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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미국, 태국 13-0 완파…최다 격차 승리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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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5골' 폭발…타이틀 방어 도전 순조로운 출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여자축구의 강호 미국이 태국을 상대로 무려 13골을 몰아치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가벼운 첫발을 뗐다.

미국은 12일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2019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태국을 13-0으로 완파했다. 여자 월드컵 역사상 최다 격차 승리. 종전 기록은 2007년 중국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거둔 11-0이다.

이날은 전반 12분 앨릭스 모건(올랜도 프라이드)의 결승 골을 시작으로 후반 추가시간 칼리 로이드의 골까지 무려 13골이 미국에서만 터져 나왔다.

전반이 3-0으로 끝났고, 후반에만 10골의 폭죽이 터졌다.

미국 골잡이 모건은 이 경기에서만 5골을 폭발해 여자 월드컵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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