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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타워크레인 넘어지는 사고 발생,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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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주택 2채 상부와 전선 파손돼 --시간 만에 정전 복구
경사지에 크레인 설치, 무게중심 잃고 쓰러진 듯

6일 오전 11시 17분쯤 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35t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주변 주택 상부가 부서졌다. 이 사고로 일대 주민들이 수 시간 동안 전선 복구에 따른 정전 피해를 겪었다. 달서구청 제공
6일 오전 11시 17분쯤 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35t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주변 주택 상부가 부서졌다. 이 사고로 일대 주민들이 수 시간 동안 전선 복구에 따른 정전 피해를 겪었다. 달서구청 제공

6일 오전 11시 17분쯤 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35t 타워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2채의 상단부와 전신주 전선 등이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넘어진 크레인에 전선이 눌리면서 일대 160가구가 수 시간 동안 정전에 따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사고 직후 경찰 및 한전 직원 등 20여 명이 출동해 사고 경위 조사와 함께 전력설비 복구에 나섰다. 건설사도 이날 오후 2시쯤부터 대형 크레인을 불러 넘어진 크레인 복구작업을 시작했다.

달서구청 등에 따르면 사고 크레인은 경사진 곳에 설치한 건축 자재를 옮기던 중 무게중심이 한 쪽으로 기울면서 쓰러졌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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