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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찾아가는 행복·문화경로당' 사업 운영으로 지역 주민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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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접해보지 못한 문화체험 시행

"왕년에 나도 칼 좀 썰었지." 9일 청송군의 '찾아가는 행복·문화경로당'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이 직접 요리 재료를 장만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유익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경로당'과 '찾아가는 문화경로당'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문화경로당'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의 공동체 생활공간으로 활용되는 경로당에서 기존의 무료하고 틀에 박힌 여가생활을 벗어나 문화체험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이다. 어르신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여가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의 공감대를 이끌고 남녀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이 사업이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청송군은 설명했다.

청송군은 매주 마을 경로당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요리교실과 건강 체조, 한지공예, 방향제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점심식사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문화경로당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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