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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 인간극장 재방송 통해 다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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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KBS1 '인간극장' 캡쳐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에 대한 관심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26일 KBS 1TV '인간극장-피아비의 꿈'이 재방송되면서다.

이날 방송은 캄보디아 학생들을 위해 강연에 나선 스롱 피아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롱 피아비는 "저는 당구선수다.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 남편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꼭 우승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여러분을 도와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 "(저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 (학생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까 더 힘이 난다. 직접 와서 만나보니 다르다"며 강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는 28살 연상의 한국인 남편 김만식 씨와 결혼했다. 그는 남편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던 중 취미로 당구에 흥미를 붙였고, 결국에는 당당히 프로 당구에 전향하게 된다.

그녀는 지난 2018년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여자 3쿠션 우승을 시작으로 제 14회 대한체육회장배 2018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우승, 잔카챔피언십 아시아3쿠션오픈당구대회 여자부 우승 등 굵직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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