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629회에서 가수 김장훈, 돈 스파이크, 티아라 출신 효민,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민이 7년 전 대중의 화살을 받았던 '티아라 화영 왕따 논란'에 대해 입을 열 예정이다. 티아라 멤버들 근황을 전하던 그녀는 논란 이후 무대에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김장훈은 자신의 별명인 '숲튽훈'으로 인기몰이 중임을 고백한다. 그는 '숲튽훈'의 의미를 180도 바꿔버린 일화를 공개한 것은 물론 이 별명 덕분에 고등학교 축제 섭외까지 들어온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외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돈 스파이크가 음악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폭탄 선언한 이유, '프로듀스 X 101' 출신의 이진혁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해 가수의 꿈을 키운 계기 등을 고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소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게스트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의 나이 또한 화제다. 김장훈은 1967년생(53세), 돈 스파이크는 1977년생(43세), 효민은 1989년생(31세), 이진혁은 1996년생(24세)이다.
'라디오스타' 629회는 금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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