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 ㈜다솔·누림테크와 650억투자 MOU 체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6천500㎡(5천평)의 부지에

김천시와 ㈜다솔, 누림테크 관계자들이 19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650억원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와 ㈜다솔, 누림테크 관계자들이 19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650억원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다솔, 누림테크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솔(대표 남태섭)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6천500㎡(5천 평)의 부지에 2022년까지 530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누림테크는 올해 말까지 120억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650억원이 투자 된다.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다솔은 기계설비,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며 누림테크는 자동차부품과 실내조명등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김천시는 두 기업의 투자로 약 13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에 투자한 기업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두 기업이 입주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현재 3단계 부지를 분양 중이다. 김천시는 44만원의 전국 최저가 수준의 파격적인 분양가와 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의 요지임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