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靑 "남북미 정상 만남은 또 하나의 역사…북미협상 탄력 기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판문점 만남' 공식논평…"트럼프·김정은 진지한 노력 평가"
"평화 위한 대담한 여정의 좋은 결과 위해 文대통령도 최선"

청와대는 30일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 회동과 북미 3차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동시에 이뤄진 것과 관련,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북미협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은 또 하나의 역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진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대담한 여정이 좋은 결과를 맞을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