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영미가 26일부터 MBC의 수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고정MC로 나선다.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와 함께 스튜디오 좌측(시청자가 TV를 바라본 방향)에 앉는다. 김구라 바로 옆자리이다.
안영미 나이는 37세이다. 1983년 강원도 원주 태생. 현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의정부공고 및 백제예술대를 졸업했다.
22세 때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를 대중에 각인시킨 코너는 2009년 KBS2 '개그 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다. 당시 동기이자 동갑내기인 강유미와 함께 이 코너를 계기로 스타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한편, 윤종신이 하차하면서 안영미가 대신 들어오는 수순은 '당장은'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과 안영미를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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