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대구 날씨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0분쯤부터 20여분간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고, 오후 9시 30분 기준으로도 부슬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밤 12시쯤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 강수확률은 60%이며 이게 오후 11시까지 유지되고, 자정까지 30%로 낮아진다. 이후 16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수확률은 0%이다.
16일 오전 1시부터는 U-20 월드컵 한국 대 우크라이나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U20 팀의 경기를 야외에서 응원하는 행사가 DGB대구은행파크(대팍) 등 곳곳에서 이뤄질 예정.
현재 기상예보대로라면 비에 따른 불편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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