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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치와와' 어떤 견종? 삼시세끼 '산체' 덕분 유행 후 유독 많이 버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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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페셜에 등장한 버려진 장모치와와 등
KBS스페셜에 등장한 버려진 장모치와와 등 '한때' 반려견들. KBS vod

4일 '장모치와와' 견종이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KBS1 'KBS 스페셜'이 '길 위의 반려견들'이라는 주제로 방영되는 가운데, 장모치와와를 언급할 예정이어서다.

장모치와와는 2015년 TV 한 예능프로그램(tvN '삼시세끼'에 등장한 장모치와와 견종 '산체')에서 소개되면서 이 견종을 반려견으로 삼으려는 열풍에 휩싸였다.

이에 일명 '강아지 공장'을 위주로 '과잉 생산'된 수많은 장모치와와가 주로 '펫숍'을 통해 주인을 만났지만, 유행이 지나자 장난감처럼 버려졌다는 것.

장모치와와 유기견들은 열악한 상황에 방치됐고, 일부는 산으로 들로, 또 일부는 '개고기', 즉 식용으로 안타까운 최후를 맞기도 했다고.

장모치와와는 치와와의 한 종류이다. 장모종 치와와라는 뜻. 치와와는 단모(短毛)종과 장모(長毛)종이 있다. 털이 짧은 종류와 긴 종류이다.

치와와는 멕시코가 고향이다. 멕시코에 치와와라는 이름의 주(州)가 있는데, 여기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미국으로 전해져 1940년대부터 반려견으로 인기를 얻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종인 덕분에 지금도 애완견의 대명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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