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경정보공개 대상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13일 '2019년 환경정보공개 시상식' 개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환경정보를 공개한 1천539곳의 기관 가운데 환경경영 실천 노력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3일 '2019년 환경정보공개 시상식'을 개최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환경정보 공개 실적이 우수한 기업·기관 7곳과 유공자 2명을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 환경정보를 공개한 1천539곳의 기업·기관을 평가해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실천 등 환경경영 실천 노력이 우수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포항공과대학교, 라이온코리아,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등은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개인 업무 유공자에는 배장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문기술원, 엄성일 롯데정보통신 부장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월 1천500여 개 기업·기관의 환경정보를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

공개하는 환경정보는 용수·에너지 사용량,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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