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미국 대표단이 최근 경주시의회를 찾아 시설 견학 및 현황 등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미국 대표단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관 및 국회사무처 후원을 받아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에서 선발한 우수 대학생 10명과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박2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시의회를 비롯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경주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봤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청소년 교류사업은 국회 외통위와 미국 하원 외무위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미국 대학생 대표단은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다시 경주를 찾아 수많은 문화유적 탐방을 하고 싶다"고 했다.
윤병길 경주시의장은 "이번 교환방문을 통해 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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