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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규제 완화 효과…2분기 대구 LPG차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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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신규등록대수 1천483대로 전분기 대비 43.0% 증가

LPG 규제 완화 이후 2분기 대구 지역 LPG차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LPG 규제 완화 이후 2분기 대구 지역 LPG차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올해 2분기 대구지역 LPG자동차 신규 등록이 1천483대에 이르러 전 분기 대비 43.0% 늘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LPG차 신규 등록은 1만1천219대로 전 분기 대비 36.3% 증가했다.

LPG차는 지난 3월 정부가 LPG 구매 제한을 풀면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그동안 LPG차를 살 수 없었던 일반인 구매가 늘면서 2분기에는 자가용 LPG승용차 신규등록이 578대로 전 분기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장은 "LPG차는 전기차나 수소차가 본격 보급되기 전까지 현실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분지인 대구의 경우 필요성이 더 크다"며 "정부·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세제 지원, 구매보조금 등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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