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부다페스트 지방경찰청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유람선 허블레아니호(號)를 뒤에서 들이받은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號)에서 무선통신 내용 등 2TB(테라바이트) 분량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바이킹 시긴호를 촬영한 증거 사진이 5천장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치치 쇼머 부다페스트 경찰 대변인은 "부다페스트 경찰청의 사고 수사 역사상 가장 많은 60여명의 인원이 투입됐다"면서 "전문가들이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어서, 최종적인 조사 결과를 내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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