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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신규 공원물놀이장 등 5곳...다음달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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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북구 지역 최대 공원물놀이장 개장

대구 북구 함지공원 물놀이장.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함지공원 물놀이장.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지역 공원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23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7월 2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가족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 5곳을 개장한다.

북구 물놀이장은 해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2016년 처음 조성한 함지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금호사수 한강공원 물놀이장도 조성하는 등 5곳의 물놀이장을 지었다. 한강공원 물놀이장은 720㎡의 규모로 종합놀이대 및 물놀이시설 8종과 그늘막, 목재 데크 등이 설치돼 있다.

북구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정오부터 1시간 단위로 하루 6회씩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구청은 응급조치·구호업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4명도 배치할 방침이다. 다만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저류조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북구청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도 조성한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신기공원에 사업비 17억5천만원을 들여 3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짓는다. 이용은 내년 여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신기공원 야외물놀이장은 1천300㎡ 규모로 워터터널, 미끄럼틀, 종합놀이대 등의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 북구는 다음 달 중순까지 주민설명회를 개회하고 공원조성계획을 세워 대구시 공원위원회에 인가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계획인가와 계약심사를 마친 뒤 11월 착공에 들어간다. 물놀이장에는 이용객을 위한 의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하고 10여 명의 안전요원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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