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 12회에서는 도훈(감우성)과 딸 아람(홍제이)의 더욱 가까워진 부녀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도훈과 수진(김하늘)이 용기 있게 서로를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서로의 곁을 선택한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도훈은 아람에게 아빠에 대한 기억과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로 결심한다. 이에 노력하는 도훈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아람은, 도훈을 향해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른다. 이어 세 가족은 도훈이 홀로 5년을 지킨 집에서 함께한다.
한편 지난 1일, '바람이 분다' 11회에서는 도훈과 수진의 키스신이 장안의 화제가 됐다. 이에 도훈과 수진 역을 열연하는 감우성과 김하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감우성은 1970년 생으로 올해 50세이며, 김하늘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2세이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16부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는 오는 16일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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