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U-20 준우승 정정용호 대표팀·선수 모교에 격려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정용 감독 "현장 지도자께 감사"…정몽규 회장 "A대표팀에서도 보기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왼쪽)과 정정용 감독(오른쪽)이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기념 격려금 전달식에서 김현우(왼쪽 두번째)의 모교인 부산 연산초, 울산 현대중, 울산 현대고 관계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왼쪽)과 정정용 감독(오른쪽)이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기념 격려금 전달식에서 김현우(왼쪽 두번째)의 모교인 부산 연산초, 울산 현대중, 울산 현대고 관계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사상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일궈낸 '정정용호' 선수들과 모교에 격려금과 지원금이 지급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선수들과 학교에 U-20 월드컵 준우승 기념 격려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협회는 정몽규 회장의 특별 찬조금 10억원으로 대표팀 격려금 6억원과 모교 지원금 4억원을 책정했다.

선수들의 포상금은 출전 시간과 기여도 등에 따라 차등을 두지 않고 모두에게 같은 액수가 지급됐다.

모교 지원금(선수 1인당 500만원)은 초등학교 17곳, 중학교 18곳, 고등학교 16곳 등 51곳이 받았다.

소속팀이나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일부 선수 외에 준우승 주역인 대표 선수와 모교 관계자들이 나란히 단상에 올라가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정정용 대표팀 감독은 "저는 선수들을 뽑아서 나가는 것밖에 한 게 없다. 현장 선생님들의 고생이 컸다"면서 "학교·지도자·학부모가 하나가 돼야 팀이 돌아간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는 "저로 인해 후배들에게 지원금이 쓰일 수 있다는 게 뿌듯하다"면서 "오늘 오시진 못했지만, 현대고 박기욱 감독님이 6년 동안 키워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기쁨과 고마움을 전했다.

축구협회는 이번 대표팀 선수 중 15명이 거쳐 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골든에이지 프로그램'과 전임지도자 시스템, 유소년 관련 예산 증가 등을 정정용호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협회는 향후 모든 연령별 대표팀을 운영하며 국제 경기 경험을 강화하는 '한국형 퓨처팀' 운영과 우수 선수의 해외 경험 확대, 전문 지도자 양성 등을 통해 한국 축구의 경기력을 향상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이 선수들이 성장해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기를 바란다. 준우승에 안주하지 말고 조만간 국가대표팀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신현국 무소속 후보와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간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뱀이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뱀은 화물칸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휘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의 최종 세부사항이 논의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