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문연 김원주 교수의 유족과 제자들이 최근 경북대를 찾아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에 작고한 김원주 교수는 2000년 정년퇴임 때까지 28년간 경북대 법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학문적 업적을 이루고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이날 유족과 제자들을 대표해 고 김원주 교수의 장남인 김도균(왼쪽에서 다섯 번째) 수옥치과 원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문연김원주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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