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교오대명산(中国佛教五大名山) 설두산 미륵대불을 찾았다.
이곳이 중국 5대 명산과 불교도량 중 하나로 지정된 이유는 인간 미륵으로 불리는 포대화상이 이곳 봉화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곳 설두사를 중심으로 자비를 베풀어 미륵보살의 화신으로 여겨졌다.
그런 인연으로 2006년 미륵대불이 설두사에 세워지게 되었다. 미륵대불의 높이는 54.7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332개의 계단을 올라 미륵대불의 발가락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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