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피미디어 연습생 이진혁의 데뷔가 무산됐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가 발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데뷔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면서도 이진혁의 데뷔를 확신했다. 그는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의젓한 리더, 준비된 연습생의 모습을 보이며 큰 호응을 모았던 연습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데뷔 연습생을 호명하는 내내 그의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그 역시 데뷔가 불발될 것이라는 예감에 눈물을 흘리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력한 데뷔 후보였던 그의 탈락에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나는 진혁원픽은 아니지만 말이 안됨 누적수가 있는데 뭔가 잘못된것 같으요(doog****)" , "못믿겠다 생방보면서 황당했어 진혁아 힘내자(cogy****)"라며 이진혁의 데뷔 무산을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다수다.
게다가 방송 말미에서 공개된 그의 최종 순위가 11등(생방송 투표 기준)이었다는 점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만약 새로 도입된 방식이 없었더라면 이미 이진혁의 데뷔가 확정됐던 상황, 하지만 자신보다 약 3만표(생방송 투표 기준)가 적었던 브랜뉴뮤직 이은상에게 데뷔의 기회가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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