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 11회에서는 도훈(감우성)과 수진(김하늘)의 달콤한 분위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수진은 병세가 악화된 도훈의 곁에 남기로 결심했다. 수진은 거센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훈의 사랑에 확신을 가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1회 예고 사진에서는,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도훈과 수진이 담겨 있다. 도훈이 5년간 홀로 지켜왔던 집 앞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손을 꼭 맞잡은 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바람이 분다' 10회는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이에 도훈과 수진 역을 열연하는 감우성과 김하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감우성은 1970년 생으로 올해 50세이며, 김하늘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2세이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16부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는 오는 16일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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