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중생 실종 사건이 29일 화제다.
지난 23일 충북 청주에서 실종, 7일째 행방이 묘연한 중학교 2학년 조은누리(14) 양의 인상 착의 등 관련 정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다음과 같다.
청주여중 2학년.
지적 발달 장애 2급.
키 156cm, 몸무게 50kg.
어깨 정도로 내려오는 긴 머리를 묶은 상태. 파란색 안경테, 회색티, 검은 반바지, 르까프 트래킹화 착용.
실종 시기는 23일 오전 10~11시쯤이다.
실종 장소는 청주시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 인근이다.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갔다가 실종됐다.
현재 충북지역 군·경·소방 인력이 합동으로 총력을 기울여 조은누리 양을 찾고 있다.
다만 실종 후 1주일이 지난 만큼 충북 이외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어 전국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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