투기들이 비행할 수 없도록 '비행금지 구역'(No Fly Zone)을 설정해 달라는 부탁을 들은 바이든의 백악관 대변인 젠 사키는 "우크라이나의 부탁은 애절하지만 미국은 3차대전에는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미국은 아무런 공식적인 약속이 없는 이스라엘을 거의 전적으로 지지하던 나라였다. 그러나 바이든은 아랍의 눈치도 보고 미국 내 팔레스타인 지지 세력의 눈치를 보느라 이스라엘을 단호하게 지지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중동의 적대국들은 마음 놓고 이스라엘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작년 10월 하마스, 지난 4월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은 바이든이 초래한 국제정치의 격변이다. 이스라엘은 이란 본토를 때릴 수 있게 되었다. 바이든 독트린은 '하지 마세요 독트린'(Don't doctrine)이다. 푸틴에게, 하마스에, 이란에 공격하지 말라고 했고 이스라엘에도 너무 강하게 반격하지 말라고 했다. 아무도 바이든의 말을 듣지 않았다. 김정은과 시진핑은 바이든의 '하지 마세요 독트린'을 어떻게 볼까? 심각한 경고로 받아들일까? 전쟁은 승리하는 것보다 사전에 억제(deter)하는 편이 훨씬 더 좋은 일이다.

    2024-04-25 12:44:13

  • [김성미의 마음과 마음] 가족이란 이름의 독성관계

    [김성미의 마음과 마음] 가족이란 이름의 독성관계

    일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슬쩍 갖다버리고 싶은 게 가족이다' 라고 했다. 누구나 가족과 관련된 상처와 무게를 지니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처 중에 가족으로부터 받는 상처가 가장 많다. 최근에는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고, 물속에 잠겨있던 가족 간의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이것을 해결하려는 분들이 많아졌다. 한 가정은 한 나라와 같아서 국가 기밀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듯이, 가정사는 담벼락을 넘지 않는다는 게 통념이었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은혜를 갚는 것이 지극히 마땅한 일이라고 여겼기에 가족 간의 상처가 있어도 혼자 괴로워하거나 잊으려고만 했다. 이것은 나중에 대인 불안이나 공황 불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족이 주는 상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가족들이 나의 소유물을 자꾸 가져가는 거다. 식민지 국가는 이웃 나라가 와서 맘대로 가져가듯이. 서른 중반의 미혼 여성이 10년 이상을 유치원 교사로 일했지만, 집안의 빚을 갚느라고 모은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어머니는 관절염으로 일도 못하고, 아버지는 술만 마시니, 혼자서 가정을 지탱했다. 보기 드문 효녀이고, 미담일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공허했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남을 도와주고 인정받는 외적 동기와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내적 동기가 있다. 가족에게 베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좋은 것을 하는 내적 동기가 훨씬 중요하다. 둘째는 차별이다. 부모님이 차별을 해놓고 차별을 인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냐고 하시니, 차별을 당한 자녀는 자기감정에 혼란을 겪는다. 차이와 차별은 다르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고, 장남과 둘째의 역할이 다른 것은 차이다. 그러나 이런 차이로 인해서 불이익이 생긴다면 이것은 차별이다. 딸이기 때문에, 장남이기 때문에, 돈 잘 번다는 이유로, 또는 잘하는 게 없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면 그것은 차별이다. 셋째는 가족들의 간섭이 상처가 될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대로 결정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가족들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결혼을 반대하거나 종교를 금지하면, 자기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한이 맺히게 된다. 그런 사람은 엉뚱한 데서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혹은 늘 보호를 받아야만 되는 연약한 존재로 여기는 의존성 성격이 될 수 있다. 가족과 관련된 상처는 과연 치유될 수 있는가. 오래된 일이고 여전히 진행형이고, 빠져나올 길이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하지만, 이 부분은 치료될 수 있다. 말라가던 꽃나무도 키우는 사람의 정성에 따라 다시 소생하지 않는가. 가족 상처 치유의 첫 단계는 가족으로부터 정서적인 독립을 하는 것이다. 부모님의 감정을 분리해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부모님은 싸우더라도 나는 불안하지 않고, 부모님은 화내지만 난 여유가 있으면 된다. 분가는 못하더라도 차분하게 정서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이게 차별이었고 내가 결핍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었구나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차별이 아니야, 우리 부모도 얼마나 힘들었겠어. 라고 부인하다보면, 자기 자녀에게도 똑같은 차별의 상처를 대물림 하게 될 수 있다. 가족한테 받은 상처는 꼭 그 사람에게 사과를 받아야 치유된다고 집착하는 분들이 많다. 상호성의 원칙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방법은 쉽지 않다. 치유는 가족만이 아니라 내 주위의 좋은 사람들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비록 부모에게는 차별받았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친구나 직장 동료가 있고 그들을 통해 내가 잘 자란 사람이란 것을 깨달아 나가는 것이다. 점차 상처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나의 과거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가파른 절벽에 피는 꽃이 흔들림에 유난히 민감하지 않은가. 꽃이 아름다운 것은 흔들리며 피기 때문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마지막으로 가족도 사회 생활하듯이 접근하는 게 좋다. 어릴 때 5형제의 막내로 항상 형들에게 맞으며 자란 중년의 의사는 고향과 등지겠다고 했다. 고향집에만 가면 어릴 때 별명을 부르고, 함부로 대해서 기분이 상했다. 어린 시절 막둥이지만 지금은 현실적인 위치에 맞게 예우해주고, 본인도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부모 형제를 상사를 대하듯 처신을 하면 서로 마음이 편할 것이다. 김성미 마음과마음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어느 소설가는 모든 부모는 최선을 다하고, 모든 자녀는 상처를 받는다고 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

    2024-04-25 12:38:2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5일  목요일(음력 3월17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5일 목요일(음력 3월17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사적으로 취미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친하게 얘기하며 교감을 가져보세요▶48년생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해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연락을 자주 하세요▶60년생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 한마디가 값어치를 올릴 수 있으니 언행에 신경쓰세요▶72년생 말로만 훈수두지 말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얘기처럼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84년생 사이가 좋지 않던 사람과 좋은 기운이 흐르니 먼저 연락해 보는 것도 좋아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겁부터 먹지 말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면 쉽게 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49년생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잘 진행되어 가니 가족보기가 떳떳해 지는 날입니다.▶61년생 새로운 일은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에서 끝내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자신감이 없을 때에 도전은 실패하기 쉬우니 다음으로 넘기는 것이 유리해요▶85년생 사소한 노력으로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니 참고해 봐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오늘은 과식이나 과음을 하지 않도록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에요.▶50년생 오늘은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밖에 자주 나가 바람을 쐬는 것이 유리해요.▶62년생 오랜 기간 걱정했던 근심거리가 잘 해결되어 웃음이 나는 하루입니다.▶74년생 사소한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되도록 언행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86년생 괜히 아는 척하고 나섰다가 망신을 당할 수 있어 모른 척하는 것이 나아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복잡한 마음을 잡으려면 생각을 잊어버리고 바쁘게 움직여 주는 것이 좋아요. ▶51년생 사리판단하기 힘든 일은 나서지 말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63년생 상대를 대할 때에는 가급적 예의를 갖춰 낮은 자세를 보이는 것이 유리해요.▶75년생 지혜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얻어지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87년생 오늘은 노력한 대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날로 기대해도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몸과 마음 전반에 이상이 느껴지고 많이 피곤함을 가지게 되는 날입니다.▶52년생 어떤 사람들과 만남을 가져도 평이하고 무난한 흐름으로 흘러가는 날입니다.▶64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어 다툼을 하게 되면 주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입니다▶76년생 한꺼번에 목돈을 크게 쓸 일이 생기며 재물운이 조금 약해질 수 있습니다.▶88년생 스스로 인내하고 참는 날로 이성에게도 이런 면이 비춰질 수 있습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일어나 기쁘다가 슬퍼지는 변덕스러운 날입니다.▶53년생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해야 되는 날입니다.▶65년생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형국이니 금전적으로 상승 기운을 타고 있는 날입니다.▶77년생 의욕이 넘치고 가득하니 노력으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날입니다.▶89년생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다음 계획을 세우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괜히 조바심이 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54년생 이때까지 걱정했던 일들과 근심이 사라지고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되는 날입니다.▶66년생 사람을 믿었다가는 손해를 볼수 있으니 모든 일을 스스로 하는 것이 좋아요.▶78년생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려 갈팡질팡해 생각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날입니다.▶90년생 이미 결정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을 보여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쌓아올린 자신의 이미지에 스크래치를 내고 싶지 않다면 언행을 조심하세요▶55년생 오늘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67년생 금전운이 좋지 못한 날로 이럴 때일수록 불필요한 지출은 하지 말아야 해요.▶79년생 오늘은 자신의 감정 조절이 필요한 날로, 울컥할 일이 있을 수 있어요.▶91년생 서로 문제점을 얘기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면 사이가 더 돈독해 질 것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독불장군처럼 행동하지 말고 다른 사람 의견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해요.▶56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실리는 날로 대범함을 가지고 밀어 붙이는 것이 좋아요.▶68년생 오늘은 차분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80년생 오래 전부터 해 오던 일은 잠시 접고 새로운 일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92년생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나 새로운 것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함부로 속단하지 말고 냉철하게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이로울 것입니다.▶57년생 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고 행동해야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69년생 하던 일이 무난하게 흘러가고 주변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다가오는 날입니다. ▶81년생 마음이 뒤숭숭하고 어지러워 일을 해도 허무한 마음만 남게 되는 날입니다.▶93년생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운이 따르지 않은 것으로 실망하지 마세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 같으니 병원에 가서 간단한 검진을 받아 보세요.▶58년생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집중력을 발휘해 일을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날입니다.▶70년생 원망이나 분노를 쌓을만한 일은 하지 말고 자신이 하는 일에 전념해요.▶82년생 함께 하는 일이 마음대로 안 되면 다투지 말고 피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94년생 이성운은 좋지 않아 소개팅이나 미팅을 해도 좋은 결과가 없는 날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관계가 소원했던 사람에게 먼저 화해를 청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59년생 좋은 기운이 가득 차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날입니다.▶71년생 눈앞에 이익이 보이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재도전해 봐요.▶83년생 땀 흘려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95년생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에 힘써야 하는 날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4-25 04:30:00

  • [유재경 교수의 수도원 탐방기]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Melk Abbey)

    [유재경 교수의 수도원 탐방기]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Melk Abbey)

    〈광기의 역사〉, 〈감시와 처벌〉로 잘 알려진 프랑스 철학자 미셀 푸코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떤 지식은 권력자의 입맛에 따라 진리가 되고, 어떤 지식은 거짓이 된다'. 인류의 문명을 지탱해 온 지식과 진리도 권력에 의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세 수도원은 하늘의 진리를 찾고, 책을 통해 지식을 추구한 학문의 훈련장이었다. 그것은 중세 수도원 부속 학교와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이 잘 대변하고 있다. ◆소설 〈장미의 이름〉에 등장 멜크 수도원(Melk Abbey)은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 등장한다. 소설의 주 무대가 멜크 수도원의 도서관이다. 주인공이 수사 의뢰를 받은 살인 사건은 놀랍게도 수도원의 책과 관련이 있다. 수도원 도서관에는 '웃음이 금지'되어 있고, 수도승들은 철저한 검열을 받은 후에, 그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만을 읽을 수 있다. 〈장미의 이름〉을 읽으면서 중세 수도원 도서관은 지식의 저장소가 아니라 지식이 박제된 전시장 역할을 했음을 느꼈었다. 아무리 진기한 문서가 있고, 필사본이 쌓여 있어도 그것을 마음대로 읽고, 해석할 수 없다면 도서관은 그냥 도서 보관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도서관은 지식의 물을 흐르게 하는 곳이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어지듯이 지식도 받아들여지고 해석되지 않으면 썩기 마련이다. 필자는 멜크 수도원에 발을 들이며, 움베르트 에코가 자신의 첫 소설에서 말하고자 신학적, 철학적, 해석학적 질문을 다시 생각했다. 멜크 수도원은 유럽의 젖줄 도나우 강과 작은 멜크 강이 합류하는 지점, 멜크 산의 절벽 위 높은 곳에 있다. 먼 거리에서 바라보는 수도원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은 형용하기 어렵다. 멜크 수도원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바로크 건축물이자 바로크 양식의 최고 걸작품이다. 멜크 산 중턱에 둘레 320m, 높이 65m의 이 바로크 건축의 걸작이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다. 수도원에 들어서자 멜크 구시가지는 물론이고 도나우강과 멜크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금빛으로 찬란한 교회당 멜크 수도원은 바벤베르크 왕조 때 레오폴드(Leopold) 가문이 멜크 지역을 차지하며 시작되었다. 레오폴드 2세는 1089년 3월 21일 람바흐(Lambach) 지역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승을 초대했다. 이 후 레오폴드 3세가 수도승들의 생계를 위해 멜크 지역의 토지와 멜크의 바벤베르크 성의 소유권을 수도원에 이전함으로 본격적으로 수도원이 건립되었다. 멜크 수도원의 자리는 1000여년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왕족들과 종교계 인사들이 드나들던 장소였다. 수도원 교회당 앞에 서면 하늘 향해 높이 솟는 두 개의 타워가 인상적이다. 멜크의 첫 인상은 유럽 다른 수도원과 확연히 다르다. 멜크 수도원은 엄숙하고 장엄하지 않다. 수도원 외벽은 파스텔톤의 노란색, 수도원 지붕은 주황색이다. 멜크 수도원은 건물 자체가 세련되고 밝고 유쾌하다. 그렇지만 멜크 수도원의 정신은 결코 가볍지 않게 베네딕트 홀 입구에 명확하게 새겨져 있다. "십자가 안에서만 영광이 있으리라"(ABSIT GLORIARI NISI IN CRUCE). 수도원 마당을 지나 1층으로 올라서면 온통 황금빛으로 찬란한 교회당이 나온다. 사실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수도원 교회다. 수도원 교회는 수도 공동체의 목적과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구도자적 정신이 가장 잘 구현된 장소이기 때문이다. 멜크 수도원 교회는 1701년 이후 건축가 야콥 프란드타우어의 계획에 따라 완전히 재건축 되었다. ◆성 콜로만의 순교 위에 들어선 수도원 교회 안에 인테리어와 프레스코화를 위해서 당대 최고 예술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천장 프레스코화와 제단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렇듯 최고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짓고 장식한 수도원 교회의 제단 위에는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않는 자는 승리의 관을 쓸 수 없다"(NON CORONABITUR NISI LEGITIME CERTAVERIT)는 말이 새겨져 있다. 이 구절은 기독교는 베드로와 바울이 흘린 순교의 피 위에 서 있음을 말해 준다. 수도원 교회 익랑의 왼쪽 제단, 석관에 성 콜로만(St. Coloman)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었고, 오른쪽 제단에는 성 베네딕토에게 헌정된 빈 석관이 있었다. 베네딕트의 빈 석관은 이해되는데, 성 콜로만의 시신이 이곳에 있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제단 위에 높이 새겨진 글이 그 이유를 명확하게 해 주었다. 성 콜로만은 스토케라우(Stockerau) 지역에 왔다 순교한 신앙인이었다. 그는 아일랜드 왕자로 왕위 계승을 거절하고 믿음의 길을 걸었다. 왕좌는 물론이고 부와 권력을 버리고 복음 전도의 길을 떠났다가 스파이로 의심받아 결국 순교의 길을 걸었다. 그렇다. 한국 교회든 세계 교회든 교회는 순교자의 피 위에 서 있다. 멜크 수도원 교회는 이러한 교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멜크 수도원 교회는 지난 1000년의 세월 동안 수도승들과 지역 신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린 공간이다. 지금은 교회당을 찾는 자들이 수도승이나 지역 주민보다 순례자들이나 관광객들이 더 많다. 예배당에 들어가면 너무 화려해서 눈이 부실 정도다. 나는 어디에 눈을 둘지 몰랐다. 자리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곳에서 드린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드리는 기도를 찾아봤다. 이곳은 아직도 아침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에 네 번의 기도 시간을 가진다. ◆황제들이 머물던 궁전 수도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황제의 계단(imperial Staircase)이라고 부른다. 2층은 과거 황제들이 머물던 궁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단은 마치 천상의 세계로 올라가는 것으로 착각될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한 나선형 계단이다. 196m에 이르는 황실 회랑은 북쪽 벽에는 바벤베르크와 합스부르크의 역대 황제들의 초상화가 나란히 걸려 있다. 황실 계단 왼쪽의 수도원 박물관에서는 수도원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물관은 11개의 작은 방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멜크 수도원은 1000년의 역사 동안 베네딕트 수도승들이 생활 한 곳이다. 이들은 이곳에서 교육하고 사람들을 돌봤다. 수도원의 박물관과 거대한 도서관이 웅변하듯이 이곳은 중세 시대의 배움의 중심지였다.수도원 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유서 깊은 도서관이다. 이곳에는 9세기 초반에 쓰였다는 설교집을 비롯해, 10세기에 작성한 1800권의 필사본, 1501년 이전에 인쇄된 책이 850권이나 있다. 멜크의 수도원 도서관에는 아직도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많은 중세의 문학과 신학 그리고 과학 문헌들이 묻혀 있다. 최근에 코페르니쿠스 이전의 중세 천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가 멜크 수도원 도서관에서 발견되었다. ​'장미의 가시'(The Rose Thorn)란 중세의 '시'의 1500년경 필사본이 최고(最古)의 것이었다. 그런데 멜크 수도원 도서관에서 발견된 필사본은 그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이다. 멜크 수도원은 과거의 유산도 사라진 유물도 아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해석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움베르트 에코가 〈장미의 이름〉에서 남긴 한 구절이 떠오른다. "...우리에게서 사라지는 것들은 그 이름을 뒤로 남긴다. 이름은, 언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존재하다가 그 존재하기를 그만둔 것까지도 드러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유재경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2024-04-24 16:01:17

  •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고양이 괴질’ 과 ‘볼드모트 사료’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고양이 괴질’ 과 ‘볼드모트 사료’

    ◆'고양이 괴질',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최근 반려묘 집사들의 불안이 극에 달해있다. 지난 3월부터 고양이가 급사하는 질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 급사'. '고양이 괴질' 이라고 불려지는 이 질환이 사료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불안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 '고양이 괴질' 과 관련된 증상은 기력저하와 걸음걸이 이상, 그리고 검은색의 소변이 특징이다. 검사를 해보면 근육 손상으로 인한 CK 수치 상승과 근색소뇨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고양이 신경근육근병증' 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질병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다묘 가정의 고양이가 동시에 급사하는 사례들이 수의사들 간에 공유되면서 부터 였다. 수의사회와 고양이 전문 수의사들의 고민도 크다. 여느 고양이 질병과의 연관성을 찾기 어려우며, 급성의 집단 발병 사례로 보아 먹거리 독성 소인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감염성 질환은 확률적으로 고양이 보호소나 길냥이들을 임시보호 중인 가정에서 다발하는 경향이 있다. 바이러스, 원충성 감염증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고양이 괴질'의 특성을 살펴보면 가정에서 살뜰히 돌보는 반려묘들에게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21년 영국에서도 곰팡이 독소 mycotoxin에 오염된 고양이 사료가 고양이 집단 사망을 유발시킨 원인으로 지목되며 사회적 논란이 일었듯이, 사료에 의해 '고양이 괴질'이 발생한 것은 아닌가를 신중하게 고민하게 된다. 현재 수의과학검역원, 농관원, 여타 연구기관에서 해당 질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과 성분 검사 중에 있다. ◆신고접수 300건 , 94마리는 이미 사망 4월 22일 현재,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 '에 신고된 고양이 괴질 의심 사례는 약 300여 건에 달하며, 이들 중 94마리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어 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 측은 환경 소인을 염두에 두고, '고양이괴질' 의심 사례를 신고한 가정에서 급여한 사료 등의 환경 정보들을 취합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공통된 특이점이 확인되었다. 올 1월부터 4월 사이 특정 사료제조사에서 생산된 사료들이 유난히 많다는 사실이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 측은 '고양이 괴질'의 원인이 감염성 질환이 아닐 경우를 대비하여, 해당 사료제조사에서 생산된 사료들이 고양이에게 해를 끼쳤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농축식품부에 알리고 신속한 조치와 검사를 요청한 상태다. '고양이 괴질'을 신고 접수한 반려묘 가족에게는 급여 중이던 사료를 밀봉하여 냉동보관하도록 권고했으며, 사료의 일부는 소비자가 직접 농축식품부로 검사를 의뢰토록 권장하고 있다. ◆ 농축식품부의 시료 3종 유행성 평가결과 '음성' 지난 19일, 농축식품부는 최초 의심 사례로 추정하며 제출된 3건의 사료 시료 분석을 마치고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 기생충(2종)에 대한 평가에서 유해성분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직 추가 접수된 30여 종의 사료 시료에 대해서는 검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현행 '사료관리법'에 근거해 사료 안정성을 평가하는 유해성 평가 검사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검사 결과 만으로 고양이가 먹어도 무해하다는 주장은 섣부르다. 이미 의뢰된 폐사체에 대한 부검 결과와 신고된 사료 시료 전반에 대한 검사 과정들을 지켜봐야 한다. 국내외 고양이 질병 전문의들과 독성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의외로 사료에 의한 독성 소인들은 단편적으로 감별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사료관리법'은 가축 사료 관리법 국내 개와 고양이 사료의 생산, 승인, 유통 관리는 농축식품부 소관으로, 가축 사료 관리와 마찬가지로 '사료관리법'에 근거하여 관리되고 있다. 그런데 사료관리법의 제 1조 목적을 잠시 살펴보자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이 그 목적이다.' 사료를 섭취하는 동물의 건강에 대한 배려보다는 사료를 생산 유통하는 축산업과 축산농가의 이익에 이바지함이 더 우선되는 법안이다. 목적이 이러다 보니 가축 사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가 사용 허용되며,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들도 일부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첨가물들이 개와 고양이 사료에 실험적으로 첨가될 수도 있다. 국내사료 제조사들도 국제적인 반려동물 사료 제조 메뉴얼을 바탕삼아 위생적이고 건강한 사료를 생산하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현행 '사료관리법' 은 사료의 장기 복용에 따른 동물에 미치는 위해성 평가와 책임에 있어서는 의무화되어 있지 않다. 누구든 OEM 생산 방식으로 사료제조사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으며, 판매가 부진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생산을 중단하면 그만이다. 최근 수십 종의 다양한 국내산 반려동물 사료가 경쟁적으로 출시되었고, '휴먼그레이드' , '유기농' , '기능성' 등의 홍보들을 너무나 쉽게 활용할 수 있었던 배경도 이러한 배경 탓이다. 수의사들이 국내산 사료들을 반려인들에게 선뜻 권유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볼드모트 사료'의 발원은 국내산 사료의 불신 고양이 보호자들 간에 당장 어떤 사료가 위험한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볼드모트 사료 리스트'가 활용되고 있다. '볼드모트 사료'란 특정 사료에 대한 경고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은어다. '볼드모트' 란 '해리포트' 영화에서 누구던지 그 이름을 말하면 죽게된다는 설정의 캐릭터인 '볼트모트'에서 유래되었다. 과거 소비자가 제품명을 직접 거론하며 특정 사료의 위해성을 언급할 당시, 제조사로 부터 블랙 컨슈머로 고소를 당하는 처지를 피하기 위해 은유적으로 위험한 제품의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이다. 고양이의 더 큰 희생을 예방하고자 하는 반려인들의 고육책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볼드모트 사료 리스트'가 퍼지다 보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염려된다. 이러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축식품부가 역학 조사를 바탕으로 의심되는 사료 시료에 대한 선제적 회수 조치와 신속하고 광범위한 성분 검사들을 마쳐야 한다. ◆안전한 사료가 반려동물 사료의 경쟁력 '볼드모트 사료 리스트' 정보가 공유되면서 고양이가 조금만 이상해도 죽을 병은 아닌지를 걱정하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국내산 사료 전체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호소한다. 이번 사태로 사람들의 집단 질병 발생 시 소관 부처의 대응 조치들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들은 찾아볼 수가 없다. 동물보호단체가 역학 조사를 시작하고 그 심각성이 언론에 이슈화가 되고 나서야, 농축식품부는 제출된 시료의 유행성 여부를 평가하는 모양새다. 문제가 확인되면 행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이다. 현행 '사료관리법'은 사료관련 산업군에 이바지함이 목적이지 동물의 건강을 배려하는 법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내 반려동물 사료 산업이 반려인과 수의사로 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반려동물 사료관리법' 이 필요하다.사람들의 먹거리 안전 관리에 비견될 정도의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시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가장 안전한 사료가 반려동물 사료의 국제적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싶다. ◆'고양이 괴질' 증상이 의심된다면 고양이가 아래와 같은 증상 중 세가지 이상이 관찰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시길 권고한다 1. 식욕부진 : 위장염, 간 신장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 2. 무기력: 섭취장애, 탈수, 발열, 통증 등의 초기 징후이다. 3. 구토와 설사: 위장염, 급만성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 4. 비틀거림 : 신경 및 근육병증, 간/신부전에 의한 악액질(cachexia) 상태. 5. 검은색 소변 : 심각한 질병 단계에서의 근색소뇨, 혈뇨. 동물병원에서는 혈액검사, X-ray, 초음파, 뇨검사 등을 통해 '고양이 괴질'과의 감별진단이 이루어진다.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간부전, 신부전의 소인이 관찰될 경우 집중 입원 수액치료 대상이다. '고양이 괴질' 의심 환자묘로 진단이 되면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양이 괴질' 의심 사례 환자묘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순석 수의사 SBS TV 동물농장 자문수의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겸임교수 한국수의임상수의사회 부회장 박순석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

    2024-04-24 12:03:36

  • [조규택의 새론새평] 산림 선진국과 지역 발전

    [조규택의 새론새평] 산림 선진국과 지역 발전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70%가 산이지만, 해방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민둥산이었다. 하지만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고 1973년부터 반세기 동안 약 115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산을 만들었다. 그 덕분에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를 막고 경치도 수려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산림을 보존하는 것에만 관심이 많았고, 산림을 경제적으로 활용하려는 의식은 부족했다. 우리는 다종?다량의 나무로 푸른 산을 가꾸었지만, 목재 수입이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나라다. 우리 산림산업의 자급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2022년도 기준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5%다. 일본(42%), 독일(53%), 미국(71%), 뉴질랜드(100%)에 비해 매우 낮다. 목재 수요의 85%를 수입하는 데 매년 7조원의 돈이 든다. 이를 극복할 우리만의 산림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우선 목재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나무 간 간격을 넓히는 간벌이나 가지치기부터 과감히 시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기후와 지형에 적합하고 경제적 가치도 있는 품종으로 조속히 바꿀 필요도 있다. 산림 전문가에 따르면 20, 30년생 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비교적 높지만, 그 이상이 되면 탄소 흡수량이 떨어진다고 한다. 국내 나무 중 대부분이 40년생 이상이 되면서 탄소 절감 효과가 떨어지고 목재 활용도에서도 선진국의 생산성에 크게 못 미친다. 산림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 우리 경제를 환경친화적으로 도약하게 할 수 있다. 산림은 전 국민 대상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현실적인 대안도 될 수 있다. 묘목(苗木) 생산지로 유명한 경산에서 자랐다. 부모님을 비롯한 대부분의 농가가 벼농사도 했지만, 특용 작물인 묘목 생산을 주업으로 했다. 아버지는 묘목이 자라면 반드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솎아내기를 하셨다. 어린아이의 눈으로 볼 때 멀쩡한 묘목을 제거하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모든 생명체는 일정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곧 이해하게 되었다. 묘목이나 나무를 통해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요즘 산을 오르면서 어릴 때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나무들이 너무 무질서하게 자라고 나무 간 간격이 지나치게 밀집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이는 나무들의 성장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나무들을 불필요하게 웃자라게 하고 목재로서도 두께를 확보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수종이 다른 침엽수인 소나무, 전나무와 활엽수인 참나무, 느티나무, 벚나무가 어지럽게 혼재되어 불필요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속성수이지만 목재로서 가치가 거의 없는 아카시아도 여전히 지나치게 많다. 내가 찾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의 숲은 동시베리아 자작나무 숲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잘 가꾸어진 관광지 같은 숲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독일은 이런 조림지와 숲이 고속도로를 따라 조성되어 있었기에 관광과 자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숲이 제공하는 편안함과 친환경적인 산림산업은 지역 경제의 자산이 된다. 우리도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 경북 영양의 자작나무 숲, 울진의 금강소나무 숲길, 그리고 전남 장흥의 편백 숲 등이 유명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거주 인구의 몇 배에 해당하는 관광객이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앞으로 명품 숲을 발굴하여 산촌 주민과 함께하는 도농림(都農林) 공동체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충분한 산림로(山林路)를 확보한다면 산악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산림산업은 단순한 탄소 저감 효과를 넘어 관광·스포츠 산업과 목재 생산이라는 경제적 이득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조림, 수확, 이용의 선순환 산림산업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우리 국민에게 힐링과 건강·여가를 위한 장소로도 소중한 역할을 다할 것이다. 우리에게 푸른 에너지와 편안함을 주는 산림, 자연스러운 천연림도 소중하지만 인간의 정성과 산업성이 추가된 조림(造林)도 필요하다. 첨단 과학기술을 산림자원 생산성에 적용한다면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산림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장려하여 대한민국이 산림 선진국으로 번성하고, 지역 발전도 도모하기를 기대해 본다.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어문화과 조규택 교수

    2024-04-24 11:18:40

  • [화촉]김옥찬(부산일보 전 광고국 부국장) 자녀 27일 결혼

    [화촉]김옥찬(부산일보 전 광고국 부국장) 자녀 27일 결혼

    ▶서민규 김은하 씨 아들 등평 군. 김옥찬(부산일보 전 광고국 부국장) 최정임 씨 딸 태정 양. 4월 27일(토) 오후 3시 30분. 부산 더에스 웨딩홀 1층 컨벤션홀

    2024-04-24 10:57:29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4일  수요일(음력 3월16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4일 수요일(음력 3월16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일에 대해 간섭을 하거나 잔소리를 하지 말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48년생 별 생각없이 한 말이 구설을 탈 수 있으니 언행에 신중함을 기해야 합니다.▶60년생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큰 것을 잃을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세요. ▶72년생 외출의 빈도만큼 얻는 것이 많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84년생 계속해 오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건강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빨리 가까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도록 해요.▶49년생 순간적인 판단이나 착오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어 방심은 하지 마세요.▶61년생 협력과 화합을 이루어 일을 진행하면 기운이 솟아나 성과가 좋을 것입니다.▶73년생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이익을 보게 되는 날입니다.▶85년생 잔꾀를 부리지 않고 진실하게 원칙에 따라 상황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긍정적이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을 하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50년생 재물운이 좋아 투자나 매매을 시도해 봐도 괜찮은 성과가 나는 날입니다.▶62년생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듯이 충고는 듣기 싫더라도 받아드리는 것이 좋아요.▶74년생 변화보다 하던 일을 계속해 나가면 차후에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86년생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생각하고 움직여야 그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자칫 중요한 일을 깜박 잊고 곤란을 겪을 수 있으니 챙기고 준비하세요. ▶51년생 커리어면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으니 회색톤의 옷차림이 유리해요.▶63년생 관심이나 발상의 전환이 행운을 가져오니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습관을 가져요▶75년생 잘못을 변명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요▶87년생 사람들을 대할 때 예의를 지키며 진지하게 상대의 얘기를 듣는 것이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주장이 강하면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먼저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세요.▶52년생 오늘은 심기일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날입니다.▶64년생 자신의 존재감이 상승하니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하루가 부족한 날입니다.▶76년생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88년생 놀 때는 놀더라도 자신이 꼭 해야 하는 일은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 날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다른 사람 일에 이것저것 간섭하거나 참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53년생 항상 해야 할 일 생각하고 미리 준비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65년생 어떤 일이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이나 말은 경청하되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일을 두서없이 할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예상치 못한 것에서 바라던 것을 쟁취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평온한 가운데 안정이 찾아오니 내일을 위해 휴식을 가지는 하루를 보내 봐요.▶54년생 오늘은 시간이 지나고 아쉬움이 없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좋아요.▶66년생 중요한 일을 이루기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되는 날입니다.▶78년생 과거의 실수에 연연해하지 말고 지금은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90년생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돼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복잡한 일을 잊기 위해서 자신의 주변부터 깨끗이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55년생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67년생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기보다는 생각과 스타일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9년생 무리하게 일을 하기 보다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세요.▶91년생 우연히 마주치는 인연은 없으니 만난 인연을 각별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지나고 낡은 것들을 버리는 데 망설이지 말고 버리고 주변을 정리해 두세요.▶56년생 주어진 일을 억지로 풀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더욱 피곤해 질 수 있습니다.▶68년생 상대를 기다려주는 것도 신뢰를 쌓는 방법이니 답답해도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80년생 모든 갈등을 두려워하지 말고 현명하게 풀어가는 것도 중요하답니다.▶92년생 남들 실수보다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더 엄격한 잣대로 보는 것이 유리해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물건을 사용 후 제자리에 두지 않으면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날입니다.▶57년생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가급적 부드럽고 유연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9년생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벌이면 심리적 부담까지 떠안게 되니 타협하고 협조해요. ▶81년생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 그 속에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어요.▶93년생 맑은 기운이 들어오기 시작해 기분과 활력이 넘쳐 무엇을 해도 잘 될 것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바쁘게 보내면서 풍요로움이 가득하고 모두가 부러워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58년생 거래와 관련되는 모든 일은 순조롭게 진행도니 바쁘게 움직여야 되는 날입니다.▶70년생 사방에서 일이 들어오니 발 빠르게 움직여 대응해 나가야 차질을 없을 것입니다▶82년생 풀리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잘 풀리게 되고 안정을 되찾게 되는 날입니다.▶94년생 서로에게 솔직해 지는 계기가 찾아오니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해 봐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분수에 넘치는 일이나 무리한 일은 피하고 체력을 비축하여 때를 기다리세요.▶59년생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으니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요.▶71년생 자신의 작은 정성과 배려가 누군가에는 큰 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83년생 설정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하면 필히 얻는 기쁨이 따라올 것입니다.▶95년생 정신을 집중하여 맡은 일을 진행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4-24 04:30:00

  • [화촉] 황두환 전 KT수성지사 총괄실장 5월18일 자녀 결혼

    [화촉] 황두환 전 KT수성지사 총괄실장 5월18일 자녀 결혼

    ▶황두환(전 KT수성지사 총괄실장)·전지연 씨 아들 재현 군, 임종래·김주숙 씨 딸 정은 양. 5월 18일(토) 낮 12시 30분. 칼라디움웨딩 3층 비올라홀(대구시 동구 반야월로 400)

    2024-04-23 15:48:24

  • [화촉] 최재환 전 매일신문 독자서비스국 차장,5월18일 자녀 결혼

    [화촉] 최재환 전 매일신문 독자서비스국 차장,5월18일 자녀 결혼

    ▶노영균·지애자 씨 장남 진형 군, 최재환(전 매일신문 독자서비스국 차장)·이미경 씨 장녀 효인 양. 5월 18일(토) 오전 11시 50분 M스타하우스 2층 모닝스타홀(대구 동구 동촌로 316).

    2024-04-23 15:30:46

  • [수요일 아침] 무능이 부른 과유불급, 대파

    [수요일 아침] 무능이 부른 과유불급, 대파

    22대 총선 결과 야당 192석 대 여당 108석으로 21대 국회에 이어 여소야대 국회가 만들어졌다.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국정을 이끌어가는 것은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정권이 여소야대로 시작했더라도 재임 기간 중 정계 개편을 하거나 총선에서 승리를 통해 여대야소 국회로 전환하여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해 왔다. 문재인 정부 또한 여소야대 국회로 시작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 때문에 개혁 입법이 번번이 좌절되는 상황을 지켜본 국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을 심판하고 여당에 180석을 몰아주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 180석이라는 여소야대 국회로 시작했으나 이번 총선에서 그 지형을 바꾸지 못했다. 선거의 기본 속성은 평가다. 힘을 보태줄 것인가, 심판할 것인가 둘 중 하나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0.73%포인트 차의 박빙 승부였지만,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승패를 따져보면 국민의힘이 지역구에서 15석을 이긴 선거였다.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는 비례 의석을 빼고 지역구만 놓고 볼 때 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으로 민주당이 71석을 이겼다. 국민의힘 총선 패배의 근본적인 원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운 '공정과 원칙'이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을 국민이 확인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약 2배 정도 높게 유지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심판 선거라는 기본적인 선거 지형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민생경제 악화로 서민의 삶이 힘들어졌다. 모든 선거에서 중도층의 표심이 가장 중요한데 중도층의 표심을 자극한 것이 바로 민생이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4·10 총선 이후 15~17일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투표를 할 때 가장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물가 등 민생 현안'(30%)을 1순위로 꼽았다. '정부 여당 심판'(20%)이 그다음이었고, '야당 심판'(10%), '공천 파동'(2%)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물가 등 민생 현안'이 37%로 평균보다 더 높았다. 정부 여당이 '민생'을 도외시한 건 아니다. 가짜 민생과 과유불급(過猶不及)이 문제였다. 정권의 아킬레스건인 김건희 여사는 사전투표도 혼자서 몰래 할 정도로 언론 노출을 감추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이어가면서 민심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 들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스물네 번의 민생토론회를 열고 정책을 쏟아냈다. 대통령실은 3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토론회는 정쟁을 떠나 민생이 국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누군가 해야 한다면 지금 우리가 한다'라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대통령의 의지와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민생토론회는 다양하고 생생한 국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국정 기조에 따라, 최대한 많은 지역에서 연중 지속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3월 18일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대파 가격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고, 국민들은 "물정 모르는 대통령이 세상 편한 소리 하고 있다"며 가슴을 쳤다. 경기도 수원정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대파 한 뿌리 875원' 발언으로 무리하게 대통령을 실드치고 '대파 격파' 영상까지 올리면서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대파가 밈(meme)이 되면서 국민들은 대파 한 단에 정권 심판과 민생 파탄을 모두 담았다. 결국 22대 총선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대파'가 되었다. 정부 여당이 승부수라고 생각했던 것이 패착이 되었다. 정부 여당은 192대 108이라는 냉혹한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가?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민의의 무게를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는가?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처리하려고 하는 채 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에 대해 정부 여당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총선으로 국민의 심판이 끝난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는 180석으로도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비판받는 민주당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22대 국회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허신학

    2024-04-23 13:34:3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3일  화요일(음력 3월15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3일 화요일(음력 3월15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오늘은 행운이 따르는 날로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습니다.▶48년생 주변의 일을 봐 주더라도 자신의 일부터 하고 누군가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작고 사소한 일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다양한 취미를 접해보면서 보다 넓은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아요.▶84년생 시간을 계획 없이 써버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에 고치는 것이 좋아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오늘의 행운의 색깔은 연한 초록, 파란색으로 참고해 활용해 보세요.▶49년생 멈추지 못하는 기회가 찾아와 곤란할 수는 있으나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요.▶61년생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73년생 새롭게 일을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도록 해요 ▶85년생 주위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큰 불평하지 말고 할 말은 직접 하는 것이 좋아요.▶50년생 무언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도 아닌데 예상외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62년생 무리하게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 좋은 기운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74년생 쉽게 이루어질 듯한 일들이 생각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날입니다. ▶86년생 한 단계 더 뛰어오를 수 있는 날로 변화가 빨리 나타나는 날은 아닐 수 있어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지난날의 미련이나 아쉬움을 접어두고 상황에 맞춰 빨리 적응하도록 하세요.▶51년생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고 안 되는 일에 힘을 낭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63년생 이직이나 이동을 고려하고 있다면 25일 이후가 좋을 수 있습니다.▶75년생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사람과 함께 하면 마음이 즐겁고 기쁜 날이 될 것입니다.▶87년생 엉뚱한 생각을 하여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황당한 일을 당할 수 있어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힘들고 어려운 자리는 만들지 말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52년생 그동안에 해보지 않았던 일을 맡더라도 꼭 자신감을 가지고 해 보세요.▶64년생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뜻을 바르게 세우고 움직이면 이룰 것입니다.▶76년생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야 좋아요.▶88년생 깊은 사랑에 빠져들게 하는 사람이 나타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날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속을 수 있는 날입니다.▶53년생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답답했지만 오늘은 주목받고 인정받게 되는 날입니다▶65년생 탁상공론만 할 것이 아니라 몸소 뛰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77년생 주관적인 생각보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을 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89년생 무슨 일을 하든지 끊고 맺음을 확실히 해야 유리하게 흐르게 되는 날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많으니 마음의 외로움을 떨쳐 버려요. ▶54년생 어려운 일과 씨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고생한 노력의 결실을 얻는 날입니다.▶66년생 사소한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어요.▶78년생 해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성공시킬 확률을 높일 것입니다.▶90년생 지금은 과감한 결단과 도전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날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올바른 판단을 위해 감정을 내세우지 말고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55년생 "세월이 약"이라는 말처럼 신경을 쓰지 말고 편하게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67년생 일들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휴식을 하면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 보세요.▶79년생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센스를 발휘해 일을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91년생 앞으로 나아갈지 뒤로 물러설지 갈림길에 서 있으니 잘 선택하여 행동해야 해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날이니 중심을 잡으세요.▶56년생 이동수가 있으나 이동 자체가 도움이 안되니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68년생 인내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80년생 윗사람 얘기는 가급적 수긍하고 따라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92년생 싱글이라면 얘기나 생각이 잘 맞고 속이 꽉 찬 이성을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혼자 움직이는 것이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57년생 주변 사람들의 말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이 일어나더라도 신념은 잊지 마세요. ▶69년생 미련이나 아쉬움을 잠시 접고 앞만 바라보고 달려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81년생 신념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게 되면 바라던 일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93년생 주위 사람에게 끊고 맺음이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괜찮은 날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다른 사람과 다툼을 피하고 싶다면 주변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58년생 자신의 감정을 가급적 표현하지 않는 것이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 ▶70년생 금전에 기복이 있는 날이니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82년생 새로운 것을 생각하거나 이직은 바람직하지 못하니 내공을 쌓고 다져가세요.▶94년생 윗사람들의 듣기 싫은 소리를 다소곳이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대인 관계에서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면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9년생 화합하게 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거뜬히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71년생 오늘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입니다.▶83년생 선택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면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가지세요. ▶95년생 실수할 수 있으니 염두에 담아두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4-23 04:30:00

  • [화촉]김흥수 팔공 에밀리아호텔 회장 자녀 결혼

    [화촉]김흥수 팔공 에밀리아호텔 회장 자녀 결혼

    ▶김흥수(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2기 회원·(주)이명이앤씨 대표이사·팔공 에밀리아호텔 회장)·이미경 씨 아들 종헌 군,최인호·박금옥 씨 딸 혜승 양.5월11일(토) 낮12시.팔공 에밀리아호텔( 대구 동구 팔공산로 1121)

    2024-04-22 18:25:24

  •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중·러의 해양력 증강과 한국의 핵무장 시기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중·러의 해양력 증강과 한국의 핵무장 시기

    김정은은 북한 인민을 굶겨가면서 죽기살기로 핵을 개발하였다. 한국과 미국은 외교를 통한 북한의 비핵화에 실패하고 북한은 한반도에서 핵 독점 시대를 열었다. 핵 억제에는 자체 핵무장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미국은 NPT체제 유지 때문에 확장억제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은 한반도에 핵전력 자산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미 본토가 핵공격을 받을 각오를 하면서 북한에 대하여 핵 응징을 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한국의 핵무기 보유에 대한 정당성은 국제사회로부터 그 불가피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가 관건이 된다. 첫째는 북한 비핵화가 도저히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어 한반도에서 전략균형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인정되어야 한다. 둘째는 중국이 북한 비핵화에 도저히 희망이 없다고 인정한 때가 될 것이다. ◆미국의 해양력과 한국핵무장 불가피한 이유 최근 동북아 전략균형이 변하고 있다. 중국이 경제 및 군사 대국으로 발돋음하면서 서태평양까지 해·공군력을 전개 및 시위하고 있다. 이처럼 가시적 형태로 지역 패권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의 억제력은 상대적으로 줄고 있다. 크림반도 사태를 억제하지 못해 러-우전쟁를 키웠고 이스라엘 사태도 억제하지 못했다, 또한 대만해협과 한반도에서의 불안정성은 심화되고 있다. 이에 한국과 일본은 불가피하게 재래식 전력을 증강하고 있는 상황이다. 힘의 균형이 깨어질 때 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국이 핵무장을 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지금 동북아에서는 한미동맹과 미일 안보조약으로 북중러에 대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국의 해군력의 증강 속도를 볼 때, 2030년 이후가 되면 한미일 재래식 해군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기가 도래할 것이다. 오늘날 미국이 강대국이 되었던 시발점은 1890년대 마한 제독에 의해 제해권을 장악해야 한다고 주창한 이래 부터였다. 대양해군 건설 건의를 씨어도어 루즈벨트가 받아들여 미국의 해군력을 증강했기 때문이었다. ◆동북아 전략균형의 변화는 해군력 불균형에 기인현대에 와서 미국은 중국의 패권 도전을 저지하기 위하여 대만해협에서의 현상을 유지하려 하고 있지만 중국은 대만통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중국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 대신 해군력과 미사일 능력을 증강하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의 힘을 적절히 빼면서 중국을 포위하기 위한 여건을 굳히는 듯하다. 다만 미국이 이전처럼 직접 개입하기보다는 한발 물러서는 듯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힘이 부치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의 GDP는 세계 GDP의 40% 이상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2023년 기준, 그 비율은 25.4% 정도일 뿐이다. 동아시아 문제도 순탄치 않다. 중국과 러시아는 연합훈련을 통하여 해양 통제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인태전략 하의 미국 태평양함대와 한국 해군은 물론이고 일본 해상자위대의 전력을 합쳐도 감당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올 수 있다. 미 7함대 전력(44만톤)과 일본 해상자위대 전력(52만톤), 그리고 한국 해군전력(29만톤)을 모두 합쳐도 중국 해군전력(232만톤) 및 러시아 극동해군 전력(67만톤)의 합에 미치지 못한다. ◆중국 패권확보 전략과 한반도, 대만, 인도차이나 장악 시도 중국이 강대국의 위상을 회복하고 패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힘을 과시하고자 하는 곳이 바로 한반도와 대만, 인도차이나 등 세 곳이다. 인도차이나는 정치적 영향력은 미약하나 경제적으로 중국의 영향하에 있고 한반도 절반은 공산화되어 중국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대만은 중국 코 앞에 있어 지정학적으로 중국에 유리하다. 멀리 떨어져 있는 미국에게 불리하다. 대만이 무너지면 동북아는 도미노 현상처럼 중국의 영향하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것을 미국이 방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 중·러함대는 모두 6차례의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는 20년 만에 가장 많은 횟수였다. 중국군이 지난해 외국군과 진행한 연합군사훈련 가운데 3분의 2가 러시아군과 진행한 훈련이었으며, 중·러 훈련 5차례는 러우전쟁 이후에 이루어졌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6월에 동해와 동중국해, 서태평양에서 '제6차 연합 공중 전략순찰'을 실시했고, 최근에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소속 호위함과 함께 연합훈련을 가졌다. 이들은 쓰가루(津經) 해협을 드나들며 괌과 도쿄만 사이에서 훈련을 하면서 일본 본토를 위협했다. 이것은 제국주의 시대에 대동아공영권의 핵심 이익권으로 불리었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생존과 번영에 필수적인 요소였다. 따라서 대만을 둘러싼 양안 사태와 한반도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일본은 자국의 안보를 위해 개입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이 가까워질수록 일본의 위기의식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중·러의 군사력 가운데 일본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해군력이다. 중국의 해군력이 2030년 이후가 되면 미국과 대등한 수준에 이르게 되고 중러의 해군력을 현재 수준의 한미일 전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최소억제 핵전력 구비 규모중국은 지난 30년 간, 최소 억제 전략하에 핵탄두 200기 규모를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부터 핵탄두 수를 급격히 늘리기 시작했다. 현재 410기 수준이고 2030년에는 1000기, 2035년에는 1500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현재 3700기 수준이고 러시아는 4400기 규모이다. 북한은 경제적 능력을 고려 시 200기 정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1000기 수준에 이르면 미국의 현존 핵탄두 수준으로는 중러 양국의 핵도발 억제가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독일의 핵 전력화를 불가피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핵무장의 규모는 경제 여력과 긴박성으로 보아 한국, 독일이 각각 500기 정도, 일본이 1000기 정도 유지하면 중·러에 대항하고 북핵에도 강력한 억제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제해권을 상실한 상태에서는 전략공군 일부를 제외하고 공군력의 기능 발휘도 제한된다는 점을 고려시 항모를 필두로 하는 해양력이 결정적 억제전력으로 기능할 수 있다. 서태평양과 같은 해양전구에서는 해양력의 우세가 전략균형의 지배 요인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국전략문제연구소장 주 은 식

    2024-04-22 14:13:46

  • [화요초대석] 우리 국민을 믿어야 한다

    [화요초대석] 우리 국민을 믿어야 한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은 왜 국민의힘을 버렸나? 2022년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말한 "윤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민심"이라는 굴레에 갇혔기 때문이다. 민심 위에 윤심과 당심을 둔 망언이었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2023년 당대표 선거 때 민심을 배제했다. 원래 당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로 당대표를 뽑는 당헌‧당규를 '당원 투표 100%'로 바꿨다. 그 덕분에 2023년 윤심이 점지한 김기현 대표가 뽑혔다. 그 결과 민심을 전해야 할 국민의힘은 용산의 여의도 출장소로 전락했다.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 국민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17.15%포인트(p) 격차로 이겼다. 강서구의 21대 총선 격차가 18.08%p였다. 2022년 대선 때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2%p 이겼지만, 민심이 완벽하게 옛날로 돌아간 것이다. 중산층, 2030세대, 중도층 모두 등을 돌렸고, 다수의 무당층이 민주당을 선택한 결과였다. 가장 큰 이유가 윤 대통령의 국정 스타일, 오만과 불통에 대한 반감이었다. 다음 이유가 왜곡된 당정 관계였다. 당은 일찍부터 김태우 후보의 열세를 알았지만, 윤심을 거역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강서구청장 선거는 이번 총선의 예비시험이자 복사판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조금도 배우지 못하고, 아무것도 고치지 않았다. 몰라서 그런 게 아니다. 국민의힘 의총에서 "다 같이 용산 가서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도끼 상소라도 올렸어야 한다"(허은아 의원)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끝내 윤심이 먼저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구원투수로 등판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조차 "난 온돌방 아랫목에서 큰 사람이다. 월권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며 일보 전진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대신 운동권 심판론, 이‧조 심판론을 꺼내 들고 야당과 싸웠다. 그러나 대통령에게 화난 민심은 싸늘한 성적을 매겼다. 이번 총선 민심은 자기 종아리부터 회초리로 치라는 것이었다. 놀랍지만,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강력하다. 반론은 크게 다섯 가지다. 이른바 '졌짤싸'(졌지만 잘 싸웠다)론이 첫째다. "참패는 했지만 4년 전보다 5석이 늘었고, 득표율 격차는 5.4%p로 줄었다"(박수영 의원)는 정신 승리법이다. 둘째는 우민(愚民)론이다. 범죄자, 파렴치범들조차 뽑은 국민이 문제라는 거다. 셋째는 '왜곡된 제도'론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득표율 차가 5.4%p인데, 의석 차가 67석이나 난 것은 소선거구제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넷째는 영남 원억(冤抑)론이다. "당이 영남 중심이다 보니 공천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 못 하는 것"(윤상현 의원)이라는 비판에 대해, "물에 빠져 익사 직전 당을 구해 준 영남 국민에게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고, 한술 더 떠 물에 빠진 책임까지 지라는 것"(권영진 의원)이라는 반박이다. 마지막은 중도층 환상론이다. 중도층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환상에 빠져, 지지층 결집에 실패한 게 패인이라는 반론이다. 요컨대 민심의 심판이라거나 국민의힘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그냥 선거에 조금 졌을 뿐이라는 생각이다. 그런 해석도 그 나름 근거가 있다. 하지만 보수 진영이 세 번이나 총선에 연패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그것만으로 이미 심각하다. 또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밀려나 영남 지역당으로 떨어졌다. 더욱이 이번 총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국가 체제의 앞날을 좌우할 중대선거(critical election)였다. 한미동맹, 북한핵, 법치, 자유시장, 원자력 등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러나 더 아픈 현실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얼마 후면 각종 국감을 비롯해 탄핵의 폭풍이 몰아칠 것이다. 그렇게 3년을 버틴 후에는 희망이 있는가? 민심을 부정하는 정신 승리법으로는 희망이 없다. 국민이 정권과 체제를 결정하는 민주주의 규칙을 부정하지 않는 한 민심은 절대 옳다. 설사 민심이 틀려도, 그 속에서 목적을 쟁취해야 한다. 더욱이 우리 국민은 우민이 아니다. 우리 국민을 굳게 믿고, 그 민심에 따라야 한다.

    2024-04-22 12:43:28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2일  월요일(음력 3월14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4월 22일 월요일(음력 3월14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힘든 시간이 찾아온다면 취미활동을 하면서 기분을 전환해 보는 것이 좋아요.▶48년생 금전운이 좋은 날이니 이익이 따른다고 생각이 들면 미루지 말고 움직이세요.▶60년생 아랫 사람들에게 배울 것이 있다면 부끄러워 말고 배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2년생 그동안 노력한 결과로 해결되지 않고 끌어 왔던 일을 깔끔히 해결하는 날입니다.▶84년생 혼자만 잘 한다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 협력하여 이끌어야 됩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몸이 나른하니 억지로 일을 하기 보다 조금 휴식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49년생 재물의 흐름이 약해 현재 상황을 유지해 나가는데 신경을 써야 되는 날입니다.▶61년생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비기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관망하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계획을 크게 세워서 성실히 매진한다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85년생 일에 대해 자신에게 도움을 줄 멘토를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정 때문에 누군가의 부탁을 받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면 고생할 수 있습니다.▶50년생 한 발 물러서서 지금 상황을 지켜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오늘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으며 무엇이 필요한지 잘 생각해 봐요.▶74년생 자신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기보다 상대의 주장에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86년생 힘들고 어렵다고 나약함을 보이지 말고 강하게 밀고 가야 결과를 볼 것입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주어진 일이 닥쳤을 때 둘러대고 상황을 모면하려고 해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51년생 인간관계가 흔들릴 수 있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발휘해 친분을 유지해요.▶63년생 무슨 일을 하든지 잘하려고 신경 쓰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좋아요.▶75년생 자신을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생겨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날입니다.▶87년생 오늘은 흥미로운 소식이 다가오고 있으니 친구에게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자신에 관해 오해한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52년생 마음을 좀 비운다면 작은 일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웃고 넘길 수 있습니다. ▶64년생 감정 조절에 힘쓰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아요.▶76년생 하고 싶은 말은 가급적 하지 말고 속에 담아 두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88년생 경험이 많은 사람을 만나거나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몸 변화를 잘 살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일을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53년생 장은 오래 묵히면 묵힐수록 좋고 쓸데없는 것들은 빨리 정리할수록 도움이 돼요.▶65년생 무슨 일이든 사전에 준비를 하고 점검을 해두지 않으면 어려움에 빠질 수 있어요.▶77년생 특별한 사업 기회가 찾아와 마음이 싱숭생숭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89년생 혈기 왕성한 모습과 하고자 하는 의욕을 상대에게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일을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 고정관념을 버리고 냉철하게 바라봐야 합니다.▶54년생 오늘의 기회를 통해 커리어를 쌓을 수 있거나 현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66년생 이익이 나지 않아도 잔꾀를 부리지 말고 솔직함으로 승부를 해야 되는 날입니다.▶78년생 뜻밖의 기회가 왔다고 경솔하게 행동하게 되면 그 기회는 스쳐만 갈 것입니다.▶90년생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과는 빨리 친해지지 말고 관심은 두되 차분히 지켜만 봐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평소보다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좋으며 소비하거나 지출은 줄여야 하는 날입니다.▶55년생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67년생 상황에 따라 말을 번복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79년생 과한 욕심을 가지기에는 상황이 넉넉하지 않아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좋아요.▶91년생 눈앞에 닥친 일부터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을 하고 장래를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답답함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가면 순조로운 흐름으로 갈 것입니다. ▶56년생 욕심을 부려 일을 처리하지 말고 하나씩 해결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68년생 금전운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니 투자나 재테크를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80년생 새롭게 일에 도전해야 한다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견뎌내야 하는 날입니다.▶92년생 말이 앞서다 보면 정작해야 할 일을 못하고 또 다른 변명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사람들의 말을 듣기보다는 하고자 하는 일에 확실한 신념을 보여 주세요.▶57년생 무엇이든지 적당히 욕심을 내고 물러서는 것이 추하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69년생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차근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심리적 불안감은 있지만 자신이 추진하는 것들에는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93년생 도화가 발동해 이성들에게는 인기 상승해 좋은듯하나 관계에 문제를 조심해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마음속으로 생각 하면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뱉으세요.▶58년생 계획했던 일이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날입니다▶70년생 거래를 이어가거나 인간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가장 먼저 상대를 알아보세요.▶82년생 현상유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94년생 매사에 진지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상대의 얘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긍해 주는 것이 좋아요.▶59년생 새롭게 일을 시도하거나 변화를 원한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유리해요.▶71년생 일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 생각하기보다 주변의 조언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83년생 헛된 욕망은 마음의 상처로 남을 수 있어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은 탐하지 마요. ▶95년생 오늘은 쥐띠 귀인과 함께 일을 진행한다면 훨씬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돼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04-22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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