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 절반 '먹방 규제'에 찬성…"미디어 규제 필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대병원, 성인 1천200명 설문조사…72% '건강세' 부과 찬성

코미디언 문세윤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미디언 문세윤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절반은 이른바 '먹방'으로 불리는 먹는 방송(시식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김계형·강은교·윤영호 교수팀은 지난해 4∼5월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유해식품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1.9%는 먹방에 대한 규제에 찬성했다.

먹방 이외에 주류광고에 대한 규제는 72.3%가 찬성했고, 흡연장면은 63.7%가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식품광고에 대한 규제 찬성은 44%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71.8%는 환경세나 담배소비세처럼 음주나 비만을 유발하는 기업에 부과하는 '건강세'(건강관리를 위한 세금) 부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호 교수는 "무조건적인 과세보다 기업이 보다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 및 보조금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며 "정부가 다각적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최근호에 게재됐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