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유벤투스 대 K리그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인 축구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경기가 진행되는 오후 8~10시 경기장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돼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장이 위치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비롯, 서울 전역이 비가 내리지 않는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저녁 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인 것.
다만 장마 전선은 여전히 중부 지역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기상 예보가 바뀔 수 있고, 경기 중 소나기 등의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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