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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최민환 냉기류, 무슨 일? 시구 논란 입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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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출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 율희가 최민환과 동생 민재의 일일돌보미로 나섰다.

율희와 최민환은 부모님의 부탁으로 동생 민재를 하루 동안 돌봐주기로 했다. 율희는 민재가 아들 재율이와 놀아주는 모습을 보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민재에게 잔뜩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중재자로 나선 최민환은 민재를 위해 현장학습을 하자고 제안했고, 체험 현장에서 율희는 민재에게 높은 교육열을 보이며 누나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후 율희는 민재를 데려다주러 친정에 들렀고, 어머니와 민재에 관한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평소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안겼던 율희 모녀이기에, 두 사람이 왜 갈등을 빚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율희와 장모님 사이에서 흐르는 냉기류에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이다.

율희와 어머니의 자세한 속사정은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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