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9년 만에 전면 드래프트를 부활시킨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 사장들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인드래프트제도를 변경하기로 했다.
10개 구단 균형 발전과 전력 평준화를 위해 2023년 신인을 뽑는 2022년 신인드래프트 때부터 전면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2013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전면드래프트가 9년 만에 부활하고, 2014년부터 이어져 온 1차지명은 2021년 막을 내린다.
KBO는 1983년부터 2009년까지 연고 구단 신인 1차지명 제도를 시행하다가 전력 평준화를 기치로 2010∼2013년 전면드래프트를 실시했다.
그러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유망주들을 거액으로 '입도선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자 2014년 신인 1차지명으로 돌아갔다.
신인 1차지명은 각 구단이 연고 지역 으뜸 유망주를 1차로 우선 지명 하는 방식이다.
KBO 사무국과 각 구단은 비연고 지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선수들을 선발했다.
전면 드래프트를 하면 1·2차로 진행되던 드래프트는 하나로 통합된다. 각 구단이 뽑을 선수 규모는 나중에 확정된다.
KBO 이사회는 또 하위 팀이 전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2020년과 2021년 2년간 전년도 성적 8∼10위 구단에 7개 구단 1차 지명 완료 후 전체 연고 지역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지명권을 주기로 했다.
다시 말해 전년도 성적 8∼10위 구단은 연고 지역에서 1차 지명권을 행사하거나 마땅한 연고 지역 신인이 없다면 전체 연고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지명을 할 수 있다.
서울 연고의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는 2020년부터 전면 드래프트 시행 전까지 서울, 제주 지역의 동일 학교에서 중복해 1차지명을 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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