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위해 태블릿 브랜치와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모든 영업점에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태블릿 브랜치는 금융거래가 가능한 태블릿PC로 고객을 상담하는 서비스이다. 영업점 내 상담실은 물론 은행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등 장소 제약이 없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점포망이 부족한 지역의 기업영업 전문 상담조직에 활용될 예정으로, 스마트 소형 점포인 '디지털 브랜치'에도 적용된다. 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여·수신과 외환, 카드, 전자금융 등 153개 업무처리와 자산관리, 상담 등 170여 개 업무를 개발했다.
더불어 창구에서 고객이 작성하는 신청서 등 각종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LTE 기반 태블릿PC와 와이드 모니터, 소형 스캐너 등을 도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