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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의 몸짓으로 이어진 소중한 문화유산…거창에서 아시아 1인극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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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기리고 30 넘어’라는 주제로 거창에서 열린다.



아시아 1인극제 포스터.
아시아 1인극제 포스터.

아시아1인극협회는 2일부터 4일까지 거창에서 '아시아 1인극제'를 개최한다.

거창문화원과 고제면 삼봉산문화예술학교 등지에서 열리는 아시아 1인극제는 아시아 여러 국가의 1인극을 비롯해 전통춤, 노래, 마임, 인형극 등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30 기리고 30 넘어'라는 주제로 특별공연 '염쟁이 유씨-유순웅'을 시작으로 '밤의 기행-유진규' 등 10개국 25개 팀(해외 13팀, 국내 12팀)의 굿, 연극, 마임, 인형, 무용, 전통민요, 타악, 라이브아트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아시아 1인극제를 만들었던 고 심우성 선생 1주기 기념 전시 영상회, '옛것새것마당'의 체험, 서각전시, 설치미술 등 체험행사를 통해 여러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다. 공연자와 참가자들의 미팅과 자유토론회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거창문화원(8월 2일 오후 6시)에서 시작해 거창군 북상면 월성숲(8월 3일 오후 2시), 삼봉산문화예술학교(8월3, 4일 오후 6시)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1인극협회 한대수 대표는 "이번 연극제를 통해 앞으로도 아시아의 연극이 서구연극의 새로운 출구가 돼 아름다운 가치가 다음 예술세대로 꾸준히 전승되길 기대해본다"며 "모든 문화는 공동체를 바탕으로 생명력을 이어가고 삶의 가치를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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