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을 공개한 대구시내 분양 아파트들이 오는 8일 나란히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신천센트럴자이'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일 달서구 두류동에 공개한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사흘 간 1만4천여 명이 몰리는 등 인파로 북적였다.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553가구가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삼정기업이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도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 2020가구로 전용 108㎡(72가구)와 121㎡(130가구) 등 중대형 전용단지로 구성됐다.
전 가구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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